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중국 보계시와 우호 교류 재개… 10년 우정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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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중국 보계시와 우호 교류 재개 참석(중앙 박창배 부군수)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이 중국 산시성 보계시와의 우호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박창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이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26 중국 국제 우호도시 대회(CIFCC 2026)’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계시 인민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 시안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예천군 대표단은 대회 기간 스마트 농업과 문화유산 보존, 도시 발전 등을 주제로 한 분과 세션에 참석해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업 기술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교류 가능성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예천군과 보계시는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6년 공식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후 양궁을 비롯한 체육 교류와 농업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교류가 주춤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재점검하고 교류 재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예천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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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중국 보계시와 우호 교류 재개… 10년 우정 이어간다.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보계시 관계자는 “오랜 우호 도시인 예천군 대표단의 참석으로 대회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장인 박창배 부군수는 “2017년 문화체육사업소장 재직 당시 체육 교류 협의를 위해 보계시를 방문한 인연이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각별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 예천의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전국체전서 금메달 9개 등 메달 14개 획득… 스포츠도시 저력 과시
김제덕 3년 연속 양궁 2관왕·나마디 조엘진 2년 연속 단거리 2관왕
지난해보다 금메달 4개 증가… 직장운동경기부·학교 선수 고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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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 전국체전 금빛합창(경북일고 선수)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도시 예천의 위상을 높였다.
예천군은 직장운동경기부와 관내 학교 선수들이 경북 대표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금메달이 4개 늘어난 성과다.
양궁에서는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이 남자 일반부 리커브 50m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3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제덕은 3년 연속 2관왕에 오르며 국내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고등부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경북일고 황운재는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상준은 5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황운재는 예천여고 이가영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고, 이가영과 김예원은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보태 예천 양궁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육상에서는 나마디 조엘진이 남자 100m와 200m를 모두 석권하며 2년 연속 단거리 2관왕을 달성했다. 최동휘는 남자 10종경기에서, 남태풍은 남자 창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립경국대 예천캠퍼스 이혜인은 4×400m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 여자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는 직장운동경기부 간판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에 학교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져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금메달 수가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나면서 예천군의 선수 육성 기반과 종목별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에 도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내년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 시행…농업경영체 정보 현행화 당부
12월 31일까지 등록정보 변경 완료해야…재배 품목·면적·가축 사육 두수 기준 지원금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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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
경북 봉화군이 내년 시행 예정인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과 관련해 농업인들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할 것을 당부했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소모성 농자재 보조사업을 체계적으로 통합·개편해 농업인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소 사육 축산농가다. 지원금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재배 품목과 면적, 소 사육 두수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등록된 품목별 단가가 적용되는 만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성이 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실제 농사를 짓고 있더라도 관련 정보가 농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반영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지원금이 줄어들 수 있어 농업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변경 신고 대상은 재배 품목 및 면적 변경, 경작 농지의 추가·삭제, 노지·시설재배 구분 변경, 가축 사육 두수 변동 등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 관련 지원기관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콜센터(1644-8778) 또는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한 변경 신고도 가능하다.
장영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농업인들이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확인하고 변경 사항을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봉화군,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3단디 실천운동’ 전개
가을철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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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3단디 실천운동’ 전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은 22일 봉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고 가을철 지붕공사 및 태양광 설비 설치·보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 사업장 관계자들과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과 추락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자체와 관계기관, 관내 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안전슬로건 확산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지붕 보수와 태양광 설비 설치·점검 등 지붕 위 작업이 증가하는 만큼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조치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과 안전점검을 비롯해 안전대·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난간·작업발판·추락방호망 등 추락방지시설 설치, 기상 여건에 따른 작업 여부 판단 등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및 사업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실효성 있는 예방조치가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건설현장 사망사고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 법령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군민과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김천시 최우수상
포항·영천 우수상, 고령·성주 장려상…시군 현장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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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김천시 최우수상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가 도내 시군의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납세자 권리구제 행정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납세자보호관과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에서 추진한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포항시와 김천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등 5개 시군이 발표에 나서 주요 추진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최우수상은 김천시의 ‘다(多)가치 세(稅)상, 언어장벽은 낮추고 납세편익은 높이고’가 차지했다. 포항시의 ‘기업과 시민을 위한 유비무환 납세보호’와 영천시의 ‘불의의 재해를 입은 기업을 구하라’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고령군의 ‘카톡 카톡, 고령군 지방세 원스톱으로 처리됩니다’와 성주군의 ‘농업경영체 말소 및 등록 누락으로 좌절된 상속 농지 취득세 감면, 적극적인 법령 해석으로 구제’는 장려상을 받았다.
