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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 이미지 : 서울시 정비사업 정비몽땅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이 현장설명회 단계에서 유찰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가락우성1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대우건설만 참석했다. 조합은 공공지원자인 송파구청에 결과를 공유하고, 조만간 2차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96-1번지 일대 3만5043.70㎡에 공동주택 9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예정 공사비는 5019억9500만원 규모다.
조합은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입찰 참여 조건으로 내걸었고, 대우건설은 ‘써밋’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시공사 입찰은 2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만큼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1986년 준공된 가락우성1차는 7개 동, 838가구 규모다. 지하철 3ㆍ8호선 가락시장역, 8호선 송파역, 3호선 경찰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같은 해 12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올해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런 선별 수주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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