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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한사람의 도전이 회사 미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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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3 12:44:00   폰트크기 변경      
제4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허태수 회장도 현장 방문 “디지털 기반으로 업무 설계해야”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의 도전이 모여 회사 전체의 혁신과 미래를 만들어간다.”

GS칼텍스는 허세홍 부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4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참석해 ‘디지털 기반 업무 설계’를 주문했다.

(왼쪽부터)허태수 GS그룹 회장과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이 제4회 DT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GS칼텍스 제공

DT데이는 임직원이 직접 추진한 혁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행사다. 올해 주제는 ‘우리의 위버멘쉬(We:bermensch)’로, 구성원 각자가 스스로 더 높은 기준을 세우고 도전과 혁신을 모아 회사의 변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허 부회장은 이날 15개 전시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혁신 과제를 추진한 임직원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기존의 한계를 넘어 만들어낸 변화가 서로 연결되고 확산될 때 GS칼텍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DT데이에서는 허 부회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사내에 공유해온 DAX 동향 및 레퍼런스가 현업의 직무교육 AI 튜터 개발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됐다.

현업에서는 사내에 공유된 레퍼런스 중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활용한 AI 서비스에 주목해 이를 직무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각 부서는 업무 특성에 맞게 모빌리티&마케팅 본부의 12개 직무교육 과정을 통합한 ‘AiQ+’, 생산본부 주니어 엔지니어의 현장 학습을 지원하는 ‘소크라틱 AI 튜터’, 재무실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재무실 AI 튜터’를 개발했다.

이밖에 드론ㆍ로봇ㆍ스마트헬멧 등 피지컬 AI의 사내 적용 사례,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활용한 연구보고서 작성 에이전트, 여수공장 에너지 절감 과제, 데이터 기반 촉매 조달 프로세스 최적화,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한 코프로세싱 공정 등이 소개됐다. 생산형 휴머노이드 등 AI·로보틱스 신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다룬 외부 전문가 강연도 마련됐다.

한편 허태수 회장은 “기존 업무에 디지털을 더하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디지털을 기반으로 업무와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디지털을 활용해 업무를 연결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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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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