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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0월28일)] 신라대 외식조리학부 김미령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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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8 07:54:18   폰트크기 변경      

◆ 신라대 외식조리학부 김미령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식품안전 분야 학술연구 및 위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 김미령 교수가 식품안전 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 김미령 교수가 식품안전 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5월 14일 개최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품안전 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김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추계 학술 심포지엄’에서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이종경)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AI·데이터로 열다: 급식·외식위생의 新전환점’을 주제로 열렸다.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푸드테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급식·외식 위생관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 양성과 식품안전 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술교류 활성화와 산·학·연 협력 기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식품안전 분야에서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 온 많은 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급식·외식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채용상담회 개최

인사담당자 3명 참여해 채용 절차와 직무별 요구 역량, 준비 전략 안내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류성진)는 지난 21일 창의관 꿈이룸실에서 ‘2026년 하반기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류성진)는 지난 21일 창의관 꿈이룸실에서 ‘2026년 하반기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채용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인사담당자 3명이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채용 절차와 직무별 요구 역량, 취업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준비 상황에 맞춘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류성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상담회는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취업준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의대, 요르단 발카대 교수진 초청연수…AI 융합교육 강화

KOICA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 후속 연수
5개 분야 교수·실무자 11명 참여…현지 교육과정 개선 방안 마련


동의대 산학협력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이르비드 전문대 시장기반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가 요르단 발카대학교 교수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 직업기술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의대 산학협력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이르비드 전문대 시장기반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를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발카대학교 책임자인 다나 칼리드 마하딘 박사를 비롯해 패션·니트, 그래픽디자인, 치기공, 용접·배관, 진로개발센터 등 5개 분야 교수진과 실무 책임자 11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분야별 최신 실무기술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AI 기반 학생 진로개발 및 취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지 교육 여건과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연수 성과를 교육과정 개선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에 적용하기 위한 실행계획도 수립했다.

동의대는 2020년부터 2026년 3월까지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발카대학교 카락·이르비드 전문대의 직업기술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기존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AI 융합교육과 학생 진로개발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희 동의대 대외부총장은 “한국과 요르단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어온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대학과 부산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발카대학교의 직업기술교육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앞으로도 분야별 첨단기술과 AI 융합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교육과정 및 진로·취업 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요르단의 직업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 동아대 박환태 교수팀, 희귀 신경병증 축삭 손상 기전 세계 첫 규명

CMT2B 신경퇴행 유도하는 미토콘드리아-SARM1 상호작용 밝혀 국제학술지 ‘Cell Death & Disease’ 게재… BRIC ‘한빛사’ 선정


왼쪽부터 김혜란 박사(제1저자), 박환태 교수(교신저자).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의과대학 박환태(분자신경학교실·말초신경병증연구센터) 교수와 김혜란 박사 연구팀이 희귀 말초신경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 2B형(CMT2B) 감각신경병증의 축삭 손상 및 신경퇴행 기전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 네이처(Nature) 자매지이자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12.2에 달하는 학술지 ‘셀 데스 앤 디지즈(Cell Death & Disease)’에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제목은 ‘Metastable axons by mitochondrial-SARM1 feedback loop in CMT2B sensory neuropathy(샤르코-마리-투스 2B형 감각신경병증에서 미토콘드리아-SARM1 피드백 루프에 의한 준안정 축삭 형성)’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세종과학펠로우십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샤르코-마리-투스 2B형 감각신경병증(CMT2B) 축삭 손상 기전 및 오토파지 보호 작용 모식도. / 모식도 : 동아대학교 제공


CMT2B는 RAB7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유전성 말초 축삭 신경병증으로 말초 감각이상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RAB7 돌연변이에 따른 CMT2B 모델에서 미토콘드리아-SARM1 피드백 루프(mitochondrial-SARM1 feedback loop)가 활성화돼 축삭 손상과 신경퇴행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


