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2조6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는다.
삼성전자는 홍 관장이 삼성전자 주식 1115만8000주(0.17%)를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1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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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지난해 11월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이날 삼성전자 종가를 기준으로 하면 증여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수준이다. 현재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1억521만9053주로 지분율은 1.58%다.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보유 주식은 1억1637만753주로 지분율이 1.75%로 높아진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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