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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산타포린,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본격화…5만 달러 규모 PE타포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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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3 19:19:55   폰트크기 변경      
고령군 무역사절단 지원 속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발판 마련

주)지산타포린 회사 전경 및 직원이 인도네시아 5만달러상당 타포린 제품을 선적하고 기념촬영./사진;고령군 제공

[대한경제=성낙성 기자] 경북 고령군 개진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지산타포린이  23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에 5만 달러(약 7천만 원) 상당의 PE타포린 제품을 선적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첫 수출은 고령군이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해외무역사절단 활동의 가시적 성과로 눈길을 끈다. 무역사절단 파견을 앞두고 (주)지산타포린은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제품 샘플 교환 및 상담 준비를 꼼꼼히 진행했다.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는 2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장에서는 5만 달러어치 수출 계약이 체결되어 일주일 만에 제품이 선적됐다. 더불어 11월 말까지 추가 선적 계약도 예정돼 있어 후속 수출이 기대된다.

1992년 설립된 (주)지산타포린은 PE타포린 전문 제조업체로 원사 제직부터 코팅, 리와인딩, 완제품 가공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표세운 이사는 “무역사절단 참여만으로는 수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바이어별 맞춤 접근, 사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관건”이라며 “첫 상담회 성패는 준비 과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낙성 기자 jebo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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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성 기자
jebo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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