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유류 유출 대비 합동방제훈련… 관계기관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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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유류 유출 대비 합동방제훈련… 관계기관 대응체계 점검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경북 예천군이 유류 유출 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예천군은 27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함께 유류 유출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항공유를 수령하던 중 배관이 파손돼 인근 하천으로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상황이 전파되자 예천군과 한국환경공단은 오일펜스와 오일붐, 흡착포 등을 설치해 기름의 확산을 막고 초기 방제에 나섰다. 헌병대대는 주변 차량을 통제했으며, 공병중대 환경급수반은 잔류 기름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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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유류 유출 대비 합동방제훈련… 관계기관 대응체계 점검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이어 유화제를 활용해 수면에 형성된 기름띠를 처리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사고 지점의 토양과 수질 오염도를 분석해 추가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훈련은 사고 전파부터 방제 작업, 오염도 분석에 이르는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유류 유출은 하천 오염과 생태계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공조가 중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 개포풋고추작목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재배기술 고도화·유통망 다변화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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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개포풋고추작목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경북 예천군 개포풋고추작목회(대표 최재환)가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예특작 분야의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선진 재배기술을 확산해 국내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989년부터 풋고추 재배 기반을 다져온 개포풋고추작목회는 국내 육성 품종 재배 확대와 생산기술 개선,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및 판로 다변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목회는 161개 농가가 참여하는 약 55㏊ 규모의 재배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 내 온도와 습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기·자동 개폐·관수시설을 활용하는 등 재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고품질 풋고추 생산에 주력해 왔다.
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에 풋고추를 출하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에 따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반기에는 교촌치킨과 홍고추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재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개포풋고추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작목회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 백천명품마을 단풍축제 성료…주민·관광객 300여 명 참여
백천계곡 단풍길 걷기·먹거리 장터 등 운영…지역 상생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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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백천명품마을 단풍축제 성료…주민·관광객 300여 명 참여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경북 봉화군 석포면 백천명품마을에서 열린 단풍축제가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봉화군 석포면은 백천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찬영)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대현2리 일원에서 단풍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춘양농협 석포지점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천계곡을 따라 걷는 단풍길 걷기 행사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백천계곡 일대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즐겼으며, 먹거리 장터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는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찬영 백천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 위원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준비한 행사인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백천명품마을의 아름다움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천명품마을이 봉화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성료…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기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이틀간 개최…시식·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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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성료…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기대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2026년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봉화군(군수 최기영)과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로,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참가자와 수목원 방문객에게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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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이틀간 개최…시식·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행사는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와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이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환영식을 비롯해 봉화사과 시식, 봉화사과잼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햄버거 시식, 홍보전시관 운영, 백일장, 생산자 직거래 판매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판매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봉화사과를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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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 백두대간 봉화사과 홍보판매행사 성황리에 종료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권오규 추진위원장(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4개 농협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유통은 농협이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는 가을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경관과 함께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봉화사과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사과는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봉화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122개 운영… 학습자 3년 새 3.5배 증가
찾아가는 배달강좌·직업교육·성인문해교육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추진
| 봉화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122개 운영… 학습자 3년 새 3.5배 증가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경북 봉화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의 학습 접근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강좌와 직업역량 교육, 성인문해교육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봉화군은 2023년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관련 체계를 정비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2년 62개에서 2023년 91개, 2024년 75개, 2025년 122개로 확대됐다. 학습자 수도 2022년 1018명에서 2025년 3608명으로 증가했다.
군은 ‘봉화형 평생학습’, ‘누구나 평생학습’, ‘따뜻한 평생학습’, ‘성장하는 평생학습’, ‘탄탄한 평생학습’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9월 5~6일 열린 ‘평생학습 힐링 캠핑’에는 6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생학습 체험과 작가와의 북토크, 지역예술가 공연, 아침 명상 등을 경험했다.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업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와 직업상담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등을 통해 주민의 직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24개와 9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의 29개 강좌를 운영해 800여 명의 군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의 문화·교양 역량 강화를 위한 ‘봉화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올해는 풍수전문가 박성준, 마술사 최현우, 방송인 이승윤 등을 초청해 풍수 인테리어와 편견, 자연 속 행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봉화군 평생학습 강좌를 넘어 사람과 지역을 잇는 학습도시로(배달강좌)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성인문해교육은 노인복지관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과 생활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쓰기 능력과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동식 키오스크를 활용해 문해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도록 지원한다.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처음 열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는 배달강좌와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 등 20개 팀이 참여했다. 2026년 제2회 행사에서는 작품전시관 11개와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15개 팀의 공연이 마련됐다.
