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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민선 9기 공약 이행 속도 낸다…내년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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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5 22:08:52   폰트크기 변경      
36개 부서·5개 산하기관 참여…사업 실효성·실행 가능성 집중 점검

신동화 구리시장이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사진: 구리시청제공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이 2027년 시정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민선 9기 공약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계획을 다듬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청 시장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 36개 부서와 2개 공사, 3개 재단의 부서장·기관장이 참여한다. 도시개발과 교통, 지역경제,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을 살피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예상되는 문제점, 보완책을 논의한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의 이행계획과 주요 현안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계획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신동화 시장은 각 부서의 보고를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주문했다.

신 시장은 “2027년은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살피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책임감 있게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구리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별 추진 일정과 실행 방안을 보완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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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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