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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박차… 경기도의회에 노후시설 정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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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7 10:49:29   폰트크기 변경      
조용호 오산시장·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산종합운동장 등 주요 경기시설 현장 점검

26일 조용호 오산시장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오산시 제공


2027년 장애인체육대회·체육대회 이어 2028년 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 개최 총력

개회식장 등 노후 인프라 정비 위한 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요청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오산시가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손잡고 현장 점검 및 예산 지원 건의에 나섰다.

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용호 시장은 지난 26일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양 체육회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합동 점검했다.


방문단은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종합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개회식이 열리는 오산종합운동장을 직접 찾아 노후 시설 상태와 정비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그동안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체육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으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한 경기장 등 핵심 인프라가 노후화된 경우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예산 확보의 한계가 주요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를 담보하기 위한 도와 시·군 간의 전략적 재정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오산에서는 오는 2027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며,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2028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차례로 이어져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교통·주차·숙박 대책까지 꼼꼼히 다듬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오산시의 현장 점검과 도의회 지원 건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도의 적극적인 예정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어 대회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경기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대회의 성공을 위해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개회식이 열리는 오산종합운동장 등 노후 시설이 차질 없이 정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오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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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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