봉화군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확보한 국비 9000만 원을 기반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배움은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대한민국 SNS 대상 4년 연속 대상…AI 홍보송 국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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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대한민국 SNS 대상 4년 연속 대상…AI 홍보송 국제상 수상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상북도가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의 APEC 홍보송은 ‘202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마케팅 혁신 부문 동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SNS 활용 현황에 대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이용자 투표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경북도는 도정 소식과 지역 명소,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도민과 소통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이소TV 구독자는 약 37만8000명으로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 가운데 1위다.
보이소TV의 APEC 홍보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사·작곡한 콘텐츠다. 심사위원단은 AI를 통해 국가 문화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공공 부문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경북도는 해외 시청자를 겨냥한 홍보 콘텐츠도 확대한다. 지역 특산물과 음식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K-푸드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12월 보이소TV에서 공개한다. 첫 편은 안동 간고등어를 소재로 몽골 현지인들이 경북의 음식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상현 경상북도 대변인은 “4년 연속 대상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려 한 노력의 결과”라며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도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경북의 문화와 K-푸드는 세계가 공감하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 피지컬 AI 인재 3000명 양성…국비 600억 확보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인공지능(AI) 제조로봇 분야 인재 3000여 명을 공동 양성한다.
경북도는 27일 국립금오공대에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대구시와 지역 대학·기업·고등학교 등이 참여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성장엔진 인재양성 공모에서 S등급을 받아 추진되며, 2026년 150억 원을 포함해 4년간 국비 600억 원이 투입된다.
경북도와 국립금오공대가 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시와 국립금오공대·포항공대·영남대·구미대·DGIST·계명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한다. 원익큐엔씨·에스엘 등 기업 15곳과 구미전자공고 등 고등학교 6개교도 협력한다.
참여 기관들은 산업 수요에 맞춘 산학 공동 교육과 현장실습,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연계해 양성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성장엔진 분야 취업률 60%, 지역 취업률 50% 달성이다. 기술이전 222건, 창업 125건, 특허출원 1310건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유치원 방과후 학급운영비 4년 연속 지원
유치원·어린이집 2664학급에 총 31억 962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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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유치원 방과후 학급운영비 4년 연속 지원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를 4년 연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524학급에 총 18억 2820만 원을 지원했으며, 경상북도는 어린이집 1140학급에 13억 68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2664학급에 지원되는 예산은 31억 9620만 원이다.
이 사업은 2023년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면서 시작됐다. 특별교부금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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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어린이집 2664학급에 총 31억 9620만 원 지원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지원금은 간식비와 특성화 활동비, 학습 준비물 구입비 등 유아의 교육·돌봄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활용된다. 별도의 방과후 과정이 없는 어린이집은 3~5세 누리과정 운영 이후 시간에 이뤄지는 교육활동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협력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개발공사,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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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개발공사,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 : 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국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최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운영과 소통 활동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경북개발공사는 공식 SNS를 통해 공사 소식과 주거·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캐릭터 ‘하우리’를 활용한 콘텐츠와 카드뉴스, SNS 기자단의 현장 취재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벤트와 공모전 등 도민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였다.
