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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0월29일)] 부산시·교육청, 교육협력 본격화…미래인재 양성 힘 모은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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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9 09:26:20   폰트크기 변경      

◆ 부산시·교육청, 교육협력 본격화…미래인재 양성 힘 모은다

공동선언 통해 AI·해양교육부터 돌봄·통학안전까지 6대 과제 추진…교육 현안 5건 협의


28일 오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양 기관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과 해양교육 활성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돌봄체계 구축, 학교급식 질 향상, 학교 체육시설 개방, 폐교 및 미활용 학교용지 활용 등 6대 협력 과제가 담겼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부산시가 제안한 폐교 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미래세대 참여 행사 지원, 교육청이 제안한 부산형 온동네 돌봄·방과후 네트워크 구축, 2027년 학교급식비 운영 및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선언과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일은 가정과 학교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29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심포지엄 개최

부산·울산·경남 치의학계·산업계 참여… 유치 전략·협력 방안 논의 치과 관련 기관·기업 1,835곳 기반… 연구부터 임상·사업화·수출 연계 추진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심포지엄’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고, 부산의 치의학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원 유치의 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의학계와 산업계, 대학·병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치 전략과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유치 추진 상황 보고와 전문가 주제 발표, 패널토론, 유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김형룡 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특별위원장과 김성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각각 연구원 설립 과정과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동남권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치과 병·의원 1360곳과 치과기공소 475곳 등 총 1835곳의 관련 기관을 기반으로 연구·인력 양성과 산업화를 연계한 치의학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과병원은 연구와 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관련 기업들은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이끌고 있다. 매년 열리는 부산디지털치의학전시회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2017년 치의학 전담팀을 신설하고 2018년 관련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적 지원 기반도 마련해 왔다. 앞으로 유치 추진위원회와 실무 전담팀을 중심으로 공모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대시민 서명운동과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부산·울산·경남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현 부산시 AI산업혁신국장은 “심포지엄에서 모인 동남권의 역량과 의지를 바탕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2년 연속 대상

시민 소통·지역기업 상생 성과 인정…유튜브 콘텐츠·굿즈 판매로 부산 매력 알려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지방자치단체 대표 캐릭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지방자치단체 대표 캐릭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부기가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부기는 부산의 지역성과 특색을 담아 지역 현안과 공공 메시지, 지역 산업 등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 왔다.

올해는 지역 기업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조사원’과 부산의 관광 명소를 알리는 ‘부기트립’을 제작해 청년과 관광객에게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김해공항 신규 취항지 관광객 환대와 각종 관광 행사에서도 부산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을 통해 부기 굿즈와 지역 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캐릭터 관련 행사와 팝업스토어에서도 지역 기업의 상품 판매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부기를 글로벌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부기가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 기업 상생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부기의 활동 영역을 넓혀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패패부산·부산패션위크, 29일 벡스코서 개막

신발·섬유·패션 360개사 참여… 국내외 바이어 상담·패션쇼 등 진행 국내외 브랜드 19개사·지역 대학 9곳 참여… 판로 확대·글로벌 진출 지원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와 ‘2026 부산패션위크’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 신발·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와 ‘2026 부산패션위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패패부산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360개사, 38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제품 전시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트렌드 세미나, 미래형 테크관 등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 260여 명과의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과 신규 거래 기회를 지원한다.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체험과 레트로 슈즈전, 바른걸음걸이 체험관 등도 마련된다.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리는 부산패션위크에는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해 사흘간 12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과 최신 패션 트렌드, 차세대 패션 인재들의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패션 브랜드 3개사가 참여해 국제 교류를 통한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힌다. 부산시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자카르타 패션 행사 ‘JF3’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브랜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두 행사를 연계해 기업 간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 패션 문화를 아우르는 산업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두 행사를 연계해 부산 신발·섬유·패션산업의 제조 역량과 디자인 경쟁력을 함께 알리고, 기업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 패션 문화가 어우러지는 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패패부산과 부산패션위크는 부산 섬유·패션·신발산업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지역 산업을 바탕으로 매력이 넘치는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부산진해경자청 조합회의,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주요 사업 개선방안 제시

명지·와성지구 등 핵심 사업장 현장점검… 투자유치·교통망 확충 등 권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제154회 조합회의 정기회 제3차 회의를 끝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제154회 조합회의 정기회 제3차 회의를 끝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김순택 조합회의 의장과 배영숙 부의장을 비롯한 부산·경남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조합회의는 웅동1지구 토지이용계획 변경, 투자유치와 연계한 고용실적 관리 강화, 관광·레저 분야 투자 활성화, 명지지구 의료기관 유치, 와성지구 교통망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과 협력을 권고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와성지구 개발 현장과 한진컨테이너터미널, 명지지구 LH부산진해사업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등 핵심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순택 의장은 “와성지구와 명지지구 개발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감사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경쟁률 11.87대 1…교육실무사 83.5대 1

