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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민선9기 출범 100일 맞이 ‘이음의 시정’ 발표… 5대 목표·9대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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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4 18:10:49   폰트크기 변경      
ASV 경기경제자유구역ㆍ반월산단 AX 전환으로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이민근 시장은 14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민선9기 비전선포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음의 시정’을 시정철학으로 선언하고 5대 목표와 9대 전략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 사진 : 안산시 제공


14일 언론브리핑서 이 시장 “산업·교통·복지·교육 성과 시민 체감으로 연결”강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확충

[대한경제=박범천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과거의 성과와 미래의 기회, 도시와 사람, 산업과 시민의 행복을 잇는 ‘이음의 시정’을 시정철학으로 선언하고 5대 목표와 9대 전략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14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민선9기 비전선포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민선8기 동안 다져온 산업·교통·복지·교육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동안 공약 이행률 92.7% 달성(2년 연속 SA 등급),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 선정, 반월국가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착수 등 미래 성장동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14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민선9기 비전선포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음의 시정’을 시정철학으로 선언하고 5대 목표와 9대 전략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 사진 : 안산시 제공


□첨단혁신 및 교통망 확충: ASV 경제자유구역·안산선 지하화 속도

시는 첨단혁신 분야에서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및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약 50만 평 규모의 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로봇·AI·스마트제조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키울 방침이다.


반월국가산단에는 2028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AX종합지원센터와 제조 AI 오픈랩을 구축하는 AX 실증산단 사업을 본격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5.12km 구간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상부 지상 공간을 공원·문화·상업이 어우러진 도심 중심축으로 전환한다.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및 대부도 연장 추진, 수인분당선 출퇴근 배차 간격 단축, 안심 주차장 5000면 확보 등 생활 밀착형 교통 인프라 혁신도 병행한다.

□시민 체감형 복지·미래교육: 청년 임대주택·에듀타운 조성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층 대상 월 3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 지원 정책을 준비하며, '워킹맘 올패스', 공공형 키즈카페 4개소, 아빠 공동 육아수당 등 체감형 돌봄 정책을 강화한다. 대부도 갯벌 습지보호센터 및 누에섬 바닷가공원 조성 등 문화·생태 여가 기반도 늘린다.

미래교육 분야는 사동 89·90블록에 교육특화 에듀타운 조성을 추진해 진로·진학 상담과 AI·로봇 기술 교육을 결합,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가 미래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시민이 체감하는 결실을 열매 맺는 시간"이라며 "말보다 실행으로 안산의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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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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