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우주항공국가산단 입주기업에 최대 75억 원 지원
조례 전면 개정으로 지원 기준 완화…부지 매입·설비 투자비 전액 시비 지원
고용인원 산정기준 완화·첨단산업 지원 특례 신설…기업 유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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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우주항공(진주지구)국가산업단지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전면 개정하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
진주시는 26일 ‘진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전부 개정해 투자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신설이다.
투자 규모에 따라 부지 매입비 최대 15억 원, 설비 투자비 최대 60억 원 등 총 75억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상시 고용인원 산정기준을 완화하고, 미래 첨단산업과 비영리법인 유치를 위한 지원 특례 및 투자유치 홍보 활성화 근거도 마련했다.
지난 3월 준공된 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는 현재 5개 기업이 12필지(11만727㎡)를 분양받았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우주환경시험시설과 경남서부의료원의 입주도 확정됐다.
진주시는 지난해 조성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통해 올해 투자기업 3곳에 총 100억 원 규모의 입지·설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산업단지 분양과 입주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베트남 하노이서 야간관광 매력 홍보
한국대사관 ‘돌담길 문화축제’ 참가…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마케팅
관광 홍보부스·체험 이벤트 운영…베트남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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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2026 한국대사관 돌담길 문화축제’에 참가해 진주의 야간관광 콘텐츠와 관광 매력을 알렸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야간관광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2026 한국대사관 돌담길 문화축제’에 참가해 진주의 야간관광 콘텐츠와 관광 매력을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동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진주를 비롯해 통영·강릉·전주·여수 등 참여 지자체들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했다.
진주시는 한국관광 홍보관에 별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광 안내데스크 운영과 홍보물 배부, 하모 기념품 연계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한국관광 퀴즈쇼와 공동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현지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진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관광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이어가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진주의 야간관광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었다”며 “진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해 밀양아리랑 세계화 추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고려인문화협회와 업무협약… 한국유학박람회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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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가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에 나섰다.
밀양시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및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문화·교육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문화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밀양아리랑 홍보와 문화예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국제적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어 23~24일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서 밀양아리랑 공연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과 시민들에게 밀양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밀양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문화예술기관 및 고려인 동포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2027년 K-아리랑 프리엑스포와 2030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K-아리랑 엑스포 인 밀양’의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방문이 현지 교육기관 및 동포사회와의 교류를 넓히고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밀양시, 10월 31일 ‘매운맛 축제’ 첫 개최
11월 1일까지 밀양강변서 전국 유명 맛집·매운맛 체험·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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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밀양 매운맛 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밀양시 제공 |
밀양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2026 밀양 매운맛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전하라! 한계를 넘는 극강의 매운맛!’을 주제로 전국 유명 매운맛 음식과 다양한 체험·공연을 결합한 미식관광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 내 ‘스파이시존’에는 전국 유명 맛집과 지역 대표 맛집 등 20개 부스가 참여하며, 매운맛 단계별 시식과 원칩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운맛을 달래줄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강레오 셰프는 밀양 특산물인 무안 맛나향고추를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을 진행하며, 먹방 유튜버 쯔양도 축제 현장에서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DJ·가수 공연과 스탠드업 코미디쇼, 2030 청춘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밀양시는 불닭볶음면과 무안 맛나향고추 등 지역의 매운맛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매운맛의 성지 밀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매운맛을 먹거리와 체험, 문화공연으로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밀양에서 색다른 매운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 혜산서원서 올해 마지막 ‘선비풍류’ 공연 성료
전통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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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밀양시 산외면 혜산서원에서 열린 ‘선비풍류’ 행사에서 참가자와 출연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5일 산외면 혜산서원에서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올해 마지막 ‘선비풍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비풍류’는 ‘밀양 향교·서원, 천년의 역사를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밀양의 유서 깊은 역사와 선비문화를 선보이는 문화행사다.
이날 서원에서는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해 다도 체험, 한복 체험, 국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서원의 정취를 만끽하며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감했다.
밀양시는 2016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올 한 해 혜산서원에서 열린 ‘선비풍류’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밀양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선비정신의 참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군민지원청 운영 100일…민원 85건 처리
군민 제안, 영아 프로그램 신설 등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
전담부서 신설 추진…군민 중심 소통·지원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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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군민지원청 운영 100일을 맞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군민지원청 운영 100일을 맞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운영을 시작한 군민지원청은 생활 불편과 복합 민원을 한곳에서 접수·처리하는 통합 창구다. 방문과 전화, 온라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해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접수·처리한 민원은 총 85건이다.
특히 군민 제안을 반영해 평생학습관에서 2세 미만 영아 대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을 넘어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도 거뒀다.
군은 생활 불편 민원의 발생 원인을 살피고 반복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원 접수부터 부서 간 조정과 처리 결과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군민의 작은 제안도 군정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군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이음합창단,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 전체 대상
조화로운 화음과 감동의 무대로 우승…전국장애인합창대회 경남 대표 출전
2024·2025년 이어 수상 성과…장애인 문화예술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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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이음합창단이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이음합창단이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음합창단은 지난 24일 진주시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조화로운 화음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연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재능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경남협회와 에나누리가 주최·주관했다.
