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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김영회 팀장, '책의 날'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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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3 18:51:57   폰트크기 변경      
1997년 출판계 입문한 베테랑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김영회 동대문구청 언론팀장이 한국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책의날 기념식에서 김 팀장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팀장은 1997년 출판계에 입문해 약 29년간 출판·신문·잡지·홍보·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푸른숲과 샘터사, 청림출판 등 주요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맡았으며, 데일리아트에서는 문화부장 겸 에디터로 활동했다.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김영회 동대문구 언론팀장/사진=동대문구 제공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한국 자본주의'를 포함해 문학, 인문, 역사, 예술, 사회,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약 300편의 단행본을 기획·편집했다. 저자강연회·북콘서트도 기획해 책과 독자가 만나는 접점을 늘렸으며, 한국폴리텍I대학, 신구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700여 명의 예비 출판인과 실무자를 교육했다. 지난 2008년에는 저작권 실무자 전문자격제도에 관한 첫 국내 논문으로 제14회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팀장은 동대문구청으로 자리를 옮겨 언론홍보 업무를 맡았다. 출판분야에서 쌓은 기획력을 바탕으로 언론인과 구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뉴스 가치가 있는 정책을 발굴해 매체 특성에 맞게 전달하는 등 지방행정 알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김 팀장은 "좋은 책이 독자를 만나야 빛을 발하듯, 좋은 정책도 주민에게 제대로 전달돼야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가치 있는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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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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