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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올 뉴 투싼./사진: 현대차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첫날 1만5045대를 기록했다. 역대 투싼 가운데 가장 많은 첫날 계약 대수다.
현대차는 21일 계약을 시작한 디 올 뉴 투싼이 첫날 1만5045대의 계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첫날 계약(1만842대)보다 4203대(38.8%) 많다. 지난 8월 계약을 시작한 8세대 아반떼의 첫날 기록(1만1094대)도 웃돈다.
트림별로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많았다. 엔트리 트림인 H-Pick은 33%, 익스클루시브는 22%, 익스클루시브에 전용 디자인을 입힌 XRT는 1%였다. 인스퍼레이션 비중은 기존 29%에서 15%포인트 높아졌다.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플레오스 커넥트 화면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8세대 아반떼도 계약 첫날 인스퍼레이션 비중이 52%였다.
현대차는 H-Pick 선택이 늘어난 배경으로 안전ㆍ편의 사양 기본화를 꼽았다. H-Pick 가격은 가솔린 기준 3140만원으로 기존 엔트리 트림보다 296만원 올랐지만, 플레오스 커넥트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9개 에어백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55%로 가솔린을 앞섰다. 기존 투싼의 하이브리드 비중(48%)보다 7%포인트 높다.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PS, 복합연비 17.4㎞/ℓ를 확보했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을 13PS 높이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성을 바탕으로 기본 트림부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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