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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선 9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각계 전문가 27명 위촉해 시정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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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7 16:50:19   폰트크기 변경      
조용호 시장 “GTX-C 연장·AI 반도체 유치 등 전환점 맞아, 전문가 식견으로 성장도시 오산 이끌 것”

오산시가 지난 26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 사진 : 오산시 제공


경제·교통·도시·문화·복지 4개 분과 28명 구성… 2028년 10월까지 2년간 주요 시책 자문 수행

부위원장에 유용원 백석대 교수 선출 및 첫 회의 개최… 공유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등 논의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오산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뒷받침하고 주요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9기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경제·교통·도시·문화·복지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이번 자문기구는 시의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요 정책과제 발굴,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 제도와 시책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용호 오산시장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꾸려졌으며 대학교수, 연구위원, 기업 경영인, 전직 공직자 및 공공기관장,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등 각계의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참여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경제 △교통혁신 △문화복지 △도시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8년 10월 25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 직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호선을 통해 유용원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각 분과위원장 선임도 함께 마쳤다.


이어진 첫 자문회의에서는 시 소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도시계획, 개발, 재정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오산시는 GTX-C 연장 사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유치 등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는 만큼, 외부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시정에 적극 접목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으며,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더해진다면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고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오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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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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