아울러 RAB7A 돌연변이로 유도된 오토파지 활성이 미토콘드리아-SARM1 피드백 루프를 억제해 완전한 축삭 퇴행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작용도 증명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조절하거나 SARM1을 억제하고 오토파지 활성을 강화하는 전략이 CMT2B 축삭퇴행을 억제하는 잠재적 치료 접근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치료 전략 개발을 위한 중개 의학적 통찰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튼튼한 기반다지기’ 특강 성료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비대면 실시간(Zoom) 운영
취업 기본 개념부터 최신 채용 트렌드·AI 활용 채용공고 분석까지 단계별 지원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전경.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소장 최지은)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튼튼한 기반다지기'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본격적인 구직 활동을 앞두고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줌)으로 4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됐다.

1차 특강에서는 취업 관련 기본 용어와 개념 및 기업 유형별 채용 구조를 비롯해 취업 준비에 유용한 정보 사이트 활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2차 특강은 1차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업·직무·산업·기업에 대한 핵심 개념 및 스펙과 역량의 차이, 2026년 최신 채용 트렌드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1차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실제 구직 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에 중점을 뒀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공고 분석 및 직무 역량 추출법을 새롭게 추가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성범(전기공학과 4) 학생은 “취업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기업 유형별 채용 구조와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배우며 큰 그림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알려준 정보 사이트를 활용해 관심 기업 채용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 김민지(경영학과 4) 학생은 “그동안 스펙만 쌓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스펙과 역량 차이를 이해하면서 준비 방향을 다시 세울 수 있었다”며 “특히 AI로 채용공고를 분석해 직무 역량을 뽑아내는 방법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했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1차 기초 과정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차 실전 적용 과정까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 단계에 맞춘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명대, 부산지역 청소년 창업 활성화 나선다

부산중기청·창조경제혁신센터·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
창업교육·공간·장비 공유부터 전문가 멘토링까지 지원


동명대는 지난 23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지역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소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가 부산지역 창업지원기관 및 진로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 창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명대는 지난 23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지역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소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창업지원기관이 보유한 교육·창업 인프라를 지역 진로교육 현장과 연계해 초·중·고등학생들이 창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관들은 청소년 대상 창업 캠프와 워크숍, 경진대회 등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창업 공간과 장비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중앙대 최용석 교수는 ‘지역을 바꾸는 청소년, 미래를 만드는 거버넌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청소년 창업교육의 중요성과 지역 내 교육·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대학의 창업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과 연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창업생태계의 거점으로서 부산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창업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앞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의 공간·장비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습 및 멘토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국립부경대, 조용민·박용준 초청 특강…AI 시대 진로·경쟁력 모색

29일 부경학술문화제 맞아 학생·시민 대상 강연 개최
AI 시대의 변화와 지역 자원의 경쟁력 활용 전략 공유


대학본부와 한어울터 분수 전경.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부경학술문화제를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지역 경쟁력을 주제로 학생과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국립부경대는 오는 29일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를 초청해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연은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학 도서관은 이날 오후 2시 대학극장에서 조용민 대표의 강연을 연다. 전 구글 상무이자 ‘언락 A’ 저자인 조 대표는 ‘AI 시대, 경계를 넘는 사람들’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관점과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학원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부경컨벤션홀에서 박용준 대표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2026 PAC(PKNU Open Lab, Academic Conference, Connection)’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박 대표는 ‘판을 바꾸는 생각: 지역의 강점을 나만의 엣지로 만드는 진로 전략’을 주제로 지역 자원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공유한다.

