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토지 경계 협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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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토지 경계 협의 강화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경북 예천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경계 협의에 나선다.
예천군은 성평·간방·동송 등 3개 지구 555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측량 결과 설명과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사업지구 현장을 찾아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재조사 측량 결과를 설명하고, 토지 경계 설정 및 조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외 거주 토지소유자 등을 위해 전화와 문자, 이메일을 활용한 비대면 협의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개별 여건에 맞는 상담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아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는 사업이다. 경계 설정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한 현장 확인과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가 중요하다.
예천군은 경계와 관련한 추가 확인이나 측량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토지소유자들이 측량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경계에 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봉화군, 취약계층에 쌀 106포 전달…나눔 릴레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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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취약계층에 쌀 106포 전달…나눔 릴레이 추진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경북 봉화군은 지난 26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농산물(쌀) 나눔 릴레이’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물빛고은펜션(대표 채수동·유혜숙), 영진건설(대표 김영진), 봉화천막(대표 정우석) 등 지역 업체 3곳이 참여해 쌀 10㎏ 106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의용소방대원 5000명 한자리에…재난 대응 역량 높인다
경북 22개 소방서 참여 ‘2026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 개최
의용소방대원들, 구조·안전 관련 5개 종목서 기량 겨뤄
현장 대응 경험 공유하고 지역 안전 지키는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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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용소방대원 5000명 한자리에…재난 대응 역량 높인다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지역 의용소방대원 5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8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방서 간 교류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소방서를 대표한 대원들이 개인장비 착용 800m 계주와 구명부환 던지기, 드로우백 던지기, 훌라후프 릴레이, 협동 바구니 탑 쌓기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원들은 경연을 통해 협동심을 다지는 한편, 지역별 재난 예방·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개회식은 선수 선서와 우승기 반납,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종목별 경연과 대원 장기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됐으며,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우청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유철 의성군수 등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생업과 일상 속에서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함께 기량을 겨루고 나눈 경험이 재난 현장에서 서로를 믿고 힘을 모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곁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켜온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방과 도민을 잇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자긍심과 역량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구미에 이차전지 시험·인증 거점 구축…23조5000억 투자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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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R 경북거점 출범식 및 Baas 시험실증센터 준공식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인사말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가 구미에 이차전지 시험·인증·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첨단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28일 구미국가산업1단지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북거점 출범식과 BaaS시험실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이승렬 KTR 원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BaaS시험실증센터는 부지 2만4576㎡, 연면적 3232㎡ 규모로 조성됐다. 데이터센터와 해체보관동, 성능안전동, 특수진동동, 필드검증동 등 5개 동을 갖췄다. 배터리 성능·안전성 평가와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검증, 현장 실증 등을 지원한다.
KTR 경북거점은 대구·경북에 분산된 시험·인증 전문인력과 장비를 연계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센터와 연계해 시험·인증부터 현장 실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KTR 경북거점을 2028년까지 대구·경북 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시험인증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날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구미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 장관과 양 부지사, 삼성전자·삼성SDS·LG이노텍·LIG D&A·SK실트론·자화전자 등 투자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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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R 경북거점 출범식 및 Baas 시험실증센터 준공식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구미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한 투자 규모는 약 23조5000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삼성전자의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 구축 19조원, 삼성SDS의 6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1조8000억원, SK실트론의 300㎜ 실리콘웨이퍼 설비 증설 1조495억원, 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카메라모듈 설비 투자 6000억원, 자화전자의 카메라모듈 공장 신설 5000억원 등이다.