공사는 지난해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공기업 부문 대상과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블로그·인스타그램 공공기업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SNS를 통해 도민과 꾸준히 소통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클래식 개최
29일 방문자센터서 제6회 공연…앙상블 유니송 연주·홍승찬 교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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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가을밤클래식 포스터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제6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밤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년 클래식 음악단체 앙상블 유니송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앙상블 유니송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 음악인들이 모여 1997년 창단한 클래식 음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앙상블 유니송의 연주와 홍승찬 교수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클래식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고 음악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을밤 클래식은 지역민의 후원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KMMI, 포항에 3000억원 투자…희토류 영구자석 연 6000t 생산
2030년까지 블루밸리산단에 생산시설 증설…120명 신규 고용
전기차·방산 등 첨단산업 핵심소재 국내 공급망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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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MI, 포항에 3000억원 투자…희토류 영구자석 연 6000t 생산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미국 소재기업 에볼루션 메탈스 앤드 테크놀로지스(EMAT) 그룹 계열사인 ㈜케이엠엠아이(KMMI)가 경북 포항에 3000억원을 투자해 희토류 및 비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전기차와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의 국내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7일 포항시청에서 KMMI 및 모기업 EMAT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MMI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11만8118㎡(약 3만5730평) 부지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6000t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1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KMMI는 고성능 소결 NdFeB(네오디뮴·철·붕소) 영구자석을 제조하는 첨단소재 기업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와 풍력발전 설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등에서 활용되는 핵심 소재다. 관련 소재의 안정적인 확보는 첨단산업의 경쟁력과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기업인 EMAT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소재기업으로, 2026년 1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EMAT 그룹은 포항을 비롯해 세종, 전북 군산, 충북 청주, 대전 등 국내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은 이차전지 관련 산업 기반과 금속소재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와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비롯해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첨단소재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증설 시설에서 생산되는 영구자석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방위산업, 미래 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과 첨단소재 생산 기반 확대는 물론, 관련 산업의 국내 공급망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희토류 영구자석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방산, 자동차 등 대한민국 주요 첨단산업의 핵심 안보 자원”이라며 “KMMI가 포항에서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항국제불빛축제 내달 19~21일 개최…안전관리 점검 강화
포항시, 유관기관 합동 보고회 개최…국제불꽃쇼·야간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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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국제불빛축제 내달 19~21일 개최…안전관리 점검 강화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포항시는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과 행사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준비상황과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관련 부서장과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 행사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사항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DJ 페스티벌과 퐝다이닝,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등 연계 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당초 5월 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6월 3일 지방선거 일정으로 연기돼 11월에 열리게 됐다.
첫날인 19일에는 송도부두에서 미디어파사드 점등식과 시민불꽃쇼가 펼쳐진다. 20일에는 아시아 DJ 페스티벌과 나이트카니발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불빛라디오와 시민합창제에 이어 프랑스와 일본이 참여하는 국제불꽃쇼, 한국의 그랜드피날레가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실무부서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축제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전국 지방의원 1700여 명 한목소리
김희수 의장 등 경북도의원 34명 국회 앞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참석
김 의장, 공동결의문 낭독…조직·인사·예산권 독립 등 실질적 자치분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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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전국 지방의원 1700여 명 한목소리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
경상북도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27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34명이 참석해 전국 지방의회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광역·기초의원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법적 지위를 확립하고,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는 국회의원 지지발언과 광역·기초의원 연대발언, 공동결의문 낭독, 결의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의장은 심윤정 부산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함께 전국 지방의회의원을 대표해 공동결의문을 낭독했다.
지방의회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변화를 이뤘다. 그러나 의회 조직과 인사, 예산 등에 관한 자율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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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수 의장 등 경북도의원 34명 국회 앞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참석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
현재 제정을 추진 중인 지방의회법안에는 자치입법권 확대, 의회사무기구의 조직·인사권 강화, 예산편성의 독립성 확보,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인사청문회 및 감사권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 데 이어 10월 21일에는 관련 세미나가 개최됐다. 지방의회들은 이러한 논의를 입법으로 연결해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희수 의장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주민 대표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을 위해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을 보장하고 자체 감사기구 설치 근거를 마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단순한 권한 확대가 아니라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진화훈련 실시…초기 대응체계 점검
진화차량·드론 투입해 단계별 진화훈련…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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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진화훈련 실시…초기 대응체계 점검 / 사진 :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7일 경북 영주시 가흥동 산9-21 일원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확산 대응, 주불 진화, 잔불 정리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현장 지휘체계와 상황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산불 확산에 따른 대응 절차도 확인했다.
고성능산불진화차와 다목적산불진화차, 일반진화차, 드론 등 진화장비도 투입됐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공무원진화대 등은 진화선 구축과 진화작업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은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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