PAC은 연구실 탐방과 학술교류 등을 통해 대학원 연구성과를 알리고 진학과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미래 진로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준오헤어로부터 9년 연속 장학금 1천만 원 기탁받아


주원식 경남정보대 부총장(왼쪽)과 김수연 준오헤어 상무(오른쪽)가 헤어디자인과 인재 양성을 위한 1천만 원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26일 준오헤어(의장 강윤선)로부터 대학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준오아카데미 6기 수료식 및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연 준오헤어 상무, 최정화 센텀시티점 원장과 경남정보대 주원식 부총장, 임준우 산학부총장, 정숙희 헤어디자인과 학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준오헤어는 지난 2018년부터 9년 연속으로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힘을 보태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경남정보대 및 준오헤어 양 기관 관계자 및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양 기관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 별도반, 현장실습, 준오 브랜드반, 준오 아카데미 운영 등 실습과 취업을 직접적으로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굳건히 이어가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또한 이날 장학금 기탁식과 함께 준오헤어 주문식 교육 특별반인 ‘준오아카데미 6기’ 수료식과 준오헤어 김수연 상무의 ‘K-뷰티 트렌드 전망과 준오헤어의 성장 비전’ 특강도 이어져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상무는 “경남정보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준오헤어와 함께 훌륭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원식 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9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준오헤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뷰티 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제22회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 개최


’제22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에 참석한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치위생과는 최근 교내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진과 재학생,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지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선서식은 배지 수여, 촛불의식, 선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3학년 재학생 61명은 촛불을 밝히며 치과위생사로서의 직업윤리와 사명을 되새기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재학생들이 '제22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에서 촛불을 들고 선서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이어 열린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 준비한 전공 논문 10편을 발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제는 대학이 추진 중인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원숙 치위생과 학과장은 “22년째 이어온 선서식은 지역 구강보건 현장에 치과위생사를 꾸준히 배출해 온 우리 학과의 전통”이라며 “학생들이 선서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지역사회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서울대, 지역전략산업 인재 양성 맞손

우주항공·AI 등 6개 분야 공동교육·연구 협력
GNI공유대학 연계해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협력 확대


지난 23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권진회(오른쪽)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우주항공·인공지능(AI) 등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3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우주항공 등 지역전략산업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첨단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 융합교육 및 산업 전환(AX) 교육·연구 △교육·연구 자원 공동 활용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는 동남권 5극3특공유대학(GNI공유대학)과 서울대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사업단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교육·연구 연계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AI 융합교육, 공동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GNI공유대학 운영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서울대와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대학 간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와 기술협력 강화

기술교류협력센터 현판식·세미나 개최…국제 공동연구 기반 확대
항공기·첨단소재·전투기 훈련체계 등 핵심 기술 공유


경상국립대와 Royal NLR 관계자들이 GNU-Royal NLR 기술교류협력센터'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Royal NLR)과 협력해 경남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국립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은 지난 26일 대학 내 GNU-Royal NLR 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연구자, 대학원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협력센터 현판식과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2월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의 후속 조치로,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항공기 구성품 비행시험과 첨단 우주항공 구조재료 설계, 가상현실(VR) 기반 전투기 훈련체계, 미래형 항공기(AAV)의 안전성·소음 저감 기술, 네덜란드 우주산업 등 5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련 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기술교류협력센터를 양 기관의 연구협력 거점으로 활용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준 GADIST 원장은 “이번 현판식과 기술교류회는 양 기관의 협정을 실질적인 연구 교류로 발전시키는 첫걸음”이라며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확대해 경남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 6년 연속 최우수상

진주 대안동 차 없는 거리 활성화 등 범죄예방 아이디어 호평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장려상 2명 등 재학생 5명 수상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6년 제16회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박성조, 김지민, 김겨례. 오른쪽 두 번째부터 이현서, 김영진 학생이다. 이 가운데 김겨례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건축·도시 디자인 분야의 성과를 이어갔다.

