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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10월26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통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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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6 08:26:44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통과

시설관리·소장품 연구 및 접근성 확대 분야 만점…전시·교육 프로그램 성과도 인정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진주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이번 평가에서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시설관리, 소장품 연구 및 관람객 접근성 확대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제도다.


전국 등록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에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비롯해 경남도립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모두 5개 미술관이 인증을 통과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종합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설관리와 자료 활용 분야에서 각각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자료 활용 분야에서는 소장품 연구와 성과 공유 활동, 관람객 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소장품 활용,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접근성 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증 통과는 미술관의 전문적인 운영과 시민을 위한 공공적 노력이 종합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성자 화백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연구와 전시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이성자 화백을 비롯한 중견 여성 작가 9명이 참여하는 기획전 ‘다정한 영토’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삶과 시대를 마주하며 구축해 온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 진주시, 유등문화랩 참여자와 유등문화 발전 방안 모색

조규일 시장, 작가·교육생과 소통… 창작 지원·제작기술 전승 논의
교육생 13명 수료… 제작 작품 5점 유등테마공원 전시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23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체험실에서 ‘시민과의 데이트’를 열고 유등문화랩 참여 작가 및 교육생들과 유등 제작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지역 대표 문화자산인 유등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23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체험실에서 ‘시민과의 데이트’를 열고 유등문화랩 참여 작가 및 교육생들과 유등 제작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등문화랩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유등 제작과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10주간 진행된 교육에는 20명이 참여해 13명이 수료했으며, 이론 교육과 산업체 견학, 공방 연계 실습 등을 통해 유등 제작 역량을 키웠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습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 5점은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에 전시돼 교육 성과를 실제 작품 제작과 전시로 연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과 제작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나누고 창작 활동 지원, 유등 제작기술 전승,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유등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유등 제작 인재를 양성하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해 유등 문화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 ‘하모스토어’, 10월까지 매출 3억2500만 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남강유등축제 기간 매출 1억400만 원
입점 업체 31곳·상품 147종 확대… 지역 관광상품 판매 거점 부상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성 호국마루 1층에 운영 중인 ‘하모스토어’가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 3억2500만 원을 기록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 대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성 호국마루 1층에 운영 중인 ‘하모스토어’가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 3억2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500만 원(36%)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만 1억4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2년 연속 축제 기간 매출 1억 원을 넘어섰다. 1인당 평균 구매금액도 지난해 2만1460원에서 올해 2만4000원으로 11.8% 늘었다.

하모스토어는 하모와 아요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 인형과 키링, 생활소품, 공예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상품은 지난해 77종에서 올해 147종으로 늘었으며, 입점 업체도 13곳에서 31곳으로 확대됐다.

축제 기간에는 휴무 없이 운영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전통 입체 자석과 인형 키링, 하모 유등 등 진주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상품과 입점 업체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연말까지 신규 관광상품 10종을 추가 개발해 하모스토어를 진주 대표 문화관광 상품 판매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 ‘혁신도시 완성’ 촉구

김경욱 지부장, 세종청사서 릴레이 1인시위 동참 
3대 현안해결·혁신도시 활성화 등 정부지원 강조


김경욱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 지부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을 염원하는 진주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 데 동참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도 지역의 미래 발전과 서부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욱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 지부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을 염원하는 진주 시민의 뜻을 전달하는 데 동참했다.

이날 김 지부장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등 3대 핵심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는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과 불법 광고물 정비, 도시경관 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 활성화와 공공기관 유치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옥외광고, 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욱 지부장은 “혁신도시 완성은 진주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염원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진주가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창녕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일괄 예타 통과사업 27년 예산 반영 건의

‘국토교통부 도로국 방문, 사업 조기 추진 총력’


지난 22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일괄 예타 통과사업 27년도 예산반영 건의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22일 이도완 부군수가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대상에 선정된 국도 79호선 창원 북면~창녕 부곡 간 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2027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당 사업이 지난 8월 26일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절차인 설계 용역을 2027년부터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절된 국도 79호선을 연결하기 위해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구간에 총연장 6.4km의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705억 원 규모다.

