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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글로벌 AI 허브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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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9 09:25:58   폰트크기 변경      
‘시민이 체감하고 산업이 성장하는 AI 선도도시’ 추진…3대 전략 수립·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시는 28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AI로 여는 미래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고 산업이 성장하는 AI 선도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한 3대 전략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발표… 업무공간·정주환경·컴퓨팅·데이터 인프라·실증 및 국제협력 지원 추진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8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AI로 여는 미래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고 산업이 성장하는 AI 선도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한 3대 전략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

3대 전략은 시민 생활에 밀착한 AI 서비스 확산, 지역 산업의 AI 전환 촉진, AI 혁신 기반 구축이다.


이를 위해 청년 AI 허브 조성과 전문인재 양성, 행정·복지·교통·안전·관광 분야 AI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해양산업과 서부산 제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피지컬 AI 실증·산업화 클러스터 조성과 바이오·콘텐츠 분야로의 AI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항·센텀시티·에코델타시티를 연계한 AI 혁신벨트를 구축하고, 글로벌 AI 혁신거점과 동남권 양자전환(QX) 클러스터 조성에도 나선다.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해서는 센텀시티의 업무공간과 에코델타시티의 정주 여건을 연계하고, 데이터센터 기반 컴퓨팅 인프라와 부산항·금융·스마트시티·마이스(MICE) 산업을 활용한 실증 및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 등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지·인프라·공동연구·인재양성 등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강점에 인공지능을 더해 시민이 체감하고 산업이 성장하는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업무공간과 정주환경, AI 인프라, 실증 현장 등을 연계해 부산이 글로벌 AI 허브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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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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