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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26 대구정원박람회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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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6 14:48:40   폰트크기 변경      
우수 작품 시상과 정원 투어 진행

금호강 하중도에서  열린 2026 대구정원박람회 개막식 /사진:대구시 제공

[대한경제=성낙성 기자]대구시는 지난  23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2026 대구정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정원 문화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그리다. 낭독하다. 머물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시민, 기업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정원과 체험 프로그램,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행사다.

개막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정원 조성 참여자, 시민들이 참석했다. 추 시장은 개회사에서 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고 우수 정원 작품 수상자들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다.

올해 정원 공모전에는 청소년 4팀, 대학생 16팀, 시민 19팀 등 총 39팀이 참가했다. 전문가 5명이 주제 적합성, 공간 구성, 작품 내구성과 편의성, 재료 및 연출의 독창성, 스토리 구성 등을 종합 평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청소년부 ‘농촌의 집’, 대학생부 ‘퇴고’, 시민부 ‘머무는 시간, 흐르는 일상’ 세 작품에 돌아갔다.

시상 후 추경호 시장은 주요 내빈과 함께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학생정원, 시민정원, 기업정원 등 77개 조성 정원을 둘러보며 작품에 깃든 이야기와 조성 과정을 직접 듣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대구간송미술관과 협업한 ‘겸재테마정원’과 정원산업전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했으며, 정원작가와 시민, 학생이 참여하는 정원토크쇼, 가족 정원교실, 반려식물 상담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각 정원에 담긴 학생과 시민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매우 뜻깊다”며 “모든 수상자와 참여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시민들이 금호강 하중도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대구정원박람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0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


성낙성 기자 jebo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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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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