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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3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남양주시의회 제공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의회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중첩 규제 개선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3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성남·하남·여주·광주·양평 등 5개 시·군의회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도 자리해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38차 정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제10대 전반기 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부회장에는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차기 정례회의는 광주시의회에서 열기로 했다.
김진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기동부권은 수도권이면서도 상수원 보호 등을 이유로 오랜 기간 각종 중첩 규제와 지역 발전의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고, 공익을 위한 책임과 주민의 정당한 권리가 균형을 이루도록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려면 시·군의 경계를 넘어 공동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협의회가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통·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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