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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사진:포천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2일 시청 집무실에서 가수 김다현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은 2020년 엠비엔(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티비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3위, 2024년 엠비엔(MBN) ‘한일가왕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날 김다현은 포천시 공식 캐릭터 ‘포우리’와 함께 지난 6월 발매한 신곡 ‘굿 샷’에 맞춰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펼쳤다.
해당 영상은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김다현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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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청사 전경/사진:포천시 제공 |
경기도·성남시와 공동개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인문학적 가치 공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성남시와 함께 ‘2027년 제9회 세계인문학포럼’ 공동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인문학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 인문학 행사로, 세계 각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미래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다.
제9회 세계인문학포럼은 2027년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경기도, 포천시,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총사업비 9억 원 규모로 국내외 학자와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경기 남부의 첨단산업·학술 기반과 경기 북부의 생태·평화·역사 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공동개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에서 세계의 담론을 열고, 포천의 현장에서 완성하다’라는 비전 아래 성남시는 인공지능(AI), 미래도시, 인간의 존엄과 공존 등을 주제로 국제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국제 학술 프로그램에서 논의된 인문학적 주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포천에서는 포럼 마지막 날 세계인문도시 리더스 라운드테이블과 폐회식, 한탄강 현장탐방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포천의 생태·평화·공존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자연과 역사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그동안 인문도시 지원사업과 포천학, 인문아카데미, 인문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인문도시로서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공동개최지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인문도시 정책 성과와 지역 고유의 인문자산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천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경기 남·북부의 상생협력을 통한 새로운 인문도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세계인문학포럼 공동개최지 선정은 포천이 오랜 시간 쌓아온 인문도시의 역량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성과”라며 “세계 석학들이 포천의 자연과 역사 속에서 생태와 평화, 공존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인문학적 성찰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의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인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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