군은 이날 국토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간 연결성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2027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우선 반영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도완 부군수는 “국도 79호선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구간은 단순한 도로 신설을 넘어 두 지역을 연결하고 관광·물류·생활권을 확장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성과가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7년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우포늪에 겨울철 진객 찾아왔다... 올해 첫 흑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 도래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 확인”


우포늪에서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를 찾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22일 람사르 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우포늪에서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 1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30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종은 모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겨울철새다. 흑두루미는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거쳐 월동지로 이동하는 희귀 철새이며, 노랑부리저어새는 매년 우포늪에서 관찰되고 있다.


지난 12일 우포늪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황새. / 사진 : 창녕군 제공


또한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충남 예산에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황새도 우포늪에서 자주 관찰된다. 이처럼 우포늪은 다양한 생물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래할 철새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식환경 보전과 탐조객 안전 및 질서 유지에 힘쓰겠다”며, “충분한 거리를 두고 망원경이나 망원렌즈로 관찰하고, 큰 소리를 내거나 드론을 날리는 행위, 먹이 주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거창군 거창창포원, 100만 본 국화 향연 펼친다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화전시회 개최… 가을 정취 만끽
가든멈 1500점·다륜대작·분재국화 등 다채로운 작품 전시


거창창포원 전경.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 거창창포원이 100만 본의 국화로 물드는 가을을 맞아 국화전시회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거창군은 지난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년 거창창포원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거창창포원의 수변 생태 공간과 어우러진 대규모 국화 전시를 통해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정취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책로와 광장 곳곳에는 노란색과 붉은색 등 다채로운 국화가 전시되며, 가든멈 1500점이 꽃구름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한다.

국화의 예술적 가치를 살린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한 뿌리에서 수백 송이의 꽃을 피우는 다륜대작 10점과 정교하게 가꾼 분재국화 100점, 고목에 국화를 접목한 듯한 목부작 10점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모형틀 작품 12조와 대국 60점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100만 본의 국화와 다륜대작, 분재국화 등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화 향기 속에서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 안전과 신뢰 중심의 인공지능(AI) 도시 조성 본격화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확산 대비 선제적 위험 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밀양시청 전경.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2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조를 받아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권헌영 교수 연구팀)이 공동 추진 중인 ‘지방정부 인공지능(AI) 도입 점검체계 개발 연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품질, 안전·보안, 운영관리 등 7개 영역 32개 항목으로, 시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위험요인과 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밀양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할 때 보안 취약점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계별 안전관리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인공지능(AI) 행정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확대될수록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지역아동센터와 돌봄 공백 해소 나서

18개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 야간·주말·방학 돌봄 지원 확대
권역별 거점 돌봄센터 구축·급식비 지원 등 논의


23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밀양시는 지난 23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지역아동센터 소통 간담회’를 열고 돌봄 서비스 개선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7년 주요 돌봄 지원 계획과 함께 야간·토요일·방학 중 틈새 돌봄 지원 확대, 점심돌봄센터 급식비·간식비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내 돌봄 공간 이전과 운영기관 모집 계획, 삼문동·상남면 등 권역별 거점 돌봄센터 구축 현황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돌봄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시는 수렴한 의견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연주 밀양시 미래교육과장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202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국비 105억 아닌 10억5000만원 확보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최종 선정… 3년간 국비 지원
밀양아리랑 앞세워 한·중·일 문화교류 확대


밀양시청 전경.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202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선정돼 국제 문화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국비 10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이 매년 각국의 문화적 특색을 지닌 도시를 선정해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는 국제협력사업이다.


