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북도, AI 활용 홍보 역량 높인다…도·시군 실무자 60여 명 교육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10-23 10:39:22   폰트크기 변경      
문경새재서 홍보부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보도자료 작성·숏폼 제작 실습 / 도민 눈높이 정책 전달·지역 콘텐츠 발굴 위한 도·시군 협업 강화

경북도, AI 활용 홍보 역량 높인다…도·시군 실무자 60여 명 교육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도가 도와 22개 시군 홍보 실무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홍보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22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도와 시군 홍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도·시군 홍보부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익히고, 지역 현장에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책 정보를 도민이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전달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AI로 더 빠르고 더 잘 쓰는 보도자료 작성 실전’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과 함께 사실관계 확인, 정책 핵심 파악, 전달력 있는 문장 구성 등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익혔다.

오후에는 문경새재 일원에서 현장 홍보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주요 장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게시물 이미지와 숏폼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팀별 결과물을 공유하며 콘텐츠 제작 경험과 홍보 아이디어도 나눴다.

참가자들의 소통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홍보 업무 발전에 기여한 시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와 시군 간 홍보 협업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서 발굴한 우수 콘텐츠가 개별 시군을 넘어 경북 전체의 관광·문화 자원을 알리는 데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현 경북도 대변인은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많이 활용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얼마나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느냐”라며 “정책은 알기 쉽게 전달하고 경북의 문화·관광 등 지역의 매력은 생생하게 알려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