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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발 오즈(Seval Oz) 미국 교통부 연구ㆍ기술 담당 차관보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전시부스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미니셔틀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미국 교통부에서 연구ㆍ기술 분야를 맡은 고위 당국자가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살펴봤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은 세발 오즈(Seval Oz) 미국 교통부 연구ㆍ기술 담당 차관보 등 미국 측 관계자 7명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KADIF 전시부스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미국 교통 분야 주요 관계자와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가 포함됐다.
미국 교통부 연구ㆍ기술 담당 차관보실은 교통 분야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미국 정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연구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관리한다.
방문단은 KADIF 부스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미니셔틀과 자율주행 순찰차량, 국산 센서와 컴퓨팅 플랫폼을 단 자율주행차를 둘러봤다. 수요응답형은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대신 승객 호출에 맞춰 움직이는 운행 방식이다. 컴퓨팅 플랫폼은 센서가 모은 정보를 처리해 자율주행 판단을 내리는 차량용 컴퓨터를 말한다. 방문단은 국내 자율주행 핵심기술의 개발 성과와 실증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KADIF는 정부 부처가 2021년부터 공동 추진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이끄는 조직이다. 19일 개막한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23일까지 135㎡ 규모 통합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부스에는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국민의힘)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다녀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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