이음합창단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음악을 통한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해 왔다.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온 단원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음합창단은 2024년과 2025년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과 장애인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4년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도 비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34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단원들은 “함께 연습하고 노래하는 과정이 즐거웠는데 큰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노래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위 센터장은 “단원들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 결실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해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30일까지 5일간 진행
조례안 15건·동의안 21건 등 총 41건 심사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 현안 정책 대안 제시…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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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회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사진 : 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1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7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소자동차 충전소 운영 활성화, 장군차 웰니스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내외동 현안 해결, 장애인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서부권역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8건이다.
주요 내용은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개선, 문화의 집 운영, 도시계획,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지원, 기술보급·확산 지원 등이다.
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준호 김해시의회 부의장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면밀한 안건 심사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가 이뤄지도록 동료 의원과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해시, 전국평생학습도시페스티벌서 유공 표창 2관왕
백쌍미 인재육성과장 국회 교육위원장상·박현정 평생교육사 협의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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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지난 23~24일 천안시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평생학습도시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
김해시가 지난 23~24일 천안시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평생학습도시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백쌍미 인재육성과장은 특별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박현정 평생교육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수상자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쌍미 과장은 “이번 수상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시민들과 현장에서 노력한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31일 제11회 수동사과축제 개최
수동면 도북마을서 사과따기·사과열차 등 체험행사 풍성
농특산물 판매·공연 마련…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촌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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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함양수동사과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함양군 제공 |
함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제11회 함양수동사과축제’가 오는 31일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수동사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비롯해 사과따기 체험, 사과열차, 사과 달인대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행사인 사과따기 체험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수동사과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다. 사과열차를 타고 과수원길을 둘러보며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과 달인대회에서는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빨리 먹기’ 등 참여형 경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 주민 참여 공연 등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했다. 군은 이번 축제가 수동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길현 수동사과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이 맛있는 사과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도북리 637번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합천군, '2027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향해 향우들과 뜻 모아
25일 향우들과 함께 공모 선정 염원 담은 피켓 퍼포먼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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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25일 ‘재외합천향우연합회 명산등반대회’에서 800여 명의 향우들과 함께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은 지난 25일 ‘재외합천향우연합회 명산등반대회’에서 800여 명의 향우들과 함께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과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유치를 위한 관심과 응원을 한데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공모 선정을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합천군의 사업 유치에 힘을 실었다. 특히, 고향을 떠나서도 합천의 발전을 응원해 온 향우들이 적극 참여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진심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는 마음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의 응원이 합천에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며, “군민과 향우들의 간절한 기대를 모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도로정비 종합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체계적인 도로 관리와 신속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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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청 전경.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2026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 평가’에서 시·군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도로 정비와 체계적인 유지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로 포장 상태와 시설물 관리, 비탈면 및 측구 정비, 도로변 환경 관리 등 도로 유지관리 전반을 현장 점검과 관련 자료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도로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합천군은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도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도로 시설물 점검과 파손 구간 정비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추진해 왔다.
특히 포트홀 등 도로 파손 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도로변 풀베기와 노면 정비를 실시해 도로 이용 불편을 줄였다. 또한 각종 재해와 기상 여건 변화에 대비한 도로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정비 계획 수립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도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과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도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 불편을 줄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청군,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
공공부문 기초지자체부문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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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처음 제정된 상이다.
올해 시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정량평가와 외부위원·전문가·사용자 평가를 종합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산청군은 기초지자체(군) 부문에서 ‘산청관광 SNS’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청관광 SNS는 산청공식 블로그와 산청관광 인스타그램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540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블로그 이웃은 9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청의 관광 정보와 매력을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산청군, 덕양전 추향대제 봉행
유명현 산청군수 초헌관 맡아 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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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26일 금서면 덕양전에서 가락국 제10대 양왕(구형왕)과 왕비를 기리는 ‘덕양전 추향대제’를 봉행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은 26일 금서면 덕양전에서 가락국 제10대 양왕(구형왕)과 왕비를 기리는 ‘덕양전 추향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례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중·유림, 가락종친,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양왕과 왕비의 뜻을 기리고 전통 제례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향대제에서는 유명현 산청군수가 초헌관을, 김종성 대전시 가락종친회장이 아헌관을, 권재호 산청군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작하며 선현의 덕을 기렸다.
