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남동발전이 AI 기반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테라원과 435㎿ 규모 ‘인천에코윈드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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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왼쪽)과 정종찬 이도테라원 대표이사가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
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도테라원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굴업도 서측 약 40㎞ 해상에 조성할 인천에코윈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인천에코윈드 공동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육ㆍ해상풍력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으로 공동개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대규모 발전소 건설ㆍ운영 경험과 전력시장 전문성을 갖춘 남동발전에,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BESS, 데이터센터 개발까지 아우르는 이도테라원의 역량이 더해진다.
남동발전은 인천권역을 서해안 해상풍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인천용유무의자월(320㎿)과 인천덕적(320㎿) 해상풍력은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다.
윤장현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동개발이 발전설비의 7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비전을 달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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