밀양시는 ‘함께 부르는 아리랑, 함께 만드는 아시아’를 주제로 밀양아리랑을 비롯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동아시아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개·폐막식과 문화예술단체 초청 공연, 전시·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의 국제문화 교류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기존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문화공간과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도 국제교류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선정은 밀양아리랑의 공동체적 가치를 동아시아와 공유하고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국제무대로 확장하는 기회”라며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교류를 통해 도시 간 이해와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청군, 60억 원 규모 스마트 APC 구축… 딸기 유통·수출 강화

농식품부 공모 선정… 2028년 준공 목표
하루 선별능력 5톤→15.6톤 확대… 수출 500톤 달성 추진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공모에 산청군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9억9600만 원을 확보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현대화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유통·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공모에 산청군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9억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신안면 하정리 일원에 연면적 약 2726㎡ 규모의 스마트 APC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설에는 딸기 선별라인 7조와 예냉·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고, 입고부터 선별·포장·출하까지 정보를 디지털로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스마트 APC가 구축되면 기존 단성 APC의 하루 처리능력 5톤에 신규 시설의 10.6톤이 더해져 공동선별능력이 하루 15.6톤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성수기 선별 지연을 줄이고 농가의 작업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2031년까지 공동선별 참여 농가를 58명에서 180명으로, 공동선별 취급량을 954톤에서 2700톤으로 늘리고 딸기 수출 500톤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군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하고, 2028년 준공 및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스마트 APC 건립은 산청 딸기의 유통·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명현 산청군수, 지역 청년들과 소통 콘서트 개최

민선 9기 출범 후 첫 행사…청년 고민 듣고 정책 방향 모색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염원도 함께 나눠


산청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청년-군수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 사진 :산청군 제공


유명현 산청군수가 지역 청년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청년-군수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경험자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과 유명현 군수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수와의 대화에 이어 청년 창업 관련 콘텐츠로 알려진 유튜버 ‘장사 권프로’의 특강도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창업과 장사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해 청년들의 도전과 진로 설계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나눴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이번 콘서트가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를 얻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제1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왕중왕 전국대회 함양서 개최

10월 20~22일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950여 명 참가, 전국 최강자 가려


함양군은 지난 20 ~ 22일까지 3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제1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왕중왕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 20 ~ 22일까지 3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제1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왕중왕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와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9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함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함양을 찾은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그라운드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전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모여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되,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며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통합 MVP 김인호(충북 영동) △남자부 1위 박종천(전남 화순), 2위 김종석(전남 화순), 3위 정해천(충남 금산), 4위 운성현(경남 합천), 5위 김점섭(경남 고성) △여자부 1위 김옥자(강원 횡성), 2위 성현숙(충북 음성), 3위 이용순(부산), 4위 김화숙(충북 청주), 5위 장정자(전남 구례)가 각각 차지했다.



◆ 함양군, 함양사랑상품권 최대 22% 할인… 지역 소비 활성화 기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추가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중복 적용
일반 가맹점 17%, 착한가격업소 22% 혜택


함양군청 전경.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함양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함양군은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혜택은 관내 전체 가맹점에 적용되며, 국비 1억원이 투입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5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21곳에서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 9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기존 12% 구매 할인에 추가 캐시백 10%가 더해져 최대 22%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반 가맹점에서는 최대 17%의 혜택이 제공된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이 군민의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과 업소별 혜택을 확인해 함양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합천 가야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문화예술축제 개최

제6회 가야 문화·예술축제 열려… 공연·노래자랑·작품 전시 풍성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25일까지 운영


합천군 가야면은 지난 23일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가야 문화·예술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 가야면에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지역사회 화합을 다졌다.

가야면은 지난 23일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가야 문화·예술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예술단체 ‘가야라예’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풍물 공연과 수묵화 퍼포먼스, 난타, 어린이 율동,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올해 처음 마련된 노래자랑에서는 마을과 기관·단체를 대표한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냈다.

가야국민체육센터 1층 전시장에서는 도예와 서예, 목공예, 천아트, 회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도 선보였다. 주민들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했다.