대회에서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제도 변경사항과 실무 적용 방안을 안내해 담당자들이 납세자 권리구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는 2018년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며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선정대리인을 통한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찾아가는 세무상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군의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 납세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하겠다”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납세자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권익보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식재료, 세계인의 식탁에…‘경북 테이블 2026’ 개최
주한 외교기관·경제계 인사 등 50여 명 참석…한식 기반 미식외교 추진
한·중·일·양식·디저트로 경북 식재료 재해석…식품산업 세계화 모색
경북의 산과 바다에서 난 식재료를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와 접목해 소개하는 미식외교 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상징마당에서 주한 외교기관 관계자와 경제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테이블 2026’을 개최했다. 오는 24일 한식의 날을 앞두고 경북 식재료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음식을 매개로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경북 식재료의 다양한 변주!’다. 한식·중식·일식·양식·디저트 분야 셰프와 파티시에 5명이 경북의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선보였다.
한식 메뉴인 ‘경북 산나물이 윤서울을 만났을 때’는 김도윤 셰프가 경북 산나물에 발효와 숙성 기법을 더해 면 요리로 풀어냈다. 윤진원 셰프는 동해와 백두대간의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메뉴 ‘수려한 동해바다 누룽지탕’을 선보였다.
포항 출신 신동민 셰프는 바다의 풍미와 산의 식재료를 조화시킨 일식 메뉴 ‘포항 해풍이 스며든 생선튀김’을 내놨다. 신종철 셰프는 경북산 진갈빗살을 활용한 스테이크로 지역 식재료의 활용성을 보여줬다. 이계정 파티시에는 경북의 대표 과일을 프랑스 제과 기법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경북의 가을 전령사’를 선보였다.
행사는 요리 시연과 관련 영상 상영, 메뉴 해설, 셰프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메뉴에 담긴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경북 음식의 특성을 살펴봤다.
안드레이 체르네츠스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부부를 비롯해 호주·인도 등 6개국 주한 외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지부장, 오스카르 가르시아 차콘 녹색기후기금(GCF) 국장, 주한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부부 등 국제·경제·관광 분야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내에서는 경상북도 실라리안협회 등 경제단체와 씨위드·농심 등 식품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식품산업의 육성과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경상북도민의 날이기도 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경상북도민상’ 특별상 수상자들도 초청됐다.
체르네츠스키 대사는 “새로운 한식을 경험하고 경북의 식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식품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에 셰프들의 창의성을 더해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경북의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영천여고 탁구부 체육관 증축 설계 내실화
35억원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847.78㎡ 규모 조성
2027년 8월 준공 목표…선수 훈련·일반학생 체육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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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영천여고 탁구부 체육관 증축 설계 내실화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이 영천여자고등학교 탁구부 체육관 증축 사업의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23일 영천여고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업무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여고 탁구부 체육관 증축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열고 설계 진행 상황과 시설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847.78㎡ 규모의 체육관을 증축하는 것으로,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새 체육관은 탁구부 선수들의 전문 훈련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반학생들의 체육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기존 체육관과 증축 시설의 연계 방안, 선수들의 훈련 및 휴식 공간 구성,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동선, 시설 이용 편의성과 체육활동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선수들의 전문적인 훈련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일반학생들이 체육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별 기능과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경북교육청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이 1억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중간설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교육활동 적합성과 시설 안전성,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시설의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선수와 일반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영천여고 탁구부 체육관 증축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일반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과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엘리트 체육과 학교 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육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군의회, 봉화초 학생들과 소통…“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응원”
봉화군의회, 봉화초 학생들과 소통…“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응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장, 학생들과 면담…의회 역할·의장 눈높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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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의회, 봉화초 학생들과 소통…“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응원” / 사진 : 봉화군의회 제공 |
봉화군의회(의장 이승훈)는 22일 의장실에서 봉화초등학교 학생 어동빈·권혁민 군과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학교 과제를 수행하던 학생들이 직접 군의회에 면담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군의회가 하는 일과 의장의 역할, 이 의장의 어린 시절 꿈 등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차례로 던지며 지방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승훈 의장은 군의회가 군민을 대표해 군정 전반을 살피고 예산과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 의장의 역할과 책임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지방자치와 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의장은 “어린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찾아와 당당하게 질문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봉화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봉화군의회도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봉화군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의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 영주시산림조합, 장학금 500만 원 기탁…누적 6100만 원
2014년부터 12년째 나눔 이어가…지역 인재 육성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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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산림조합, 장학금 500만 원 기탁…누적 6100만 원(우측 황병직 영주시장)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12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배용호)는 지난 22일 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윤상순)으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62년 설립된 영주시산림조합은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2,500여 명의 조합원을 기반으로 산림자원 조성과 사유림 경영 기술 지도, 임산물 유통, 금융 업무 등을 수행하며 지역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산림조합은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은 총 6100만 원에 이른다.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상순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호 이사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제10회 영주선비고을 전국장애인바둑대회 개최…전국 180여 명 참가
장애인 선수·일반인 바둑으로 화합…프로기사 다면기도 진행
전국 장애인 바둑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10회 영주선비고을 전국장애인바둑대회’가 지난 24일 경북 영주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주시장애인바둑협회(회장 황갑식)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선수 150여 명과 지역 일반인 참가자 30명 등 18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바둑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한편, 프로기사 초청 다면기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기사와 직접 대국하며 수준 높은 바둑을 경험하고 지도받는 시간을 가졌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영주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준비하는 시점에 전국 장애인 바둑 동호인들이 영주에서 함께하는 대회가 열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스포츠를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바둑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교류를 도모하고, 바둑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포항시,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41억7000만원 절감
532건·1131억원 규모 사업 심사…평균 절감률 3.7%
시책일몰제 병행해 불필요한 지출 줄이고 재정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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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전경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가 올해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41억7400만원을 절감했다.
