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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0월27일)] 부산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기업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한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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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7 08:02:56   폰트크기 변경      

◆ 부산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기업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한다

99~104호 기업 6곳 신규 가입…기업 사회공헌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 뜻 모아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문화 조성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3일 시청 의전실에서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 기념 공동 가입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이어지면서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3일 시청 의전실에서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 기념 공동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신규 나눔명문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100호 달성을 축하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가입식에는 나눔명문기업 99호부터 104호까지 모두 6개 기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100호 달성은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가 이어져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시는 기업의 나눔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나눔은 누군가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서로를 지탱하는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지명 철회

김명수 후보자 자진사퇴 수용…시의회·노조 의견 종합 반영
전재수 시장 “소통·협치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 맞는 인사 추진”


부산광역시 시청 전경.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가 김명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를 수용하고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부산시는 26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우려와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의 지명 철회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의회는 지난 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전문성과 역량 등에 우려를 표명하며 부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공단 노조도 후보자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 등을 이유로 지명 철회를 요구해 왔다.

부산시는 이번 결정이 시의회의 검증 의견과 공단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인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공공기관장 인사 과정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은 물론 공공성과 시민 신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시설공단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를 수용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미식관광, ‘로컬의 맛’에서 미래 찾는다

부산시, 27일 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 참석 세계 미식 트렌드·해외 사례 공유… 지역 식재료 활용한 관광 콘텐츠 모색


‘2026 글로벌 미식 포럼’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가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관광과 연계해 글로벌 미식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7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2026 글로벌 미식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미식 전문가와 셰프, 관광·외식업계 관계자, 지역 조리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부산 미식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미식의 대전환: 왜 로컬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기조 세션, 해외 사례 발표, 부산 미식 자산 조명, 부산 미식의 미래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와 중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계 미식시장의 변화와 지역 요리의 부상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명 셰프들은 로컬 식재료와 식문화의 가치를 공유한다.

광저우·타이중·페낭·후쿠오카 등 아시아 4개 도시의 셰프들은 지역의 맛을 세계에 알린 경험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부산의 셰프와 식문화 전문가들이 지역 미식 자산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부산 미식관광의 미래를 모색한다.

부산의 대표 로컬 식품을 소개하는 ‘미식 스테이션’도 운영된다. 덕화명란, 씨드, 삼진어묵, 소미노, 기장발효주식회사 등이 참여해 명란과 미역, 어묵, 발효식품, 전통주 등 지역 식품을 선보인다.

부산 식재료와 지역 외식업체가 협업한 메뉴를 제공하는 갈라 디너를 통해 국내외 미식 관계자 간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해외 미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28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범어사에서 전통 장과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금정산성 막걸리 양조장을 방문해 부산의 전통 식문화와 지역 미식 자원을 살펴본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미식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고,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와 국제 협력을 강화해 부산을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부산은 다양한 지역의 맛과 문화를 품고 있는 도시로, 이번 포럼이 부산 미식의 가능성을 세계와 나누고 부산이 세계 미식의 흐름을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내외 미식 관계자와 셰프, 관광업계와 함께 부산 미식관광을 발전시켜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활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항만공사, 탄자니아 항만과 물류 협력 모색

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 방문…항만 운영·개발 현황 공유
수출입 물류 지원 및 항만 인프라 공동사업 발굴 논의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 운영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탄자니아항만공사와 항만·물류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 운영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항만공사는 다르에스살람항과 탕가항, 음트와라항 등 주요 항만의 개발·관리를 담당하며, 잠비아와 콩고민주공화국 등 인접 내륙국의 화물도 처리하는 중·동부 아프리카의 주요 물류기관이다.

이날 양 기관은 아프리카 물류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물류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수출입 물류 지원과 항만·물류 인프라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탄자니아 항만은 중·동부 아프리카 내륙시장과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물류 관문”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이어가고 국내 기업의 수출입 물류 지원과 신규 항만·물류사업 발굴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해경자청, 첫 한마음 걷기 축제 개최

입주기업 임직원·지역 주민 등 250여 명 참가, 신호공원 일대 5.8㎞ 걸으며 소통·화합 다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 신호공원 일원에서 입주기업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BJFEZ 한마음 걷기 축제’를 처음 개최했다. /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 신호공원 일원에서 입주기업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BJFEZ 한마음 걷기 축제’를 처음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신호공원을 출발해 갈맷길과 신호 명품둘레길을 따라 약 5.8㎞를 걸으며 지역의 자연경관을 즐겼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기업 임직원과 가족,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성호 청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시설공단,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 성료…“나도 오늘은 방송인!”