경상국립대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한국셉테드학회 주관 ‘제16회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모두 5명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학회 국제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진주시 대안동 차 없는 거리의 활성화와 범죄예방을 위한 디자인 및 프로그램을 제안한 김겨례 학생이 받았다. 원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에 따른 범죄 문제에 주목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조 학생은 아동 대상 유괴·납치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 중심 복합문화시설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지민 학생도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의 감시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공간 이용을 통해 주변 감시 기능을 높이는 설계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현서·김영진 학생은 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강석진 건축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범죄예방디자인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캠퍼스 간 소통 강화…통합대학 안착에 힘 모은다

남해캠퍼스서 실무협의회 연합회의 개최
교수업적평가·행정인력 확충 등 현안 논의


국립창원대가 남해캠퍼스에서 ‘제2회 실무협의회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가 창원·거창·남해캠퍼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통합대학의 안정적인 정착에 나섰다.

국립창원대는 27일 남해캠퍼스 본부관에서 김재구 거창캠퍼스 부총장 겸 캠퍼스통합관리원장 주재로 ‘제2회 실무협의회 연합회의’를 개최하고 캠퍼스별 주요 현안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업적평가 공통기준 마련과 단계적 적용 방안을 비롯해 교육·연구·학생지도비 재원 확보, 행정인력 충원 등을 논의했다.


외국인 유학생 입학요건 완화와 전문학사 취득자의 학사과정 편입학 확대를 위한 규제특례 추진 상황도 공유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1일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총장 직속 캠퍼스통합관리원을 운영하며 캠퍼스별 현안 조정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창원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회의에 이어 남해캠퍼스에서 마련됐다.


대학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소통조정위원회와 연계해 현장 의견을 대학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구 캠퍼스통합관리원장은 “통합대학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캠퍼스별 여건을 이해하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논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점검해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대학박물관, 국립창원대서 특성화·문화향유 확대 모색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 개최…전국 11개 대학 사례 공유
연구·전시·교육 연계 강화…지역사회 문화거점 역할 논의


국립창원대에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제93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전국 대학박물관 관계자들이 국립창원대학교에 모여 대학박물관의 특성화 전략과 지역사회 문화향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창원대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제93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이틀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국립창원대박물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학박물관 관장과 학예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박물관 르네상스: 대학박물관 전시·교육·연구의 특성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11개 대학박물관이 분야별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복식유산 계승과 디지털 전시, 지역사회 연계 교육, 인골·동물뼈 연구, 하와이 한인 이민자 묘비 조사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대학박물관의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학의 학술연구 성과를 전시로 구현하고 시민 대상 교육으로 확장하는 연구·전시·교육 간 연계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대학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고 전시와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문화기반시설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종합토론에서는 대학박물관별 특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올해의 대학박물관인’에는 아주대 도구박물관 최영민 학예사가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함안 성산산성과 무진정, 말이산 고분군, 함안박물관 등을 답사하며 경남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보고 대학박물관 간 교류도 이어갔다.

임상택 한국대학박물관협회장은 “회원관 간 학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박물관 고유의 특성을 살린 연구·전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영식 국립창원대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대학박물관의 특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대한의생명과학회 학술대회서 6개 상 수상

학생 구연·포스터발표상 5개·김선희 교수 젊은 과학자상 수상


인제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3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 학생 25명과 교수 5명이 참가했다. / 사짖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임상병리학과가 제32회 대한의생명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생 발표상 5개와 김선희 교수의 젊은 과학자상 등 총 6개 상을 수상했다.

인제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3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 학생 25명과 교수 5명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학부생 강시현 학생이 최우수구연발표상을 수상했으며, 나은지·문채원 석사과정생과 조안나 박사과정생이 각각 우수구연발표상을 받았다.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는 학부생 이유진 학생이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선희 교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해 교수진의 연구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부생과 석·박사과정생, 교수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 단계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인제대 임상병리학과의 폭넓은 연구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학생들의 구연·포스터발표 수상과 교수의 연구자상 수상이 함께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제대 임상병리학과는 학생들의 연구 참여와 학술 발표 경험을 바탕으로 의생명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부 교육과 대학원 연구를 아우르는 학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발표를 청취하고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학술적 역량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 인제대,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교육병원 개원 이끈다

병원 운영 규정 구체화·임상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현지 보건의료 인력 19명 참여…2027년 개원 앞두고 운영·교육체계 구축