포항시는 상반기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532건, 총 1131억37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심사 요청액 대비 절감률은 약 3.7%다.
계약원가심사는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내역과 물량 산출, 단가, 각종 경비의 적정성을 검토해 과다 계상이나 불필요한 지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사업별 현장 여건과 설계 내용, 공정별 물량 및 단가 등을 검토하고 관련 기준과 시장가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사업 품질과 시공 여건을 고려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예산 절감과 사업의 실효성을 함께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계약원가심사와 함께 시책일몰제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시책과 사업의 필요성, 중복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효성이 낮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을 정비하고 재정 지출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심사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민생 현안 사업 등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사업 초기부터 예산 낭비 요인을 예방하겠다”며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항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다…27일 시민 포럼
골목형 상점가 13곳 기반 활성화 전략 논의
디지털 마케팅·공동 브랜드 육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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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다…27일 시민 포럼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27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2026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검색되는 골목, 머무는 상권, 포항다운 로컬 브랜드’를 주제로 열린다. 온라인 홍보를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고, 공동 마케팅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경숙 대구한의대 교수는 골목형 상점가의 공동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윤정현 영남대 교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김주일 한동대 교수는 걷고 머무는 생활권 상권 조성 방안을 소개한다.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 지역 브랜드 육성과 고객 재방문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객 유치와 공동 마케팅,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들도 질문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시의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포럼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상인,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골목상권의 활기는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봉화 도촌초,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개선사항 조치 완료
위험요인 선제적 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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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도촌초,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개선사항 조치 완료/ 사진 : 봉화교육창 제공 |
도촌초등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에서 제시된 개선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완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도촌초는 지난 7월 실시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점검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내 근로자의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주요 조치 사항은 근로자 휴게실 표찰 정비 및 관리자 지정, 작업 중 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그라인더 날 폐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화학제품 전량 폐기 등이다. 학교 측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즉시 개선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다만 대규모 시설 보수가 필요한 옥상 상부 이동통로 개선과 옥상 난간대 설치는 경북교육청의 ‘아차사고 신고’ 제도를 활용해 관련 예산을 지원받은 뒤 순차적으로 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락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도촌초는 이번 컨설팅에 따른 개선 조치에 그치지 않고 자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박춘화 교장은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차사고 발굴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교직원과 현업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서부초, 전교생 대상 도박 예방교육 실시
인형 뽑기 등 일상 속 사례로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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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서부초, 전교생 대상 도박 예방교육 실시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욱)는 지난 22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예방 강사가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인형 뽑기 등 일상 속 사례를 활용해 사행성 게임의 특성과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도박 중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이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형 뽑기도 지나치게 많이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도박은 재미로 시작하더라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으면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의 유혹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다.
김욱 교장은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예천 진기석·나마디 조엘 진, 경북도민의 날 수상
진기석 예총 예천지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나마디 조엘 진 육상선수 ‘특별공로상’
진기석 예총 예천지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경북 예천군의 진기석 한국예총 예천지회장과 나마디 조엘 진 예천군청 육상팀 선수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한국 육상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민의 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두 사람이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각각 자랑스러운 도민상과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진기석 지회장은 2020년 한국예총 예천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마디 조엘 진 육상선수 ‘특별공로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특별공로상을 받은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남자 400m 계주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38초43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발휘하며 예천군과 경북 체육의 위상을 높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온 진기석 지회장과 국제무대에서 예천을 빛낸 나마디 조엘 진 선수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체육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시의원까지 아동권리교육 확대…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시의원·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교육 실시…정책·의정활동에 아동권리 반영

영주시, 시의원까지 아동권리교육 확대…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가 공무원에 이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까지 아동권리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23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 추진에 맞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과 의정활동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경북아동권리센터 김미정 권리세이버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의 기본 개념,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역할과 인식 제고 등이다.
특히 아동을 단순한 보호·지원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6월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교육 범위를 넓혔다. 행정과 의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김은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의 목소리와 권리가 일상과 정책에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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