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18일 봉화에서 개최…송이 먹거리·체험·인기가수 공연 풍성 / 5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부터 송이 골든벨까지…불꽃쇼·드론라이트쇼 일정 변경
 |
| (참고) 전년도 송이축제장네 - 송이판매장 / 사진 : 류효환 기자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봉화송이축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북 봉화에서 열린다. 청정 봉화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인기가수 공연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송이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와 참여형 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15일에는 봉화의 대표 농·축산물인 송이버섯과 한약우를 활용한 ‘제5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린다. 500인분 규모의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
| (참고) 전년도 - 500인분 오색오미 비빕밥 퍼포면스 / 사진 : 류효환 기자 |
17일에는 송이에 관한 지식과 상식을 퀴즈로 겨루는 ‘도전! 송이 골든벨’이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내성천 푸드라운지에서는 송이를 넣은 ‘내성천 송이라면’을 한 그릇 5000원에 판매하며, 하루 선착순 1000그릇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게릴라 현장 이벤트와 송이를 만날 수 있는 ‘한송이 타임옥션’, 링 던지기 방식의 참여형 게임 ‘송이를 이겨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 (참고) 전년도 송이판매장터 / 사진 : 류효환 기자 |
 |
| (참고) 송이와 봉화 한약우의 만남 장터에 관광객이 북쩡이는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도 날짜별로 이어진다. 15일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에는 김나영, 릴보이, 변진섭, 백지영이 출연한다. 16일에는 홍진영과 남승민이 함께하는 ‘샤이닝스타 콘서트 시즌3’가 열리며, 17일 ‘제2회 글로벌 가요제’에는 장한별과 정혜린이 무대에 오른다. 18일 폐막식 및 폐막축하공연에는 천록담, 하루, 김소연, 전유진이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행사 일정 변경도 확인해야 한다. 당초 18일 폐막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축제 30주년 기념 시그니처 드론라이트쇼는 17일 ‘제2회 글로벌 가요제’ 일정으로 변경됐다. 불꽃쇼는 15일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관람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
| 제30회 봉화송이축제와 더불어 - 삼계줄다리기를 재현하는 장면 / 사진 : 류효환 기자 |
봉화송이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송이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축제관계자는 “봉화송이축제 30주년을 맞아 방문객들이 봉화의 맛과 멋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 일정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