산업통상부는 간담회에서 성장엔진 분야 투자기업을 위한 7대 정책지원 패키지 등 투자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기업들은 투자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2027년 신설 예정인 성장엔진특별보조금과 관련해 산업별 투자 하한 차등 적용, 기업 투자 인정 범위 확대, 국비 지원 배율 산정 시 지방재정 여건 반영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성장엔진특별보조금은 대기업이 3000억원 이상, 중견기업이 1000억원 이상 설비투자를 할 경우 투자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방안이다. 지방비 투입액의 2~5배를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양금희 경제 부지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이 한 팀이 돼 성장엔진이 가동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직업계고 학생 50명, 포스코퓨처엠서 이차전지 산업 현장 체험
포항흥해공고·포항제철공고 학생들, 양극재 생산시설 견학…기업 인재상·채용 정보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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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직업계고 학생 50명, 포스코퓨처엠서 이차전지 산업 현장 체험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현장을 찾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은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스코퓨처엠 포항양극재공장에서 포항 지역 직업계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기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포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포항흥해공업고 2학년 학생 30명과 포항제철공업고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정과 관련 산업 현장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공장 내 첨단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학교에서 배운 이차전지 기초 이론과 소재 분석 실습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이어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포스코퓨처엠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채용 연계 직무교육, 현장실습, 취업 준비 전략 등이 다뤄졌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관련 분야 진출에 필요한 역량과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직업계고 교육과 지역 주력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취업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전문성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자체와 지역 대학, 포스코퓨처엠 등 기업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골목상권 활성화 포럼 개최…지역경제 회복 방안 모색
로컬 브랜드 육성·공동 마케팅 등 상권 경쟁력 강화 전략 논의
전문가·상인·시민 참여…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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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골목상권 활성화 포럼 개최…지역경제 회복 방안 모색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경북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2026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개최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검색되는 골목, 머무는 상권, 포항다운 로컬 브랜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형 상점가 상인, 청년 창업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종린 연세대 교수는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브랜드 육성 방안을 제시했으며, 김경숙 대구한의대 교수는 상인회 중심의 공동사업 추진과 운영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윤정현 영남대 교수는 기업·대학·지역기관의 소비를 골목상권과 연계하는 방안을, 김주일 한동대 교수는 원도심 공간 구조와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로컬 브랜드 육성 사례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공동 마케팅과 고객 재방문 유도, 상품권 활용, 관계기관 협력 등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실제 구매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려면 상인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사업 성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제안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운영과 디지털 활용, 지역 브랜드 육성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 상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재난안전통신망 현장 교육 강화…가을철 재난 대응력 높인다
읍면동·구청·본청 직원 대상 28~29일 실무 교육
읍면동장 주민 대피 명령 등 현장 중심 초기 대응 역량 강화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기 교신…재난 상황 공유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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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재난안전통신망 현장 교육 강화…가을철 재난 대응력 높인다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가 산불 등 가을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정비에 나섰다.
포항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과 구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주민 대피와 초기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교육 대상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기능 부서와 구청·읍면동 등 재난 대응 업무 담당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조작법과 기관 간 상호통신 절차 등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 통신망을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항시는 읍면동장도 상황에 따라 주민 대피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가 바뀐 데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 발생 초기 지역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주민 대피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통신망 활용 능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시는 평소에도 매일 정기 교신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경찰·소방·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체계도 유지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대비하고 있다.
최근 극한 강우와 폭설 등 다양한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포항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과 현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현준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최근 잦아지고 있다”며 “일반 통신망이 마비된 상황에서도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안에 상황을 공유하고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시·군 체육회장 영주서 한자리에…2027년 도민체전 준비 본격화
28일 영주시청서 4분기 협의회 개최…경기 운영·선수단 지원·안전관리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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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시·군 체육회장 영주서 한자리에…2027년 도민체전 준비 본격화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경북 시·군 체육회장들이 영주에 모여 2027년 제65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6년도 4분기 경북 시·군 체육회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시·군 체육회장과 영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경기장 시설 점검, 선수단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시·군 체육회 간 협력 사항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도민체전이 선수들의 경기력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경북도민의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시·군 체육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대회 준비 과정에 반영하고 영주시체육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 운영과 선수단 편의, 관람객 안전 등 분야별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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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영주시청서 4분기 협의회 개최…경기 운영·선수단 지원·안전관리 협력 논의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경북 시·군 체육회장들과 도민체전 준비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여건 조성과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시·군 체육회장 여러분의 영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대회 준비에 적극 반영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고 도민이 하나 되는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65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영주시와 봉화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경기를 펼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 전문가 양성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전국 3개 양성기관 교육생·관계자 60여 명 참여…식물 보전 연구 공유 및 현장 실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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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 전문가 양성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 사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6년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전국 3개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의 교육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기관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 간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수목원 분야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종자연구시설, 조직배양시설, 식물표본시설, 식물양묘시설 등을 둘러보며 식물자원 보전과 연구, 증식·양묘 등 관련 업무의 현장을 살펴본다.
