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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10월 29일)]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신진기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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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29 09:27:26   폰트크기 변경      
지역사회 발전·국민화합 기여 공로 인정…바르게살기운동 가치 실천 앞장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신진기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신진기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신진기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늘의 바르게, 내일의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신 회장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봉화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와 국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헌신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추구하는 국민운동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화지역에서도 나눔과 봉사,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봉화군, 베트남서 K-베트남 밸리 발전방향 모색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글로벌 포럼 참석… 귀환가정 자녀 지원·교육교류 확대 논의


봉화군, 베트남서 K-베트남 밸리 발전방향 모색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경북 봉화군이 베트남 현지 기관과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한·베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에서 열린 ‘한-베 경제협력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사업 발전 구상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시홍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대표단과 경상북도, 경북연구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영준 호치민 국립경제대학교 명예학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K-베트남 밸리 발전 구상, 귀환가정 자녀 지원방안, 한·베 대학 간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봉화군 대표단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방문해 귀환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국적·체류 문제와 교육·복지 분야 지원,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K-베트남 밸리를 중심으로 현지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봉성면 창평리 일원을 한·베 역사문화 교류와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베트남 현지 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K-베트남 밸리가 한·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장난감도서관 연말 29곳으로 확대…이동형 서비스도 운영
     ‘누리빵빵’ 7개월간 1400여 명 이용…북부권 8개 시·군 18개 거점 순회
      장난감도서관 등록 회원 1만8338명…노후 장난감 교체·위생관리 강화


경북, 장난감도서관 연말 29곳으로 확대…이동형 서비스도 운영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가 장난감 대여시설을 확충하고 이동형 서비스를 운영해 영유아 양육 지원 기반을 확대한다.

경북도는 현재 17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을 연말까지 29개소로 늘리고, 북부권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새 단장을 마친 구미 원평점을 포함해 현재 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연말 경산 남천점이 추가 개관하면 총 29개소로 확대된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백일상·돌상 대여,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2026년 9월 말 기준 등록 회원은 1만8338명이며, 월평균 이용 실적은 1만950건이다.

경북도는 기존 시설의 이용 환경과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사업도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해 도내 장난감도서관과 출산·육아용품 대여시설 등 34개소에서 노후 장난감을 교체하고 위생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노후 장난감 4600여 점을 교체했으며, 올해는 2000여 점을 추가 교체하고 장난감 소독기와 세척기 등 위생장비를 보강한다.


장난감도서관 등록 회원 1만8338명…노후 장난감 교체·위생관리 강화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장난감도서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북부권 읍·면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형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운행을 시작한 누리빵빵은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과 출산·육아용품, 백일상·돌상 등 200여 점을 싣고 도내 8개 시·군 18개 거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한다.

누리빵빵은 운행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400여 명, 대여 실적 2900여 건을 기록했다. 이동형 서비스를 통해 장난감 대여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육아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아이들이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도내 92개 학교법인 결산 심사 완료…사학 재정 투명성 강화
      법령·지침 준수 여부 및 수익금 관리 실태 점검…위반·개선 사항 시정 조치


경북교육청  전경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92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회계연도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마무리하고, 법인별 지적사항과 조치 내용을 해당 학교법인에 통보했다.

이번 심사는 학교법인의 예산 집행과 재산 관리가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심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사학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법인회계 결산 관련 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 학교법인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기준 초과 집행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가운데 법정부담경비 미전출 내역,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운영의 적정성, 법인세 환급 이행 여부 등이다.

심사 결과, 법인회계 결산 의결 기한을 지키지 않거나 수익금 정산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학교법인에 지적사항을 통보하고 시정하도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법인별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학기관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 등을 통해 학교법인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학기관의 재정 관리 책임성을 높이고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통해 학교법인의 책임 경영을 유도하고, 사학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다자녀 상수도 요금 감면 확대…2자녀 가구도 혜택
       2027년 1월 고지분부터 적용…2자녀 월 5톤·3자녀 이상 월 10톤 감면
       11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서 신청…기존 수혜 제외 가구도 재신청해야


포항시, 다자녀 상수도 요금 감면 확대…2자녀 가구도 혜택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경북 포항시가 다자녀가구의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 자녀 양육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는 기존에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적용하던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개편해, 2027년부터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감면 규모는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자녀 가구는 월 5톤,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10톤에 해당하는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받는다. 변경된 제도는 2027년 1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신청은 11월부터 가능하다. 대상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3자녀 가구로 감면 혜택을 받다가 첫째 자녀의 연령 초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도 유의해야 한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혜택을 받으려면 별도로 재신청해야 한다.

다만 2008년 1월생 자녀가 있는 가구는 해당 자녀가 만 19세가 되는 2027년 1월 한 달간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감면 대상 확대로 더 많은 다자녀가구의 수도 요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 문화관광해설사 35명, 영월서 역사자원 관광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
      청령포·장릉 등 역사 현장 찾아 스토리텔링 해설 사례 살펴
      장기 유배문화 등 포항 고유 역사자원 활용한 해설 프로그램 발굴 추진


청령포·장릉 등 역사 현장 찾아 스토리텔링 해설 사례 살펴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포항시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문화관광해설사 35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답사하고, 지역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포항의 역사와 문화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단종의 유배와 관련된 청령포와 영월장릉, 관풍헌을 방문했다. 이어 난고 김삿갓 문학관과 조선민화박물관을 찾아 역사적 인물과 문학, 민속문화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로 발전시킨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청령포와 영월장릉에서는 역사적 사건을 인물의 삶과 장소에 얽힌 이야기로 풀어내는 해설 방식에 주목했다. 포항시는 이를 참고해 장기 유배문화 등 포항이 보유한 역사자원도 고유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달함으로써 관광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한반도지형과 뗏목마을을 찾아 영월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살펴봤다. 이어 법흥사와 요선정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확인했다.

포항시는 이번 답사에서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대응력과 해설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답사에서 살펴본 다양한 해설 사례를 포항의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겠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담긴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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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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