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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산 AI 반도체 실증 확대…퓨리오사AI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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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7 10:00:39   폰트크기 변경      
경북도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경산시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AI 전환에 나선다./사진:경산시 제공
[대한경제=채종갑기자}경산시는 26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 본사에서 경상북도, ㈜퓨리오사A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국산 AI 반도체 실증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 인프라 구축과 제조·로봇·모빌리티 분야 실증, 지역 기업의 AI 전환 및 서비스 사업화, 국비사업 발굴,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현재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112개를 구축해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AI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퓨리오사AI가 무상 제공한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 8대도 설치해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성능과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NPU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AI 도입 부담을 줄이고, 대학과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산 AI 반도체의 기술력을 지역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사업 발굴과 NPU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기업의 AI 전환과 경산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종갑 기자 jongj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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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채종갑 기자
jongjk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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