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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코스피, 급락 하루 만 1.5%↑…젠슨 황 발언에 5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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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6 09:17:27   폰트크기 변경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간밤 미국 증시 호조와 전장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1.5% 넘게 상승하며 5600선을 재돌파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83.87포인트(pㆍ1.51%) 상승한 5638.0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99.77p(1.79%) 상승한 5653.99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74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8억원과 44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장 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 투자우려 완화 발언에 힘입어 미국 반도체주 낙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스웨덴 스톡홀름 행사에서 “코어위브의 재무건전성은 매일 개선되고 있으며 실제로 자금조달 비용도 낮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재무건전성 우려를 일축했다.

이에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6.21p(1.08%) 오른 5만2177.6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12p(0.33%) 상승한 7744.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16p(0.08%) 오른 2만6713.03에 각각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는 젠슨 황 발언에 따른 미국 반도체 주 낙폭 축소, 코스피 야간선물 3.9% 강세 속 역대급 과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7.94p(1.04%) 오른 768.76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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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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