경남도 우수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 춘향례와 음력 9월 16일 추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또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는 삭망향례를 올리며 선현에 대한 추모와 숭모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례가 봉행되는 덕양전은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역사적 공간으로, 양왕과 왕비의 존영을 봉안한 영정각을 비롯해 안향각, 추모재, 전사청, 화수정 등 여러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현 군수는 “덕양전 추향대제는 선현을 추모하는 의례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후대에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종친, 유림이 함께하는 전통 제례를 통해 선현 존숭의 정신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제시, 걸그룹 리센느에 명예시민증 수여
‘거제 야호!’ 열풍 이어 홍보대사 활약… 전국에 거제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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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는 지난 24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걸그룹 리센느(RESCENE)에 2026년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는 지난 24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걸그룹 리센느(RESCENE)에 2026년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센느는 제70호 거제시 명예시민으로, 연예인 최초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거제 야호!’ 밈을 확산시키며 거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참신한 콘텐츠로 거제를 활력 있는 관광도시로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힘을 보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홍보 활동을 펼쳐준 리센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해외 취업 지원 강화
독일·호주·뉴질랜드서 해외 인턴십…9개교 40여 명 참여
독일 현지 교육·안전 실태 점검…기업 취업 연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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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 사진 :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
경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9개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일·호주·뉴질랜드에서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국가별 산업과 직무 특성에 맞춘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전공 실무 능력과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 있다.
독일 인턴십에는 경남항공고·삼천포공고·창원기계공고 학생 9명이 참여해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8주간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독일 바이에른주 직업교육기관인 에커트슐렌에서 6주간 어학 및 전공 심화 교육을 받고, 현지 기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
경남도교육청 점검단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독일 현지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기숙사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현지 적응 상황을 점검한다.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도 만나 해외 진출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독일 해외 인턴십을 운영해 현재까지 학생 62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린다우어 도니어, 보쉬, 립헤어 에어로스페이스 등 현지 기업 취업 성과도 거뒀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현지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외 인턴십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연 학교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해외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 대상에 도마초·안의중·창원과학고
35개 팀 참가…기후위기·생태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
초·중·고 17개 팀 수상…학생 주도 생태전환교육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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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6 학생 환경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남해 도마초등학교와 함양 안의중학교, 창원과학고등학교 학생팀이 대상을 받았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제2청사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3개 학교 학생팀을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환경 문제 탐구와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대상 외에도 14개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아 총 17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은 도마초 ‘도마 살랑특공대 2’, 안의중 ‘푸른 안의 지구’, 창원과학고 ‘크로우(CROW)’다. 도마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물과 인간의 공존 정원 조성, 안의중은 제비 둥지를 통한 마을 환경 탐구, 창원과학고는 도심 까마귀의 행동 분석을 통한 쓰레기봉투 훼손 문제 해결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탐구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생태환경 문제를 주제로 조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수상 학생에게 교육감상을, 대상 수상팀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 주도의 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해 생태전환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생태전환교육이 모든 학교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11월 누비전 950억 원 판매…올해 마지막 할인
지류 200억·모바일 750억 원 규모…개인 구매 할인율 10%
착한가격업소 모바일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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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상품권 ‘누비전’ 홍보포스터. / 포스터 : 창원측례시 제공 |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50억 원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올해 마지막 할인 판매로, 지류 200억 원과 모바일 750억 원 규모다.
창원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총 4750억 원의 누비전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개인 구매 할인율은 10%이며, 모바일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 지류는 월 50만 원으로 개인별 월 최대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누비전 가맹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매 할인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8~11월 결제분이 대상이며, 캐시백은 다음 달 20일경 지급된다.
취약계층의 구매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우선구매는 11월 2일 진행된다. 모바일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지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일반구매는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준비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
지류 상품권은 경남은행·농협·신협·새마을금고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누비전 등 관련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누비전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상생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할인 판매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 수산물, 파리 식품박람회서 42만 달러 구매의향 확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서 냉동선어·냉동굴 등 수출 가능성 확인
해외 바이어 호평…유럽시장 개척·수출품목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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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6)’에서 지역 수산물 홍보와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42만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서 3건을 체결했다. / 사진 : 통영시 제공 |
통영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통영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6)’에서 지역 수산물 홍보와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42만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서 3건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통영원어업회사법인㈜, ㈜세양물산, 물오른식탁, ㈜프로미넌스 등 지역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홍보관에서는 냉동선어와 냉동굴, 냉동홍합 등 수산물과 전복한입, 한치두루치기, 순살삼치필렛 등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복한입 시식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냉동선어와 냉동굴, 전복한입 등 3개 품목에서 구매의향을 확보했다.
시는 향후 가격과 납기 등 세부 조건을 협의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산식품 박람회 참가와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에 집중하고, 기존 수출시장 유지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도로정비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중앙평가 시·군도 분야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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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된 발광형표지병. / 사진 :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지난 22일 2026년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군부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도로 관리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경상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안전성, 편의성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기존에는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으나, 2026년부터는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분야별 평가체계로 개편됐다.
군은 평가체계 개편 첫해에 군도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도로 관리와 이용자 중심의 안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도 1034호선 창녕~달성 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공동(땅속에 생긴 빈 공간)과 도로침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당 구간은 도로 침하가 지속돼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평판재하시험을 통해 도로침하와 가스관 매설공사의 관련성을 입증하고, 한국가스공사에 도로 원상복구를 적극 요청했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와 동부도로관리사업소의 예산을 확보해 2026년 10월 재포장을 완료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군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중앙평가에서 시·군도 분야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로정비에 힘쓴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11월 국토교통부 중앙평가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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