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14일 양재 aT센터서
매일 컨퍼런스 첫 무대로 강연
김제경, 사업 속도 따른 조합 성패
김학렬, 2028~2032년 입주 전망
김인만, 내년 집값ㆍ시장 향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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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경제 DB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한경제>와 <대한도시정비포럼>이 내달 12~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ㆍ도시정비 박람회’에 부동산 스타 강사 ‘3金’이 출격한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과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이 사흘간 하루씩 오프닝 강연을 맡는다. 조합 운영의 속도에서 출발해 공급 시점과 집값 전망으로 시야를 넓혀 가는 구성이다. 세 강연을 차례로 따라가면 2027년 이후의 정비 시장 흐름이 한눈에 잡힌다.
첫날인 11월12일 무대는 김제경 소장이 연다. ‘속도가 곧 돈이다: 잘 되는 조합과 멈춘 조합의 차이’를 주제로 박람회 문을 연다. 정비 사업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융비용과 공사비가 불어나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조합원 분담금으로 돌아온다.
재개발ㆍ재건축 분석으로 정평이 난 김제경 소장은 실제 사업장 사례를 토대로, 속도를 낸 조합과 멈춰 선 조합의 운명이 어디서 갈렸는지 맥을 짚을 예정이다. 비슷한 출발선에 섰던 구역들이 몇년씩 격차를 벌린 배경을 샅샅이 살펴보는 자리다. 사업 초기 조합은 물론, 정체에 빠진 조합에도 실전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필명 ‘빠숑’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소장이 ‘입주 시계로 보는 정비사업: 2028~2032 공급은 어디서 나오나’를 들고 연단에 선다. 현재 새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한 서울은 신규 공급의 대부분을 정비 사업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입지 분석 전문가인 김학렬 소장은 관리처분인가, 이주ㆍ착공 등 구역별 사업 단계를 입주 시점으로 환산하는, 이른바 ‘입주 시계’로 오는 2028~2032년 새 아파트가 언제, 어디서 나올지 가늠한다. 입주물량이 집값과 전ㆍ월세 시장을 좌우하는 만큼 내 집 마련 시점을 저울질하는 실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대목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김인만 소장이 ‘규제와 공급 사이, 2027년 집값과 정비 사업의 향방’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속도와 공급에 이어 집값으로 사흘간의 흐름을 매듭짓는 무대다. 김인만 소장은 수요 억제 규제와 8ㆍ13 대책을 비롯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맞물린 시장에서 내년 집값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정비 사업은 어떤 국면을 맞을지 전망한다.
규제가 정비 사업의 발목을 잡을지, 공급 확대의 지렛대가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 해 시장을 미리 그려 보려는 수요자와 조합원 모두에게 필수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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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경제>와 <대한도시정비포럼>이 내달 12~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ㆍ도시정비 박람회’ 컨퍼런스 프로그램 일정표. /사진:대한경제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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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경제>와 <대한도시정비포럼>이 내달 12~1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ㆍ도시정비 박람회’ 포스터. /사진:대한경제 DB |
2026 대한민국 주거ㆍ도시정비 박람회에는 건축자재ㆍ인테리어부터 설계, 시공, 금융, 가전 등 주거ㆍ도시정비 전반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대한경제>는 참가 기업에 미디어 홍보 패키지와 B2B(기업 간 거래) 구매 상담회, 신제품 발표ㆍ세미나, 참가업체 디렉토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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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등록 QR코드.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사전 등록 페이지로 연결된다. |
기업 참가 신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dnew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부스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는 박람회 운영 사무국(02-3485-8482ㆍ8419)에서 받는다. 세부 일정과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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