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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삼표그룹 본사인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차재정 삼표피앤씨 대표(오른쪽)와 김근호 에스비건설 대표가 기술 및 생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표피앤씨 제공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삼표피앤씨는 에스비건설과 ‘기술 및 생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표피앤씨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ㆍ생산 역량과 에스비건설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결합해 토목 인프라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 수주 등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에스비건설의 주요 특허 기술인 터널 풍도슬래브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풍도슬래브는 터널 내부의 환기 및 제연 설비와 관련된 구조물로, 터널 내 공기 흐름을 관리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연기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삼표피앤씨는 협력을 통해 기존 PC 제조 역량을 토목 분야로 확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경쟁력과 생산 역량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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