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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월드] 넥슨ㆍ엔씨ㆍ카카오게임즈ㆍ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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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2 14:39:23   폰트크기 변경      

/사진=넥슨

▲넥슨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콘텐츠 커뮤니티 ‘피크’ 전용 채널 개설
넥슨은 만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넥슨 피크(PEAK)’ 전용 채널을 오픈하고,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 베타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슨 피크’는 넥슨 게임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플레이 경험과 노하우, 창작물 등을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번에 피크 내 새롭게 마련된 ‘아주르 프로밀리아’ 전용 채널은 일러스트와 만화, 코스프레, 팬뮤직, 굿즈 등 다양한 창작물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2차 창작 특화 커뮤니티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10월 30일까지 2차 창작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 베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2D 아트’, ‘코스프레’, ‘영상·음향·제작’ 등 3개 부문으로, 최근 3개월 이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등록한 이력이 있는 창작자 가운데 X, Pixiv 등 메인 활동 플랫폼에서 5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만 15세 이상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성과에 따라 최대 150만 RP와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인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AGF) 2026’에 공식 참가한다. 지난 3월 ‘코믹월드 330 일산’에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은 오프라인 행사 참가로, 2차 창작 특화 커뮤니티 개설과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모집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국내 서브컬처 팬덤의 2차 창작 문화를 지원하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 수상작에는 AGF 2026 ‘아주르 프로밀리아’ 부스 현장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의 개발사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로,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과 전투,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 피크’ 전용 채널 오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

▲엔씨, 리니지2 대표 OST 재해석한 로파이 앨범 ‘The Playlist’ 발매
엔씨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로파이(Lo-Fi) 리믹스 앨범 ‘The Playlist’를 12일 발매했다.

‘The Playlist’는 리니지2 OST 중 주요 음악 9곡을 선정해 새로운 편곡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원곡의 멜로디와 정서를 유지하면서 로파이 특유의 편안한 리듬과 질감을 더했다. 리니지2의 음악을 게임 밖 일상적인 감상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앨범에는 ‘새벽의 교차로’, ‘양치기의 피리’, ‘유니콘의 안식’ 등 리니지2를 대표하는 음악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새벽의 교차로’는 리니지2 음악 중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이다. 부드러운 하프와 목관의 조화로 표현된 원곡의 분위기를 로파이 재즈(Lo-Fi Jazz) 스타일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업은 NCSOUND가 맡았다. 빌 브라운(Bill Brown), 제이미 크리스토퍼슨(Jamie Christopherson), 이논 주르(Inon Zur)가 작곡한 원곡을 NCSOUND 소속 작곡가들이 편곡했다. 각 곡이 가진 음악적 특징을 살리면서 로파이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운드와 분위기를 더해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

앨범은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 주요 앱마켓 순위 최상위권 기록
카오게임즈는 12일,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정식 출시 이후 양대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도깨비의세계’는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7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에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으며, 지난 11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양대 앱마켓에 빠르게 안착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 증가에 대응해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경 신규 서버 ‘복분’을 증설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보상도 지급했다.

현재 ‘도깨비의세계’는 구글 플레이 이용자 평점 4.6점을 유지하고 있다. 1만 개가 넘는 평점 수에서 이와 같은 기록은 동일 장르 게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차별화된 게임성,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 방식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즉각 수렴하고 이를 게임 내에 신속히 반영하는 밀착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정식 출시 다음 날인 지난 9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성장 정체 구간 개선과 '단', '요혼석' 획득량 조정, 문파 콘텐츠를 통한 도술 획득 경로 추가 등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이후에도 신속한 점검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기민하게 반영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쇼케이스와 라이브 시연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의복 및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배제하고 멤버십 기간을 30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 부담을 줄인 '착한 시스템'이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4주 간격의 시즌 단위 업데이트와 공식 소통 창구 ‘도깨비 총회’를 통해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콘텐츠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춘 게임성과 도트 그래픽, 독창적인 도술 조합 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서 다진 서비스 노하우와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WC2026' 아메리카 컵 1위 SAPPYYY./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서 캐나다 출신 SAPPYYY 우승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아메리카 컵에서 캐나다 토론토 출신 SAPPYYY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카 컵은 11일 오전 3시(한국 시각 기준)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 크리살리스 홀에서 열렸다. 미주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월드 파이널 진출권 3장을 놓고 경쟁했다.

SAPPYYY는 사전 승부 예측에서 3위로 대회를 시작했지만, 첫 경기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압하며 반전을 만들었다. 8강에서 승부 예측 1위이자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미주 지역 정상에 오른 TRUEWHALE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서도 ZEDORUS를 3 대 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ZEZAS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SAPPYYY는 최종 스코어 3 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캐나다 첫 ‘SWC’ 본선에서 개최지 토론토 출신 선수가 미주 최강자로 등극하며 현장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ZEZAS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MONAGUA가 ZEDORUS를 3 대 0으로 꺾고 미주 지역의 마지막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SAPPYYY와 ZEZAS, MONAGUA가 미주 대표로 서울 월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상위 4인에 오른 SAPPYYY, ZEZAS, MONAGUA, ZEDORUS에게는 우승 상금 1만 달러(약 1,340만 원)를 포함한 총상금 2만 달러(약 2,680만 원)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번 아메리카 컵을 마치며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총 12명 가운데 9명이 확정됐다. 남은 세 자리는 오는 10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퍼시픽 컵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

최종 선발된 12명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출전해 ‘SWC’의 열 번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한편, ‘SWC’는 컴투스의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2017년 출범 이후 소환사들이 교류하는 연중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10회차를 맞았다.

이번 아메리카 컵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형균 기자 c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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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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