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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청송사과축제, 11월 4일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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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3 19:17:53   폰트크기 변경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 사진:청송군 제공
[대한경제=우종두 기자]대한민국 대표 명품사과인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어가는 계절,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특히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상이 확정되면서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열띤 경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제20회 개최를 기념한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축제 마지막 날인 11월 8일 오후 3시에 청송의 푸른 하늘을 수놓는다. 블랙이글스 특유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중 퍼포먼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 싱어롱쇼’를 비롯해 다양한 에어바운스 시설을 갖춘 플레이존을 운영하고, 캠핑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감성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세심한 배려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매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청송사과 홍보관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사과 모양의 출입구와 미디어 타워 등 다양한 조형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청송사과의 역사와 유래를 비롯해 50여 품종의 사과, 역대 사과왕 및 황금진 입상작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첨단 사과 재배 기술과 청송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사과를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와 디저트도 선보여 청송사과의 다양한 매력일 알릴 계획이다.

그리고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축제장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축제장 입구에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실, 기저귀 교환 공간을 운영해 교통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휴대전화 무료 충전 시설과 개인 급수시설, 흡연부스 등을 설치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1월 4일에는 제29회 청송문화제 축하공연에 김용빈, 진해성, 천록담 등이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1월 5일에는 ‘헬로콘서트 좋은 날’ 녹화 공연이 열리며, 박서진, 안성훈, 박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청송사과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 곳곳을 직접 살피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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