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박지연 상무 “결혼은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파트너십”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10-23 15:25:07   폰트크기 변경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부산지사 박지연 상무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학벌과 직업, 집안 같은 조건은 두 사람을 첫 만남의 자리까지 이끌 수는 있다. 그러나 그 만남을 평생의 동반자 관계로 이어가는 힘은 서로를 향한 배려와 공감대에서 나온다. 명문가와 VVIP 고객의 혼사를 다수 성사시켜 온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부산지사 박지연 상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박 상무는 고객을 처음 만나면 화려한 이력보다 어떤 가정을 꾸리고 싶은지를 먼저 묻는다. 특히 효율과 보안을 중시하는 VIP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연애 스타일과 선호하는 대화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조율하는 밀착 컨설팅으로 꾸준히 성혼 성과를 내왔다. 박 상무에게 커플매니저로서의 철학과 매칭 노하우를 들었다.

Q. 결혼정보회사에서 수많은 명문가의 성혼을 이끌어왔는데, 커플매니저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A.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잇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인 결혼을 함께 준비한다는 데 깊은 가치를 느꼈습니다. 그동안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전무와 수석 커플매니저로 일하며 전문직과 고소득층, 기업 임원 등 다양한 고객의 상담과 매칭을 전담해 왔습니다. 스펙을 비교하는 정량적 매칭에 그치지 않고 고객 개개인의 성향과 가치관, 라이프스타일을 다각도로 분석해 최적의 인연을 찾아드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Q. 첫 상담에서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부분은 무엇인가.

A. 결혼에 대한 진정성과 현실적인 준비 태도를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 외적 조건이나 희망 사항보다 본인이 어떤 가치관을 지녔고 어떤 가정을 꾸리고 싶은지가 분명할수록 좋은 인연을 만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Q.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회원의 진짜 니즈는 어떻게 파악하나.

A. 서면 프로필이나 조건표에만 의존하지 않고 심도 있는 일대일 대화로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아냅니다. 고객이 미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상형의 디테일은 물론 과거 연애 스타일, 선호하는 대화 방식과 분위기까지 귀 기울여 듣습니다. 이렇게 쌓인 정보가 매칭의 정확도와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립니다.

Q. 흔히 '결정사'라고 하면 조건 위주의 매칭을 떠올린다. 성혼을 좌우하는 진짜 핵심은 무엇인가.

A. 조건은 첫 만남의 문을 열어주는 요소일 뿐이고, 실제 결실을 맺게 하는 것은 태도와 공감대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는지, 대화의 결이 맞는지, 그리고 갈등이나 이견이 생겼을 때 얼마나 유연하게 소통하며 풀어가는지가 성혼 여부를 결정짓습니다.

Q. 상류층이나 전문직 등 VVIP 고객은 접근법 자체가 다를 것 같다.

A. 이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되는 정교한 케어를 원합니다. 따라서 눈높이에 맞춘 품격 있는 소통은 기본이고, 집안 환경과 성장 배경,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까지 고려하는 치밀한 컨설팅이 필수적입니다.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 박지연 상무는 결혼을 조건의 결합이 아닌 파트너십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혼은 서로의 삶을 배로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파트너십"이라며 "많은 분이 완벽한 사람을 찾아 헤매지만, 실제로 좋은 결실을 맺는 것은 서로에게 완벽해질 수 있는 인연을 만났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한 소개를 넘어 회원들이 인생의 파트너를 찾아가는 길에 진정성 있는 상담과 정밀한 매칭으로 확신을 주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kt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태형 기자
kth@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