인제대 관계자와 캄보디아 현지 보건의료 인력들이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임상교원 역량강화 및 병원 운영 규정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UHS) 교육병원의 2027년 4월 개원을 앞두고, 현지 병원 운영체계 구축과 임상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현지 보건의료 인력 19명이 참여해 병원 운영 규정 구체화와 임상교육 체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1차 임상교원 역량강화 워크숍’과 ‘제2차 병원 운영 규정(R&R)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UHS 원장·부원장을 비롯해 현지 주요 의료기관의 의사와 간호사 등이 참여하며,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과 김훈 국제개발협력본부장 겸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윤보영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등 국내 전문가들이 교육과 실무 자문을 맡고 있다.

임상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역량기반 의학교육(CBME)을 바탕으로 학습성과를 설정하고 임상실습 교육과정 초안을 마련한다.

이어 병원 운영 규정 워크숍에서는 지난 7월 수립한 미션·비전과 기본 조직도를 토대로 병원 공통 규정을 보완하고, 위원회 및 부서별 규정을 구체화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은 “성공적인 대학병원 운영을 위해서는 명확한 운영 규정 확립과 함께 체계적인 임상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UHS 교육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책임자인 김훈 인제대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병원 운영 규정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현지 의료진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는 실무 실행 단계”라며 “현지 보건의료 인력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병원 운영과 교육체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사업인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제대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사업 컨설턴트로서 캄보디아 보건부, UHS 및 현지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원 운영체계 수립과 의료인력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추가 워크숍을 통해 통합 병원 운영 규정 매뉴얼을 완성하고 개원 시뮬레이션을 추진하는 등 교육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캄보디아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인제대학교-김해문화의전당 ‘현장캠퍼스’ ‘시민 개방형 지산학 롤모델’로 거듭난다

27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현판식…2차년도 운영 방안 마련
‘1인 미디어실’ 시민에게도 상시 개방·청년 크리에이터 창작 전면 지원
학생 실무 교육 강화…광고 기획·AI 영화 제작 등 지역 특화 성과 창출


인제대학교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27일 김해문화의전당 현장캠퍼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과 협력해 특성화지방대학사업(글로컬대학) 일환으로 설립한 김해문화의전당 현장캠퍼스가 ‘시민 개방형 지산학 모델’로 거듭난다.

인제대는 27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인제대-김해문화의전당 특성화지방대학 현장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하고 2차년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번 운영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캠퍼스 공간의 ‘시민 개방’과 입체적인 ‘지산학 협력’ 실현이다.


현장캠퍼스 내 교육공간 중 1인 미디어실 2곳을 시민 상시 개방형으로 전격 전환해 김해 청년과 시민들의 크리에이터 창작 활동을 전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제대-김해문화의전당-시민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상생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캠퍼스를 활용할 인제대 학생들에 대한 교육도 실무 중심으로 더 고도화된다. 단순한 강의실 위주 수업을 넘어 김해문화의전당 내 비디오 스튜디오와 오디오 녹음실 등 최첨단 전문 인프라와 연계한 실무 교육을 하게 된다.

김묘정 인제대 현장캠퍼스지원단장은 “학생들의 현장 밀착형 실무 투입을 통한 우수 성과물 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생들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주요 문화·관광 홍보 현안을 맞춤형 과제로 부여받아 학기 초부터 실무에 투입된다.

내년 1학기에는 ‘글로컬 광고 기획사’를 운영하며 광고 기획물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2학기에는 AI 영화를 제작해 ‘김씨네 시민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손은일 인제대 대외부총장은 “이번 현장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순 이론을 벗어난 현장 밀착형 실무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 콘텐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대학과 지자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미디어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의 선도적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도 “이번 현장캠퍼스 운영과 공간 개방은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재단의 첨단 인프라, 그리고 지역 시민의 창의력이 만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제대와 긴밀히 협력해 김해의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청년들이 마음껏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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