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 역량 키운다
시민소통위원회 아카데미 개최… 실전 소통법·협력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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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29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과 분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민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의 시정 반영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진주시는 29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과 분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민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사소통 프로그램과 소통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미화 HM컨설팅 대표는 ‘통(通)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주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대안으로 연결하는 실전 소통법과 협력 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소통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행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시민소통위원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임용섭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은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가교”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이 주목하는 우수 모델로
‘고쳐드림’·‘반찬 고(GO)’ 선진지 견학 잇따라… 10월까지 2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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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 사업장 견학 기념 촬영 모습.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인 ‘고쳐드림’과 ‘반찬 고(GO)’가 지역 맞춤형 복지와 일자리를 결합한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 전국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총 16차례 밀양을 방문해 사업 운영 방식과 서비스 제공 체계를 살펴봤다.
‘고쳐드림’은 어르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반찬 고(GO)’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경로당에 배달하는 사업으로, 취약노인의 식사 돌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밀양시는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돌봄 수요와 연계한 점이 사업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숙희 밀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밀양시가 전국 노인일자리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의회 이혜영 의원,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추진
관련 조례 개정안 발의… 지원 대상에 중증장애인 추가
소득 수준 관계없이 지원 확대… 장애인 정서 안정·반려동물 복지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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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회 이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장유3동). / 사진 : 김해시의회 제공 |
이 의원은 중증장애인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김해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보조견 양육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와 장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24만 원 범위에서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12만 원이다. 다만 내장형 무선 전자 개체식별 장치로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에 한해 지원한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증장애인을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중증장애인은 소득 수준이나 장애인 보조견 양육 여부와 관계없이 반려동물 진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은 중증장애인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반려동물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이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과 반려동물의 건강·복지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하동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하동사랑상품권 최대 17% 혜택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구매 시 12% 선할인 + 결제액의 5% 추가 캐시백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제로페이 결제액 17억 원 도달 시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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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청 전경.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기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2% 선할인 혜택에 추가 캐시백 5%를 더해 최대 1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이용자이며, 행사 기간 중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이 17억 원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된다.
군민들은 상품권 구매 단계에서 선할인 혜택을 받고, 사용 단계에서 추가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페스티벌 기간동안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페이백 행사는 기존 상품권 할인 혜택에 추가 혜택을 더해 군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행사 기간 하동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제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 수상
시민 맞춤형 신체활동 정책 성과 인정… 별빛운동교실 4곳서 8곳으로 확대
걷기 챌린지·생애주기별 운동교실 등 일상 속 건강 실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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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보건소가 시민 중심의 건강도시 조성과 생활밀착형 신체활동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을 수상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보건소가 시민 중심의 건강도시 조성과 생활밀착형 신체활동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제시는 2023년 협의회 가입 이후 ‘시민중심,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를 목표로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건강요구도 조사에서 운동 부족이 3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점에 주목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별빛운동교실을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늘렸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교실과 모바일 걷기 챌린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운동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운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건강도시를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경남 주민참여예산 8개 사업 선정…10억700만 원 확보
지난해 실적 넘어 역대 최대 성과…민생경제·주민 안전·생활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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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청 전경.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7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6개 사업, 9억6500만 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소관부서 검토와 현장실사, 도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능포항 디지털 랜드마크 조성(2억 원), 농소몽돌해수욕장 안전거리 조성(2억 원), 구천댐 조망권 회복을 위한 디자인형 안전시설 설치(2억 원), 동부 산양천 환경개선(1억5200만 원), 아주터널 진입부 안전·경관 개선(1억5000만 원) 등이다.
이 밖에 동부면 오송마을 해안도로 안전시설, 거제면 내간마을 안길 재포장, 화원 소류지 배수로 정비 사업도 포함됐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 근현대사 한곳에…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추진
110억 원 투입해 역사문화 소통공간 건립… 2031년 개관 목표
전직 대통령 생가·포로수용소 등 지역 역사자원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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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근현대 역사문화 소통공간 조감도. / 조감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가 지역의 근현대사를 보존하고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으로 연결하는 ‘거제 근현대 역사문화 소통공간’ 조성에 나선다.
거제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역사,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의 출생지 등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거제면 명진리 694-1번지 일원으로 검토 중이며,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시설은 근현대사 전시·교육·문화교류 공간과 야생화정원, 광장, 주차장 등이다.
시는 지심도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흥남철수기념공원, 김영삼 대통령 생가·기록전시관, 저도 등 기존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터의 가치를 보존해 역사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에 역사와 이야기를 더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는 109억9900만 원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약 6억 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건축비로 책정됐다. 다만 이는 기본구상 용역에 따른 추정액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비가 확정된다.
