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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유아대축제 성황…놀이로 키우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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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30 09:15:27   폰트크기 변경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참여 속 공연·AI·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31일부터 이틀간 가족 단위 개방…유보통합 정책 홍보도 병행

경북 영유아대축제 성황…놀이로 키우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 / 사진 경북교육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개최한 ‘2026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경산시 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박물관 옆)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웃음, 함께 키우는 경북’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만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보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유보통합의 취지를 알리는 데도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첫날인 29일부터 30일까지는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관별 현장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됐다. 참여 영유아들은 버블쇼와 마술쇼 등 공연을 관람하고, 에어바운스와 스포츠 챌린지,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만들기 체험, 직업·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경북교육청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보육정책의 변화와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안전을 고려한 행사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체험부스와 놀이기구의 안전성을 살피는 한편, 행사장 동선과 안내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참여 속 공연·AI·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특히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행사로 운영된다. 주말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가족 방문객들은 각종 공연과 놀이·체험 프로그램, 정책 홍보부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주말에도 행사장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참여로 영유아대축제가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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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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