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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렸다. / 사진 : 용인시 제공 |
포은아트홀서 장애인·비장애인 합동 공연…참가자 등 300여 명 참석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회관 건립 등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 의지 피력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벽을 허무는 ‘제3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직접 지휘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촘촘한 도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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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한마음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 사진 : 용인시 제공 |
2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22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3회 장애인 한마음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300여 명의 장애인 공연 참가자와 가족, 시민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 단원 80명의 연주와 전문 성악가, 처인장애인복지관·한울공동체 등 장애인 참가자들의 특별 공연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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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의 모습. / 사진 : 용인시 ㅈ공 |
같은 날 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가스폭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범국가적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격 실시했다.
그동안 문화·체육 행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적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며, 대형 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의 경우 각 기관별 초동 대처 소통 미흡으로 초기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구조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이에 따라 누구나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장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경찰·소방·의료기관 간 실시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 기반의 '통합 연계 대응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음악회 현장에서 전국 네 번째 가상스포츠체험센터 운영 성과와 함께 수영장·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반다비체육센터 및 장애인회관 건립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시청 재난상황실과 미르스타디움 현장지휘차량을 실시간 영상 회의로 연결하고, 15개 관계 기관·단체 290명의 인력과 장비 출동을 총괄 지휘하며 인파 밀집 사고 대응 및 복구 체계를 정밀 점검했다.
이번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한마음 음악회 개최와 안전한국훈련 현장 지휘는 계층 간 장벽을 허무는 감성 복지와, 첨단 통신망을 활용한 훈련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다진 차별적 혁신성을 지닌다.
시민의 일상 속 행복을 지키는 포용적 복지 선도 도시이자 안전 신뢰 도시 용인의 위상을 단단히 다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반다비체육센터와 장애인회관 건립 등 복지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라며 “아울러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얻은 경험과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완벽히 지켜내는 철저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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