초등학생 5명, 부산경륜장 방송실서 아나운서·카메라·스포츠 중계 직접 체험
AI 활용 포토디자인·영상 제작까지…실제 방송 현장에서 미래 진로 탐색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스포원파크 내 부산경륜장 방송실에서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마이크 앞에 서니 진짜 아나운서가 된 것 같아요!”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스포원파크 내 부산경륜장 방송실에서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 스포원본부 경주콘텐츠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 5명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제 방송 현장에서 스포츠 중계와 뉴스 진행, 영상 제작 등 방송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방송인의 꿈을 키웠다.

어린이들은 먼저 부산경륜방송 실황중계 스튜디오와 방송시설을 둘러보며 경주 영상이 시청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방송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라 마이크 앞에서 뉴스 진행을 연습하고, 스포츠 중계용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는 등 아나운서와 카메라 담당자의 역할을 체험했다.


방송 제작 과정에서 PD와 방송기술 담당자, 그래픽디자이너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아보며 방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AI를 활용한 방송 포토디자인과 영상 제작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며, 첨단기술이 방송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경험했다. 단순히 방송 장비를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촬영하고 진행하며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공단은 202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어린이 방송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직원들의 실무 경험과 방송시설을 활용한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제 방송 현장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조작하며 방송인의 역할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교통공사, 이상곤 신임 경영지원본부장 임명

26일부터 3년 임기 시작…역무·행정 분야 총괄
재무·회계·조직·수송 등 주요 보직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


부산교통공사가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상곤 전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 / 사진 :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상곤 전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6일 이 본부장이 3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본부장은 역무와 행정 분야를 총괄하는 상임이사직이다.

1999년 공채 9기로 입사한 이 본부장은 영업관리부장과 영업계획부장을 비롯해 영업처장, 회계처장, 경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무·회계와 조직관리, 신사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관리 경험을 쌓은 경영 전문가다.

이 본부장은 “공사의 여러 업무를 경험해 조직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현장과 행정에 능통한 내부 인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부산진구,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연극 ‘동동극장’ 실시

아동 스스로 권리를 배우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연극공연 추진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3일 동평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연극 ‘동동극장’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3일 동평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연극 ‘동동극장’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친화적인 지역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공연 작품명은 ‘황소가 된 게으름뱅이’로 주인공이 주체성과 자립심 없이 살아가다 황소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연극 형식을 활용해 아동권리라는 주제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아동권리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서 일본 전통예술 ‘가구라’ 만난다

국립부산국악원, 11월 6~7일 초청 공연 개최
일본 이와테현 무형민속문화재…기원의 춤·신화 속 가면춤 선보여


국립부산국악원이 일본의 전통 민속예능 ‘가구라’를 부산 관객에게 선보인다. / 포스터 :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국립부산국악원이 일본의 전통 민속예능 ‘가구라’를 부산 관객에게 선보인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1월 6일과 7일 예지당에서 일본 이와테현의 ‘쓰치자와 가구라 보존회’를 초청해 ‘2026 아시아 공연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본국립극장과 협력해 양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고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구라는 신에게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에 춤과 음악을 결합한 일본 전통 민속예능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쓰치자와 가구라는 1981년 이와테현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역동적인 칼춤과 활을 이용한 춤, 신화 속 인물을 표현한 가면춤 등이 특징이다.

공연은 날짜별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6일에는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춤을, 7일에는 일본 신화와 풍요를 소재로 한 춤을 선보인다.

양일 공연은 신성한 사자머리 가면 ‘곤겐사마’를 활용해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대표 작품 ‘곤겐마이’로 마무리된다.

