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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라이브] 제주항공ㆍ트리니티ㆍ에어부산ㆍ에어프레미아ㆍ에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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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3 13:19:13   폰트크기 변경      

◇제주항공, 부산~마닐라 12월17일 신규 취항

제주항공은 오는 12월17일부터 부산~마닐라 노선에 주 5회(월ㆍ화ㆍ목ㆍ금ㆍ토)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부산~마닐라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9시3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0시45분에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마닐라공항에서 새벽 1시45분에 출발에 당일 아침 7시20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부산~마닐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회원 전용 최대 50% 할인코드 지급과 필리핀 숙박ㆍ여행 제휴 할인, 선착순 1GB 이심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부산발 국제선 탑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4만여명보다 13% 증가한 129만여명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일본ㆍ중화권ㆍ동남아ㆍ몽골 지역에 14개 부산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마닐라 노선까지 운항을 시작하면 총 15개가 된다.

트리니티항공이 대만 에바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사진: 트리니티 제공


◇트리니티항공, 에바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유럽ㆍ아시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트리니티항공이 대만 국적 항공사인 에바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노선망 확대에 나선다.

13일 트리니티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각사가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계해 판매한다. 트리니티 승객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인천을 거쳐 타이베이로 이동하거나, 김포ㆍ대구ㆍ부산ㆍ제주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출발해 타이베이ㆍ가오슝을 경유, 에바항공이 운항하는 △클락 △마닐라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대로 에바항공 승객은 타이베이ㆍ가오슝 등 대만 주요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ㆍ김포ㆍ대구ㆍ부산ㆍ제주 등을 경유, 트리니티의 일본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트리니티의 유럽 및 아시아 노선과 에바항공의 네트워크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각자의 판매 채널을 활용해 상대 항공사의 노선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환승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양사 연계 여정 이용시 수하물을 환승 공항에서 다시 찾을 필요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보낼 수 있어 환승 과정의 편의성도 높였다.

트리니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바항공의 판매 채널을 활용한 해외 노선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경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트리니티는 글로벌 항공사와의 인터라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버진오스트레일리아, ITA항공, 에어프레미아, 에바항공과 인터라인을 진행하며 호주ㆍ유럽ㆍ미주ㆍ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노선 연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어부산, ‘나의 여행보고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에어부산은 연말 시즌 여행객을 위해 ‘나의 여행보고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4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부산발 일본ㆍ중국ㆍ동남아 노선과 인천발 일본ㆍ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저우, 치앙마이, 가고시마 등 부산발 신규 취항 노선도 포함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일본 7만5900원 △중국 10만9900원 △동남아 12만8900원부터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사전 좌석 지정과 위탁 수하물이 포함된 ‘부가서비스 번들’ 쿠폰을 제공해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한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항공권 구매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달 19일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한 ‘미리 준비하는 겨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왼쪽부터)임원길 운항본부장, 유명섭 대표, 고윤범 안전보안실장, 홍승관 정비본부장이 13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안전 실천 서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전사 안전문화 캠페인

에어프레미아가 13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유명섭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실천 서약을 했다.

이날 서약에는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며,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과 오류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안전과 산업안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업무 전반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개인의 부주의와 인적오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본사와 공항 현장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직원은 모바일 웹이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안전 행동규범을 확인하고 안전 실천 서약에 전자 서명한다.

서약에는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적용 △규정과 절차 준수 △잠재 위험요인과 아차사고, 오류 및 이상징후에 대한 적극적인 보고 △단순 실수와 고의적 위반을 구분하고 오류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공정문화(Just Culture)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공항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안전문화 포지션 테스트’도 진행한다. 심리테스트 방식으로 업무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개인별 안전 성향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예방수칙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전 실천 서약 참여자에게 러기지택을 지급하고, 서약 참여율 등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안전 실천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에어프랑스가 프랑스 국영철도와 ‘트레인+에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에어프랑스 제공


◇에어프랑스ㆍ프랑스국영철도 ‘트레인+에어’ 서비스, 올 상반기 이용량 43% 증가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국영철도와 공동 운영하는 ‘항공+기차’ 연계 서비스의 이용량이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국영철도 보야져(SNCF Voyageurs)와의 30년 넘는 협력을 통해 항공과 고속철도를 연계한 복합 여정 솔루션인 ‘트레인+에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프랑스 고속열차인 TGV 이누이(INOUI) 노선에서 운영돼왔으며, 작년부터 엑상프로방스 TGV, 아비뇽 TGV, 마르세유 생샤를을 오가는 프랑스 저가 고속열차 위고(OUIGO) 열차로 확대 적용한 바 있다.

이번에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과 연결되는 위고 전체 노선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항공과 철도간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트레인+에어 서비스 이용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서비스 이용량은 전년대비 43% 증가했다.

에어프랑스는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용객들은 열차와 항공편을 포함한 전체 여정을 통합 예약할 수 있고, 열차 또는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할 경우 추가 비용없이 이용 가능한 다음 열차 또는 항공편 좌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에어프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30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다.

뱅상 엣슈베흐 에어프랑스 지속가능성 및 뉴 모빌리티 부사장은 “복합운송은 에어프랑스 전략의 핵심 중 하나”라며 “에어프랑스의 허브 공항인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운행하는 모든 위고 열차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출발 시간 선택권을 제공하고, 저탄소 이동 수단을 활용해 공항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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