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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매출 1조8424억…전년비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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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7 11:30:58   폰트크기 변경      
올 누계 영업이익은 131.3%급증…영업이익률 11.5%로 6.9%p 상승

“내실경영ㆍ해외시장 확대전략 지속 추진”



대우건설(대표 이강석)은 올 3분기 매출이 1조8424억원, 영업이익은 18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2026년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조9906억원) 대비 7.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66억원) 대비 22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1조3001억원, 토목사업부문 316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87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91억원이다.

올 3분기꺼지 누계 매출액은 5조8373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3406억원) 대비 7.9% 감소했다.

반면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은 6711억원으로 전년 동기(2901억원) 보다 131.3% 증가했다. 누계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보다 6.9%p 상승한 11.5%로 급등했다.

3분기 누계 신규 수주액은 12조47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1조1556억원) 대비 11.9% 증가했다.

3분기 주요 수주사업지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M5블록(8181억원), 신이문역세권 재개발(5292억원), 서울 천호A1-1 재개발(3720억원), 서울 청파1구역 재개발(3556억원) 등이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4조8550억원으로,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6.8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50조5968억원)에 비해 8.4% 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가 줄어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내실 경영 성과로 누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건설시장 불황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위해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발혔다.

이어 “파푸아뉴기니 LNG CPF, 모잠비크 Rovuma LNG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했다”며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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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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