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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과 한국철도공사 서대구역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구청 제공 |
서구청은 지난 26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서대구역과 '서대구역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오상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고, 서대구역과 역 앞 광장을 되살려 주민과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덜기 위한 취지다.
양측은 ▲서대구역 및 광장 활성화 협력사업 발굴·추진 ▲역 이용 편의 증진 ▲주변 환경 개선 등에서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대구역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집계 결과 지난 9월 한 달간 이용객은 약 15만 3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약 13만 3천 명)보다 2만 명가량 많았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5,1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5% 증가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서대구역과 광장을 살릴 방안을 다각도로 찾고, 이용객 중심의 교통·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권오상 구청장은 "최근 KTX 증편으로 서대구역 하루 평균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용객 증가세에 걸맞게 역과 광장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성 기자 jebo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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