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 트래블 위클리 주관 ‘2026 마젤란 어워즈’ 8개상 수상
대한항공이 미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위클리(Travel Weekly)’가 주관하는 ‘2026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에서 8개상을 받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국제항공사ㆍ서비스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일등석ㆍ공항 라운지ㆍ기내 식음 서비스 등 2개 부문 5개 항목에서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항공사 종합 부문-기술 솔루션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 비즈니스석ㆍ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등 3개 항목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높이고자 끊임없이 투자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행한 결과다.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우수성과 서비스 품질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항공사’, ‘서비스’ 항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신규 CI에 맞춰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일등석과 기내 식음 서비스도 2년 연속 금상을 받았고, 비즈니스석 역시 글로벌 여행 업계에서 우수하게 평가됐다.
특히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선보이고 있는 공항 라운지는 단순한 대기 공간을 여행의 목적지로 새롭게 정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의 미(美)에 담긴 철학을 라운지에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의 품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일등석 라운지는 최고급 프라이빗 서비스에 집중하고,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라이브 스테이션, 쿠킹 스튜디오, 라면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시도로 기존 공항 라운지의 편견을 깼다. 승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도 타 항공사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디지털 퍼스트’ 항공사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연료 관리는 물론 예지정비, 글로벌 물류, AI 지능형 고객센터 AICC, AI 챗봇 등 다방면에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해왔다.
항공기 운항 절차와 기내용품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고효율 기종 운항 확대, 경제 운항 속도 최적화를 비롯한 다양한 탄소 감축 정책을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항공기 운항 등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직전해보다 48만5000여톤 감축했다.
기내에는 식물성 원료로 만든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중이며, 폐자재 업사이클링으로 자원 순환에도 적극적이다. 임직원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몽골 ‘대한항공 숲’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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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오는 28일까지 스포츠, 골프, 펫 등 여행 특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J멤버십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 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28일까지 ‘J멤버십 페스타’…여행 특화 서비스 최대 5만원 할인
제주항공은 오는 28일까지 스포츠, 골프, 펫 등 여행 특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J멤버십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J멤버십은 가입 후 1년간 해당 멤버십의 혜택을 횟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어 스포츠, 골프,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관련 부가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스포츠ㆍ골프 멤버십은 기존 금액에서 3만원 할인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노선별 사전 수하물 10kg 추가시 일본 왕복 16만원, 동남아 왕복 24만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멤버십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펫 멤버십은 상품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달라진다.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는 ‘댕댕 스탠다드’ 상품은 기존 금액에서 2만원 할인된 7만8000원, 26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펫 케이지를 제공하는 ‘댕댕 프리미엄’ 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5만원 할인된 19만원에 판매한다.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의 편도 요금은 1마리당 국내선 2만5000원, 국제선은 이용 구간에 따라 7~1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중 J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J포인트와 기내식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J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멤버십은 기존 J멤버스 회원 및 신규회원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가입 후 1년이며, 기간 내 횟수 제한없이 쓸 수 있다.
한편 J멤버십 회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50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9% 증가했다. 골프 멤버십 가입자는 41%, 펫 멤버십은 51.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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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항공기에 화물이 실리고 있다. /사진: 이스타항공 제공 |
◇이스타항공, 인도네시아 마나도 노선 화물 사업 시작
이스타항공은 인도네시아 마나도 노선에서 화물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전날부터 마나도~인천 노선에서 여객기 내 수하물 칸을 활용한 밸리 카고 형식으로 화물 사업을 개시했다. △방콕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상하이 △옌타이 △다낭 △홍콩 △정저우 △알마티 노선에 이은 11번째 화물 노선이다.
주요 운송 품목은 인도네시아 특산물인 참치로, 마나도발 인천행 항공편으로 운송한 뒤 다시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을 통해 일본까지 수송하는 환적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마나도-인천-오사카 노선 외에도 △도쿄-인천-정저우 노선에서 의약품 △도쿄-인천-옌타이 노선에서 산업용 자재를 운송하는 등 보유 노선을 활용한 환적 화물 물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보유하고 있지 않는 노선은 타 항공사와 협력하는 ‘인터라인’ 방식을 활용한다. 이스타항공의 타이베이~인천 노선과 타 항공사의 인천~미주 노선을 연계해 이커머스 상품 등을 수송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연내 중국 샤먼 노선으로도 화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서는 이커머스 상품과 화장품 등이 주요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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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와이드 프리미엄. /사진: 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 미주 서부 노선서 와이드 프리미엄 탑승률 이코노미 앞서
에어프레미아의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가 미주 서부 노선에서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비즈니스석보다 합리적인 운임에 넓은 좌석 공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장거리 여행객과 출장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들어 9월까지 자체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A 노선의 와이드 프리미엄 탑승률은 83.2%로 이코노미 클래스(80.1%)보다 3.1%포인트(p) 높았다. 샌프란시스코 노선 역시 와이드 프리미엄 탑승률이 81.2%를 기록해 이코노미 클래스(78.2%)를 3.0%p 앞섰다.
LA와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의 주요 산업ㆍ경제 거점으로, 장거리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함께 장거리 비행에서 보다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원하는 여행객과 출장객의 수요가 와이드 프리미엄의 높은 탑승률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드 프리미엄은 비즈니스석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넓은 좌석과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좌석 등급이다. 좌석 간격은 42~46인치, 너비는 20인치이며, 13인치 개인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공항 이용 편의도 강화했다. 와이드 프리미엄 승객에게는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주 노선에서는 위탁 수하물도 32kg씩 2개까지 부칠 수 있어 출장이나 장기 여행에 필요한 짐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LA 취항 4주년을 기념해 미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호놀룰루 노선의 항공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노선별 할인율과 적용 조건, 탑승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2026 항공여행마켓’ 참가
에어부산은 오는 17~18일 이틀간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합실에서 열리는 ‘2026 항공여행마켓’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2026 항공여행마켓은 국제선 항공 여객 수요 확대 및 지역 항공ㆍ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에어부산은 행사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행사에서 일본 에히메현과 함께 김해공항에서 단독 운항하고 있는 ‘부산~마쓰야마’ 노선을 집중 홍보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캡슐 뽑기, 경품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됐으며, 경품으로 마쓰야마 무료 왕복 항공권 및 항공권 할인쿠폰과 함께 키캡 키링, 에어부산 후드티 등 다양한 굿즈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항공여행마켓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관광 및 항공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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