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6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사진: 달성군 제공 |
[대한경제=성낙성 기자] 대구 달성군은 저소득가정의 가족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2026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가정들에 문화·여가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성복지재단과 협력한 이번 사업에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카멜리아 힐, 섭지코지, 일출랜드 등 제주의 명소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아쿠아플라넷과 아트서커스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여행 기간 중 진행된 자립·자활 동기부여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여행이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낙성 기자 jebo8585@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