8개 직종 385명 모집에 4570명 지원…교육실무사에 지원자 절반 집중
조리사 지원자 없어 접수 연장…12월 28일 최종합격자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 사진 :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의 2026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경쟁률이 평균 11.87대 1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교육실무사에 지원자가 집중된 반면, 조리사는 지원자가 없어 직종 간 수급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마감한 신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8개 직종 385명 모집에 4570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9개 직종 809명 모집에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실무사(일반)로, 28명 모집에 2338명이 지원해 83.5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지원자의 51.2%가 이 직종에 몰렸다. 이어 늘봄실무사 31.3대 1, 교육실무사(장애인) 16대 1, 돌봄전담사(전일제) 15.08대 1 순이었다.

조리실무사는 160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해 1.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조리사는 30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미달됐다. 6년 만에 재개된 조리사 채용은 집단급식소 3년 이상 근무 경력을 필수로 요구해 지원 문턱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청은 조리사 직종의 원서접수 기간을 지난  27일까지 연장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교육실무사 장애인 구분모집은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남은 전형을 차질 없이 진행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은 오는 11월 21일 1차 필기시험(소양평가), 12월 19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7년 3월 1일부터 부산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 통학로 안전 강화

구청·경찰서·학교 협력해 위험요소 점검…횡단보도·안전펜스 등 개선 방안 논의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중구를 시작으로 영도구·사하구·서구에서 ‘2026년 하반기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개최한다. / 사진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자체·경찰·학교와 협력해 통학로 위험요소 개선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중구를 시작으로 영도구·사하구·서구에서 ‘2026년 하반기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볼라드와 횡단보도, 안전펜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도로반사경 설치 등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31개교를 대상으로 76건의 통학로 개선 사항을 협의했다.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소혜 교육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려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산상의,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방안 모색

팬스타 방문해 현장 애로 청취…전용 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정책 지원 건의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2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팬스타라인닷컴을 방문해 팬스타그룹 관계자 및 부산시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시범운항 성과와 향후 과제를 청취했다. / 사진 :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왕복 운항에 성공한 팬스타라인닷컴을 찾아 북극항로의 상업운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2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팬스타라인닷컴을 방문해 팬스타그룹 관계자 및 부산시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시범운항 성과와 향후 과제를 청취했다.

팬스타라인닷컴의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부산신항을 출항해 북극항로를 거쳐 유럽에 기항한 뒤 10월 11일 귀환했다.

부산~로테르담 구간의 운항거리는 약 1만3000㎞로, 수에즈운하 경유 항로보다 약 7000㎞ 짧아 대체 물류 경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팬스타 측은 안정적인 상업운항을 위해 부산항 북극항로 전용 터미널 구축과 환적 인센티브 도입, 화주협의체 구성 및 이용 기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 제작비 지원 확대, 유럽 현지 물류 거점 확보, 유럽연합(EU) 탄소규제 이행 비용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항로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선사의 운항 노력뿐 아니라 충분한 화물 확보와 항만·해외 물류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재생 회장은 “북극항로의 가능성을 안정적인 상업운항과 부산항의 물류 경쟁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현장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제1회 외국인 근로자 화합 한마당 개최

11월 1일 기장군월드컵빌리지서…명랑운동회·아시아 음식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제1회 기장군 외국인 근로자 화합 한마당’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우성빈)은 다음달 1일 기장군월드컵빌리지에서 ‘제1회 기장군 외국인 근로자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기장군협의회(회장 송성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현장과 농·어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별 패션쇼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을 비롯해 아시아 음식 박람회와 문화·공예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융·법률·노무·생활지원 상담 부스도 마련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좌천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송성태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빈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진구-남부교육지원청, ‘2026년 하반기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7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과 함께 ‘2026년 하반기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7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과 함께 ‘2026년 하반기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교육·행정 추진에 따른 협조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교육경비 지원부터 학교 교육환경 보호 및 관리까지 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사안의 해결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 거버넌스 협력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투자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같이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래구, 성실납세자 종합건강검진비 우대 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 협력…성실납세 문화 확산 기대


동래구는 지난 2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부산동부지부와 ‘성실납세자 대상 종합건강검진비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가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동래구는 지난 2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부산동부지부와 ‘성실납세자 대상 종합건강검진비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주민과 법인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우대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기한 내 납부한 법인 중 연간 납부액 2000만 원 이상, 개인 중 연간 납부액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다.