임재후 가야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고성 꿈이랑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

지역 중학생 학습 공간·EBS 콘텐츠 제공…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맞춤형 학습 관리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교육 격차 완화 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고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성 꿈이랑 자기주도학습센터(경남형 스터디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고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성 꿈이랑 자기주도학습센터(경남형 스터디카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경남교육청이 고성군, 교육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고성 특수교육지원센터 1~2층에 조성했다. 지역 중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공간과 EBS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센터에는 집중 학습실과 함께 공부방, 상담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전담 학습 코디네이터가 학생별 학습 계획 수립부터 진도·출결 관리, 맞춤형 상담까지 지원해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돕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센터가 가정과 지역 여건에 따른 학습 환경의 차이를 줄이고, 사교육 부담 완화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순기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EBS 관계자, 학생·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센터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남형 스터디카페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학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양산시 ‘국민돌봄 AI’,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예산 0원으로 공무원이 직접 개발… 전국 257건 중 우수사례 선정
24시간 안부 확인·AI 이상징후 감지 기능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양산시청 전경. / 사진 :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자체 개발한 안부 확인 앱 ‘국민돌봄 AI’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6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 공공기관에서 25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28건이 입상사례로 선정됐다.

‘국민돌봄 AI’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거리로 인한 안부 확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가 개발한 무료 앱이다.


보호자와 대상자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연결되며, 스마트폰 사용 상태와 배터리 잔량, 걸음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I 기반 이상징후 감지와 안부 음성메시지 기능도 갖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부 용역 없이 담당 공무원이 기획부터 개발, 앱 등록까지 직접 진행해 예산을 들이지 않고 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경남도 지역정보화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도전과 아이디어로 예산의 한계를 극복한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고독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기본사회’ 실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사업 담당자 대상 정책 교육… 부서 간 협업 강화
2027년 ‘하동형 기본사회 종합계획’ 수립 본격 추진


하동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현수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기본사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하동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정책 준비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현수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기본사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정균승 위원이 맡아 기본사회의 개념과 추진 체계,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정책 취지와 기대효과,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 시범사업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하동군은 지난 7월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지방정부 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기본사회 정책을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 2027년에는 ‘하동형 기본사회 종합계획’ 수립을 본격화해 부문별 핵심 과제와 단계별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기본사회는 군민의 삶을 우선하는 군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하동의 여건과 군민의 일상에 맞는 기본사회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안문화원, 제7회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 시상 및 개막식 개최

전국에서 500여 점 출품, 대상 오미선 씨 수상
수상작 및 초대작가 작품 555점, 오는 27일까지 함안체육관 전시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23일 함안체육관에서 '제7회 아라가야 전국서화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을 열었다. / 사진 :함안군 제공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23일 함안체육관에서 '제7회 아라가야 전국서화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서화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은 오미선(58세, 함안군) 씨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글 부문 우영해(76세, 부산시), 한문 부문 함인순(62세, 대구시), 문인화 부문 이경순(66세, 부산시), 서각 부문 김정임(60세, 창원시) 씨가 각각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은 구선희 씨 등 6명, 특선은 강미숙 씨 등 151명, 입선은 강도수 씨 등 310명이 받았다.

아울러 함안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아라가야문화상은 황성원(가야읍), 이명성(산인면), 권충욱(가야읍) 씨가 받았다. 또 강남숙 씨 등 41명이 초대작가로 등단해 작가증서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상작 472점과 초대작가 작품 83점 등 모두 555점을 선보이며, 오는 27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함안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서화대전이 전국 서화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 류경완 남해군수, 농식품부에 RPC 지원 확대 건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사무총장 선임… 농업 현안 해결 나서
조생종 벼 출하 집중에 따른 건조·저장시설 확충 필요성 강조


류경완 남해군수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남해군의 RPC 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류경완 남해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지원 확대를 건의하며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 나섰다.

류 군수는 지난 1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6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제7대 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남해군의 RPC 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류 군수는 남해군의 이모작 농업 특성상 조생종 벼 재배 비율이 전체의 약 60%에 달해 수확기에 산물벼 출하가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내 농협 공동운영 RPC가 1개소에 불과해 원활한 벼 처리를 위해 건조·저장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벼 매입 실적 등 정부 지원 RPC 선정 요건을 지역 여건에 맞게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요건 완화가 어려울 경우 일반 RPC의 노후 건조·저장시설 개보수와 확장을 지원하는 별도 사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류경완 군수는 “수확기 산물벼 출하 집중으로 발생하는 농가 불편을 해소하려면 시설 개선과 확충이 시급하다”며 “중앙부처에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관련 기반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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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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