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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국비 2억6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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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3 10:38:48   폰트크기 변경      
풍양면 낙상길 일원 노후 간판 정비…지역 관광자원 반영해 거리 경관 개선

예천군청  전경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예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1개 시·군·구가 참여해 19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예천군을 포함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예천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풍양면 낙상길 일원이다. 군은 규격에 맞지 않거나 노후한 간판을 정비하고, 삼강주막과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지역 관광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예천군은 지난 10년간 21개 구간에서 노후 간판 약 1901개를 정비했다. 군은 그동안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 단계부터 시행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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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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