거제시는 부지 확보와 설계, 시설 조성 등 단계별로 예산을 투입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와 시설 운영비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5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되면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는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발자취를 간직한 도시”라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존·연계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경험하는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합천사랑상품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최대 22% 혜택
11월 15일까지 모바일·카드형 결제액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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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합천사랑상품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합천군 제공 |
합천군이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달 15일까지 합천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18일간 모바일형·카드형 합천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1인당 월 최대 한도는 3만 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합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지원사업과 중복 적용돼 혜택이 커진다. 기존 12% 구매 할인에 행사 연계 캐시백 5%와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5%를 더해 최대 2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이번 행사가 군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필선 합천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캐시백 행사가 군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사랑상품권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해시 기업엔 성장 기회, 시민에겐 건강 체험… ‘김해의생명축제’ 열린다
30~31일 김해종합운동장서 개최… 해외 수출상담·투자유치 지원
디지털헬스케어 체험부터 어린이 직업체험·공연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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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김해시 제공 |
김해시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과 의료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김해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과 서측 광장 일원에서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생명산업의 성장과 시민 건강 증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축제는 기업의 수출·투자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의료기기 전시·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4개국 바이어와 지역 기업 15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의료 분야 전문가 10명과 기업 20개사를 연결하는 전문가 매칭캠프, 전문 투자사 10곳과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투자 매칭데이가 진행된다. 의료기기 인증·인허가 관련 세미나와 대학생 대상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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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제6회 의생명축제 전경. / 사진 : 김해시 제공 |
시민들은 인제대와 김해대가 참여하는 디지털헬스케어관에서 최신 의료기기와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관리, 암 검진, 감염병·치매 예방 등 일상과 밀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의생명기업과 의료기관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함께 선보인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5060 라온합창단 공연과 건강토크쇼, 최현우 마술공연, 가족 의생명 골든벨 등이 이틀간 펼쳐진다.
어린이 직업체험과 의생명 상상그리기 대회, 탐험 미션투어, 3D펜 체험 등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의료·과학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수출과 투자, 전문가 연계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의생명산업과 건강·의료를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기업과 병원, 대학,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김해 의생명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6·25 참전용사 2명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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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했던 고 김용길 소위, 고 박상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받지 못했던 고 김용길 소위, 고 박상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 만에 전수가 이뤄졌다.
22사단 69연대 소속 고 김용길 소위는 1953년 4월 입대해 1955년 10월에 제대했으며 5사단 27연대 소속 고 박상철 상병은 1950년 9월 입대해 1951년 11월 제대했다.
이들은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오랜 세월 동안 잊혀진 줄 알았던 아버지의 공적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뜻깊은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버지께 이를 바치겠다”고 말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높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통영·거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3개 시·군 농업인 400여 명 참석…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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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지난 27일 거류체육공원에서 3개 시·군 농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고성·통영·거제 한농연·한여농 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 고성군 제공 |
경남 고성·통영·거제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고성군은 지난 27일 거류체육공원에서 3개 시·군 농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고성·통영·거제 한농연·한여농 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가 주최하고 3개 시·군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우수 농업인 시상과 장학증서 수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고성군연합회는 통영시에, 통영시연합회는 거제시에, 거제시연합회는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기부하는 순환형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고성·통영·거제는 남해안권 농업을 이끄는 공동체”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대전∼남해선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류경완 군수, 국회 찾아 국비 확보 협조 요청…농촌용수 개선·공용터미널 이전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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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군수는 지난 27일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와 허성무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대전∼남해선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비롯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
류경완 남해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반영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류 군수는 지난 27일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와 허성무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대전∼남해선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비롯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29일 전했다.
대전∼남해선 철도는 남해안권과 지리산권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해군을 비롯해 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군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
류 군수는 올해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은 복곡저수지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국비 33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아울러 운영 문제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용여객터미널의 이전 조성 필요성도 설명했다.
류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민 숙원을 해결하려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 수상
전국 52개 작품 중 우수작 선정…지역 생산자·소비자 잇는 공동체 공간 가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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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인 ‘거리마당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인 ‘거리마당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시상식에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전국 52개 출품작 가운데 최종 수상작 6곳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농산물 판매 기능을 넘어 지역 소농의 자립을 돕고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가가 직접 농산물을 출하하고 주말마다 야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운영자가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점이 주목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의 생산과 소비, 주민과 방문객의 관계를 연결하는 장소로 발전시킨 점과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미선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업인과 군민, 방문객이 함께 가꾸는 문화 공간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지역 대표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산 물금 나래메트로시티, 가을밤 수놓을 ‘나래길 잔치한마당’ 열린다
31일 공연·체험·플리마켓·야시장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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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전통시장 나래길 잔치한마당’ 홍보포스터. / 포스터 : 양산시 제공 |
양산시 물금읍 나래메트로시티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2026 전통시장 나래길 잔치한마당’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나래메트로시티 상인회(회장 박주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소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판매부스 약 20개가 운영되며, 무료 사진 촬영·인화와 팝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하모니 음악학원 공연과 점프윙스 줄넘기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는 야시장과 비어마켓이 운영돼 나래길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상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방문객의 주변 점포 이용으로 이어져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나래길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이웃이 만나고 추억을 나누는 생활 속 상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는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을, 상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지역 안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로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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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8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진 : 통영시 제공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8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영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기량을 겨루고, 대원 간의 화합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장, 통영소방서장, 도의원, 각 남·여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조·구급 분야(심폐소생술 등) △의용소방대 화합 한마당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석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지난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대원 간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시, 11월 12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충무체육관서 현장 채용·취업 컨설팅 진행…참여 구인기업 3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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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통영시 일자리박람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통영시 제공 |
통영시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2026년 통영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영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면접 부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기업 홍보와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서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취업적성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사진 촬영, 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마중물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기업과 능력있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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