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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호수유치원, 나눔바자회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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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4 11:35:19   폰트크기 변경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한 나눔, 놀이에서 시작된 따뜻한 실천, 위기영아 지원으로 이어져

가온호수유치원, 나눔바자회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했다./사진:초록우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고양시 가온호수유치원(원장 김보경)은 위기영아 지원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205만1000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원내 나래반에서 놀이로 시작한 활동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발전했고, 점차 유치원 전체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가온호수유치원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의 작은 놀이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지면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위기영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 가정에 긴급 의료비·생계비, 안전한 출생 지원, 양육 및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해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고 있다.

김보경 원장은 “아이들의 놀이에서 시작된 활동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노희헌 초록우산경기2지역본부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모아 위기영아와 양육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위기 상황에 놓인 영아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의 다양한 후원 참여를 통해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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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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