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AC3ㆍAC4블록 1110가구…내달 2일 특공
전 가구 전용 84㎡ 이상…학세권·브랜드 상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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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신도시 AC3블록(위)과 AC4블록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인천 계양신도시에서 첫 민간분양 단지가 나온다.
반도건설은 계양신도시 AC3ㆍAC4블록에 주상복합 ‘카이브 유보라&시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이 내달 10일, AC4블록 11일이다. 정당 계약은 23~25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카이브 유보라&시간은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1110가구(AC3블록 8개동 614가구ㆍAC4블록 8개동 496가구)와 상가 203실(AC3블록 112실ㆍAC4블록 91실) 규모다. 전용 면적 84ㆍ92ㆍ93㎡로, 전 가구를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적용한 단지답게 84㎡A 유형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 가변 벽체, 84㎡D형은 탑상형 설계에 대형 현관과 독립형 아일랜드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93㎡B형은 두 방향 조망을 고려한 코너형 설계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ㆍ중교 용지가 나란히 배치됐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AC3블록)가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5대로, 커뮤니티 시설에는 게스트 룸과 코인 세탁실, 가구별 창고, 건식 세차장 등이 마련된다.
‘시간’은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블록별로 업종을 차별화한다. AC3블록은 학원 등 교육 업종 중심의 프리미엄 스터디 몰로, AC4블록은 의료·클리닉 중심의 프리미엄 메디컬 몰로 꾸밀 계획이다.
계양신도시는 약 335만㎡ 부지에 약 1만8000가구와 계양 AX파크 등을 배치한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전날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현장을 점검하며 입주 시점과 광역버스 등 교통 인프라, 공공택지 공급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신도시 면적의 약 27%(여의도공원의 약 4배)가 공원·녹지로 계획됐으며, 카이브 유보라&시간 단지와 이어지는 약 1㎞ 길이 선형 공원(계양벼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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