◇제주항공, 2026년 탑승객 1000만 돌파
제주항공이 올해 누적 탑승객수 1000만명을 달성했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 1~9월 제주항공 탑승객은 국내선 364만2300여명, 국제선 648만6200여명으로 총 1012만850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895만5900여명) 대비 13.1%(117만26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올해 역대 최단기간 1000만 탑승객 달성과 함께 1~9월 역대 최대 탑승객수를 나란히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일본과 중국 노선에서 증편과 신규 취항을 이어가며 탄력적인 노선 운영에 나섰다. 지난 5월 인천~도쿄(나리타)ㆍ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 증편에 이어 6월11일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7월과 8월에는 여름 휴가철 수요에 맞춰 인천~나고야ㆍ마쓰야마 노선도 증편했다.
중국 노선은 인천~웨이하이(3월)ㆍ옌지(7월)ㆍ칭다오(9월) 노선 증편과 9월에 부산~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과 인천~구이린 노선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올 1~9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6만9500여명보다 29.1% 늘어난 370만3200여명을, 중국 노선 탑승객은 43만4300여명에서 34.1% 증가한 58만2400여명에 달했다.
제주항공의 올 평균 탑승률은 91%였다. 국제선 중 탑승률이 가장 높은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94.3%였고 다음으로 △인천~다낭 93.4% △인천~후쿠오카 93.2% △인천~칭다오 93.1% △인천~나트랑(냐짱) 93% 순이었다.
탑승객은 인천~오사카 노선이 63만360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천~도쿄(나리타) 61만8700여명 △인천~후쿠오카 44만8100여명 △부산~오사카 21만2000여명 △인천~나고야 20만3400여명 순이었다. 인천~도쿄(나리타)ㆍ후쿠오카는 탑승률과 탑승객수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유가ㆍ고환율 등으로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중단거리 노선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시장 수요를 면밀히 살피고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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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니티항공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신규 유니폼을 교체 및 전시하고 있다. /사진: 트리니티항공 제공 |
◇트리니티항공, 10월 우리 동네 할인 프로모션
트리니티항공은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우리 동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3일까지 트리니티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ㆍ대구ㆍ청주ㆍ제주ㆍ광주 출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1월31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항공권을 예매하면 된다. 국내선은 15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국제선은 4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현재 부산ㆍ대구ㆍ청주ㆍ제주ㆍ광주 등 지역 공항을 기반으로 국내선과 일본ㆍ중화권ㆍ동남아 등 다양한 국제선을 운영하며 지역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공항 출발 고객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낮추고,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웰컴 쿠폰팩을 제공하고 있으며, 할인 소식 알림 서비스와 회원 전용 할인코드 등 여행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회원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LA 취항 4주년…국적사 노선 점유율 20% 넘어
에어프레미아가 LA 취항 4년만에 국적사 노선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12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0월29일 인천~LA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75만9277명을 수송하며 취항 이후 평균 15.8%의 국적사 여객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차 12.9%였던 국적사 여객 점유율은 2년차 14%, 3년차 15.3%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4년차에는 20.8%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외국 국적 탑승객 비중도 매년 높아졌다. 4년간 전체 탑승객의 44.8%를 차지했으며, 연차별로는 1년차 40.2%에서 2년차 41.1%, 3년차 47.2%로 상승했다. 4년차에는 49.6%를 기록하며 LA 노선 이용객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운임과 넓은 좌석 공간을 바탕으로 국내외 장거리 여행객의 선택을 받아왔다. 이에 LA 노선 취항 4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미주 5개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LA 노선은 4주년 기념 최저가 운임을 선보인다. 인천 출발 왕복 총액 기준으로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176만3200원, 이코노미 클래스는 98만3200원부터 판매한다.
최저가 운임을 놓친 고객은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LA를 비롯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호놀룰루 등 미주 5개 노선의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항공운임 기준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10월12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다. 단, 호놀룰루 노선의 탑승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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