동래구는 오는 11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에서 1년간 종합건강검진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성실납세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과 기업이 존중받는 건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이주홍 문학 자료 9천여 점 기증 협약 체결

이주홍문학유산보존회와 협약…공립 이주홍문학관 조성·운영 기반 마련


동래구는 지난 26일 이주홍문학유산보존회와 문학 자료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가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의 문학 자료 9천여 점을 기증받아 체계적인 보존과 공공 활용에 나선다.

동래구는 지난 26일 이주홍문학유산보존회와 문학 자료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보존회는 관련 자료 9000여 점을 동래구에 무상 기증하고, 구는 이를 이주홍문학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관리할 계획이다.

기증 자료는 분류·정리와 보존 작업을 거쳐 전시와 연구, 문화예술 교육 등에 활용된다. 구는 디지털 자료 구축과 홍보도 추진해 주민과 미래세대가 이주홍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접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이주홍 선생의 문학 유산을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라며 “기증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학·문화자원을 확충하고, 내년 상반기 공립 이주홍문학관을 개관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부산 동래구, ‘우리동래 천사챌린지’로 나눔문화 확산

동래희망교육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지역사회 기부 참여 독려


동래구는 지난 27일 정태기 부구청장과 고은주 동래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가 동래희망교육지구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동래(東萊) 천사챌린지’를 추진했다.

동래구는 지난 27일 정태기 부구청장과 고은주 동래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우리동래 천사사업’은 1004원부터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관내 학교와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예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태기 부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 북구, 도시재생박람회서 우수사례 선보여

‘구포맛슐랭 페스타’ 주민공모사업 우수상…지역 자원 활용한 도시재생 성과 알려


부산광역시 북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제10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주민공모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 24~25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구포이음’과 ‘공유바람-숙등’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하고, 거점시설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홍보 부스에서는 구포이음 거점시설에서 제작한 굿즈와 숙등마을관리협동조합의 수제 베이커리, 패브릭 공예품 등을 전시해 지역 주민이 만든 제품의 가치와 매력을 알렸다.

특히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구포이음 거점시설인 ‘밀당브로이’가 지역의 역사·음식·문화·생태 자원을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한 ‘구포맛슐랭 페스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자원을 주민 참여형 콘텐츠로 발전시킨 북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부산 북구, 제16회 평생학습 페스티벌 성료

주민 2000여 명 참여…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기념, 세대 아우르는 배움의 장 마련


‘제16회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6회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구는 지난 24일 덕천지하상가 일원에서 ‘함께 배운 10년, 함께 피어날 내일’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소한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거점센터인 ‘B-Life Hub’와 연계해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24일 덕천지하상가 일원에서 ‘함께 배운 10년, 함께 피어날 내일’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당초 화명동 대천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AI 영상 상영과 1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마술·퓨전국악 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발표회 등이 펼쳐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움과 문화를 즐겼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봄상을 받은 이정태 어르신이 작품 ‘한글낚시’를 낭송해 늦깎이 배움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 2월 개소한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거점센터인 ‘B-Life Hub’ 전경.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도심 지하상가에서 행사를 열어 평생학습을 주민 일상과 가까운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배움과 참여가 오늘의 평생학습도시 북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B-Life Hub 등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구의회,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원 2400여 명 국회 결의대회 참석…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한목소리


부산 동구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 사진 : 부산 동구의회 제공


부산 동구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부산 동구의회(의장 김재헌)는 지난 27일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 지방의원과 관계자 등 2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공동 메시지 발표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김재헌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독립성과 자율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감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홀몸 어르신에 건강기능식품 전달

홀몸 어르신 30명에 건강기능식품 지원…거동 불편한 16가구 직접 방문해 안부 살펴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감만1동위원회(위원장 이태섭)는 지난 27일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감만愛 희망 비타민, 건강UP! 활력UP!’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감만1동위원회(위원장 이태섭)는 지난 27일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감만愛 희망 비타민, 건강UP! 활력UP!’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건강기능식품 2종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위원 13명과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16가구에는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오륙도페이 5% 추가 캐시백 지급

11월 1~15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최대 20% 혜택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오륙도페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오륙도페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 캐시백 재원은 전액 국비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기존 충전 인센티브 10%에 추가 캐시백 5%가 더해져 총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추가 캐시백 한도는 최대 1만 5천 원이다. 12월까지 적용되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5%까지 더하면 해당 업소에서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추가 캐시백은 이용자가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한 경우에만 지급되며, 충전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사용액은 제외된다. 캐시백 사용 기한은 60개월이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오륙도페이 혜택 확대가 구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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