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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 1순위에 14만명… 신분평 에피트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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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2 14:24:15   폰트크기 변경      
27일 특별공급…992가구 청약 일정 돌입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평면과 단지 배치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HL디앤아이한라 제공


청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선보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1순위 공급에 청약통장 14만9730건이 접수되며 평균 121.2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오는 27일부터 분양에 나서는 신분평 에피트의 청약도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경 아이파크’의 이 같은 청약 결과는 청주 분양시장에서 입지와 브랜드, 주택형 구성 등을 고려하는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HL디앤아이한라는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를 분양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국내 개발업체 전문기업인 HM그룹이 신분평지구 내 3개 단지를 합쳐 총 394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의 일부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59㎡A 256가구, 59㎡B 29가구, 75㎡A 49가구, 75㎡B 51가구, 84㎡A 345가구, 84㎡B 174가구, 112㎡ 88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84㎡를 중심으로 구성하면서도 넓은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한 112㎡ 타입까지 마련했다.

주변 동남·방서지구와 분평미평지구, 분평2지구 등의 개발 흐름과 연계해 청주 남부권의 주거 기반이 확대될 가능성도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청주 1·2·3순환로와 17번 국도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 장성초등학교(가칭)는 2029년 9월 개교가 계획돼 있다. 세대당 1.48대의 주차공간을 계획하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대지면적의 42%대에 조경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하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과 응급서비스 지원 등 의료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단지인 ‘더웨이시티’에 종로엠스쿨 입점 계약도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뒤 휴일까지 3일간 약 1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가경 아이파크의 청약 열기에 이어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도 브랜드타운 계획과 다양한 주택형, 교통·교육·주차 등 실거주 요소를 갖추고 있어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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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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