기관별 교육생 발표와 토론에서는 교육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현업에서 활동하는 선배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정보를 얻고, 수목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분야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 학생들, 경북 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역도 금메달·배드민턴 동메달 쾌거… 3명 참가해 도전과 성장의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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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교육지원청,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경북 봉화지역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성태동)은 지난 27일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봉화지역 학생 3명이 참가해 역도에서 금메달,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기량을 발휘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도전 정신을 기르는 자리로 마련됐다. 육상,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조정 등 7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봉화지역 학생들은 역도와 슐런,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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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교육지원청,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금,동메달 획득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특히 역도 남자 지적(발달)장애 데드리프트 +70kg 부문에 출전한 학생은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 고등부에 출전한 학생도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슐런 초등부에 참가한 학생 역시 다른 지역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하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성태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각자의 종목에 도전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소통·공감으로 지역교육 발전 모색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우수사례 공유… 교육공동체 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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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소통·공감으로 지역교육 발전 모색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
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소통과 공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공무수행사인으로서의 학교운영위원’을 주제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법적 책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각급 학교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내실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 교육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신해 참석한 강정아 행정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헌신과 노력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영주 교육’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자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철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장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상북도 의정회, 문경서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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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의정회, 문경서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 개최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
경상북도 의정회(회장 김경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회원과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부응하는 전직 도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우형 계명대학교 교수는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가 ‘경북 농촌 관광자원의 소득화 방안’을, 김창열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자원의 소득화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문경 에코월드도 방문했다. 이들은 관계자로부터 주요 시설과 석탄박물관 연계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은성갱도 등 과거 석탄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자치 역량을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오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은 “회원들이 지방자치와 관련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방화 시대를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북연구원 “안동댐, 국가 수자원 전략자산으로 육성해야”
안동댐 준공 50년 맞아 미래 발전 전략 제시
물산업·수열에너지 활용 제안…주변 지역 지원 확대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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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연구원 “안동댐, 국가 수자원 전략자산으로 육성해야” / 사진 : 류효환 기자 |
경북연구원이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안동댐을 물·에너지·환경 융합 전략자산으로 육성하고, 댐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북연구원 김희철·김기호 박사는 29일 발간한 <CEO Briefing> 제774호에서 안동댐의 국가적 수자원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적 활용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1976년 준공된 안동댐은 임하댐과 함께 영남권 산업화와 낙동강 수계의 주요 수자원 기반 역할을 해왔다. 두 댐의 총저수용량은 18억4300만㎥이며, 연간 용수 공급능력은 약 15억2000만㎥다.
반면 두 댐 건설로 약 2만8000명이 이주했고, 안동시 면적의 15.2%인 231.2㎢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과 생활 여건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댐 주변 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54~62%, 하수도 보급률은 10~38%로 안동시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수계기금의 가구당 주민지원액도 한강 수계의 약 27% 수준이다.
연구진은 기후위기로 가뭄과 집중호우, 녹조, 산불에 따른 수질 관리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유역 통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안동댐 평균 저수율은 2017~2025년 61.4%에서 2026년 1~8월 43.5%로 낮아졌다.
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용수·냉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수자원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안동호와 임하호의 원수 수질과 약 4~6℃의 저층 수온을 활용해 고순도 공업용수와 수열에너지 분야의 사업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두 댐의 연간 미계약량 2억4390만㎥를 추가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가뭄 시 용수 공급 안정성과 수질 보전을 우선 확보하고, 산업용수 재이용과 수열 활용, AI 기반 유역 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경북연구원은 안동댐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물산업 육성, 환경관리·물재해 대응, 물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수변 활용·지역 상생 등 4대 분야를 제시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물산업파크 조성, 순수·초순수 공급 기반 검토, 유역 물재해지원센터 유치,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활용, 수변관광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안동댐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수질·수열·물재해 분야의 현장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수요와 경제성, 환경 영향을 검토하고 주민 이익공유와 자연환경 보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상생을 위한 제도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가칭 ‘안동댐 미래발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안동시와 K-water, 중앙정부, 경북도 및 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댐 주변 지역 지원 기준과 토지이용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계기금의 상류 지역 지원 확대와 상생발전기금 조성도 제안했다.
중앙정부에는 유역 물재해지원센터의 안동 유치, 안동댐·임하댐의 편익 재산정, 주변 지역 지원 확대, 가뭄 대응 용수 배분 기준 마련, 물산업파크 및 북부권 용수 공급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연구진은 관련 정책을 관계기관별 역할과 10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해 국가 수자원 기능 강화와 지역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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