박성범 국립부산국악원장은 “일본 지역 공동체가 오랫동안 지켜 온 전통예술을 부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가구라에 담긴 기원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씨름왕 선발대회 성료…126명 열띤 승부

궂은 날씨 속 전통 씨름 열기 후끈…4개 부문 우승자 가려 기장갈매기 씨름단 심판 재능기부…세대 간 화합의 장 마련


지난 25일 열린 2026 기장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각 부문 우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일반 남자부 황종국 선수, 일반 여자부 정유라 선수, 최원순 기장군씨름협회장, 중등부 배현진 선수, 초등부 손수현 선수).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2026 기장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궂은 날씨에도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장군은 지난 25일 일광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총 1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씨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 남자부, 일반 여자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3시간 넘게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초등부 손수현, 중등부 배현진, 일반 남자부 황종국, 일반 여자부 정유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더해져 경기장 분위기를 달궜다.

기장군청 소속 기장갈매기 씨름단 선수들도 심판 재능기부에 참여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왔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씨름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과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인 씨름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부산진 챌린지 청년 e페스타’ 개최

e-스포츠, 코스프레, 스탠드업 코미디부터 청년공간 체험까지 청년이 직접 즐기는 참여형 축제


‘부산진 챌린지 청년 e페스타’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운영되는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진 챌린지 청년 e페스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년주간에는 부산진구 청년공간 5개소에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월 31일에는 서면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청년주간을 기념하는 메인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문화의 흐름을 반영한 참여와 도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메인 행사에서는 e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퍼포먼스, 스탠드업 코미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스포츠 대회에서는 TFT와 발로란트 토너먼트가 펼쳐지며, 코스프레 대회는 전문 심사와 관람객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탠드업 코미디쇼에서는 부산 지역 청년 코미디언들이 취업·진로·연애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부산진구 청년공간 5개소가 참여하는 체험·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청년정책 키워드 맞히기, 직무 유형 카드게임, DIY 키링 만들기 등 각 공간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미션을 통해 청년정책과 청년공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10월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 개최

  ”서면 할로윈 레이브”


부산진구는 2026년 10월을 맞아 거리 문화 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하여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_할로윈 레이브 서면’행사를 개최한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는 2026년 10월을 맞아 거리 문화 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하여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_할로윈 레이브 서면’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서면일번가에서 열리는 ‘할로윈 레이브 서면’은 퍼커션, 드럼 라이브를 시작으로 스트릿댄스 및 화려한 메가크루 댄스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제4회 서면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본 공연은 부산의 중심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젊은층의 활기와 K-POP 댄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 논의 및 국비 확보 건의

김대식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 유상범 예결위 간사에 국비 지원 요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난 23일 서태경 구청장이 국회를 방문해 김대식 국회의원(부산 사상구)과 유상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난 23일 서태경 구청장이 국회를 방문해 김대식 국회의원(부산 사상구)과 유상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먼저 김대식 의원을 만나 사상구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어 유상범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서부산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사상구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영도구 생활체육 동호인, 부산시 대회서 잇단 우승 쾌거

야구·배구 정상 등극…게이트볼 3위 성과 꾸준한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로 지역 생활체육 위상 높여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에서 영도구 야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 부산 영도ㅜ 제공


부산 영도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부산시 주요 체육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영도구는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2026년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와 ‘부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야구와 배구 우승, 게이트볼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에서 영도구 야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영도구 게이트볼협회 소속 선수단도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오르며 성과를 더했다.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는 영도구 배구협회 소속 선수단이 결승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사진 : 부산 영도구 제공


이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는 영도구 배구협회 소속 선수단이 결승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성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영도구는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의 경쟁력을 알리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영도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영도구, ‘SEEKER M MARKET’ 개최…로컬 셀러 70팀 참여

도시재생박람회 연계해 마켓·체험·문화공연 선보여 블루포트2021 등 지역 자산 활용…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부산 영도구는 지난 24~25일 봉래동 물양장 일원과 블루포트2021에서 제20회 ‘SEEKER M MARKET’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는 지난 24~25일 봉래동 물양장 일원과 블루포트2021에서 제20회 ‘SEEKER M MARKET’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발견하는 영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영도 지역 로컬 셀러 70팀이 참여해 식음료와 공예품,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영도의 문화와 지역 상권을 알렸다.

특히 ‘2026 제10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블루포트2021과 봉래나루로 커피 특화거리 등 기존 도시재생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알리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영도의 숨은 매력과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앞으로 봉래동 물양장 창고군 일대를 문화예술과 커피, 지역 상권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육성하고, 방문객의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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