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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1월2일)] 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 성황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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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2 09:03:16   폰트크기 변경      

◆ 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 성황리 개최

‘시대를 깨우고 미래를 열다’ 주제 지난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서 열려


지난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 모습.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동문 및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지난 29일 저녁 ‘시대를 깨우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동아대가 주최하고 BNK부산은행 후원, KNN이 주관했다.

행사 현장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및 동문 가족 등 관람객 26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개교 80주년 기쁨을 함께 나누고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개교 80주년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진행된 이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6년 개교한 동아대학교가 8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수많은 인재를 길러낼 수 있었던 것은 동아 가족의 열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동아 가족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난 8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이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1부 축하 무대에선 그룹 클래지콰이 출신 호란(음악학과) 교수가 선사하는 특별한 협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한혜진(‘너는 내 남자’ 등)과 이소나(‘아름다운 강산’ 등), 이상우(‘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등)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가수 임창정은 ‘소주 한 잔’과 ‘그때 또 다시’ 등 대표 히트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가수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 파티’와 ‘십분내로’로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감동과 환호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구하은 동문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동문과 재학생 및 부산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감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대단히 뜻깊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동아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위상을 다시금 느끼며 깊은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 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 ‘2026 인터내셔널 데이’ 다음달 4일 개최

21개국 유학생 직접 준비한 전통음식·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
7개국 유학생 공연부터 국악비보이·태권도 시범단·초청가수·DJ 공연까지 풍성


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 ‘2026 DONG-A International Day’ 포스터. / 포스터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개교 80주년을 기념 ‘2026 DONG-A International Day’ 행사를 다음달 4일 부민캠퍼스 중앙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내·외국인 학생과 지역주민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중앙광장 일대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펼쳐지는 행사에는 21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국가별 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통음식과 전통놀이 및 수공예품 등을 선보여 다양한 국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게 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7개국 외국인 유학생팀이 각 국의 특색을 살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국악비보이팀 ‘에스플라바’와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을 비롯 초청 공연팀인 싸이버거와 DJ ILLOW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아울러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과 세계 각국 전통의상 퍼레이드 및 석당박물관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Global Heritage Walk’와 3대3 농구경기 및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인터내셔널 데이가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나누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번 축제에 동아 가족과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의대학교, ‘AI 윤리 및 활용 정책 가이드’ 제정

2027학년도 AX 마이크로디그리 강좌에 필수 적용…2028학년도부터 전 교과목 확대
전공 지식 기반으로 AI 결과 검증하는 ‘AIAS 5단계 평가 척도’ 도입


동의대학교 전경.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는 대학 구성원들이 인공지능(AI)을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의대 AI 윤리 및 활용 정책 가이드’를 제정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학생들이 AI에 사고 과정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인지적 외주화’를 방지하고, 책임성·투명성·공정성·정보 보호·사람 중심의 5대 공통 원칙을 바탕으로 AI 활용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개별 과제의 AI 활용 허용 범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AIAS(AI Assessment Scale·AI 평가 척도) 5단계 평가 체계’ 도입이다.


단계는 △1단계(사용 금지) △단계(AI 기획) △단계(AI 협업) △4단계(AI 전면 활용) △5단계(AI 분석)로 구성되며, 교수자는 과제 출제 시 해당 단계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과제 제출 시 결과물과 함께 ‘AI 활용 기록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록서에는 주요 프롬프트와 AI가 생성한 결과를 전공 지식에 근거해 수정·보완한 내용, AI가 생성한 결과의 오류와 한계 등을 작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AI 결과 검증 능력을 기르고, AI 활용 과정에서의 판단과 수정 역량까지 평가할 계획이다.

동의대는 오는 11월 가이드 공지와 교원 연수를 진행한 뒤, 2027학년도부터 AX 마이크로디그리 강좌에 해당 지침을 필수 적용하고 2028학년도부터는 전 교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경란 총장은 “생성형 AI 시대 대학 교육의 본질은 기술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데 있다”며 “모든 학생이 전공 지식과 AI 실무 역량을 겸비한 ‘Human-AI 협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평가 혁신과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락한의원 김종혁 원장, 모교 동의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경락약침 연구 발전과 관련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 계획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경락한의원 김종혁 원장이 모교인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 한의과대학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경락한의원 김종혁 원장이 모교인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 한의과대학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전했다.

동의대 한의과대학 동문인 김종혁 원장은 지난 27일 대학본관 2층 글로벌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경락약침 연구와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경란 총장에게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동의대 전경란 총장과 이상필 특임부총장, 이해웅 한의과대학장, 진명호 한의학과장, 김철홍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은 김종혁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혁 원장은 “모교에서 경락약침 강의를 맡아 후배이자 제자인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한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란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종혁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경락약침 연구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부경대서 31일 ‘2026 MBC 대학가요제’ 개최

대운동장 특설무대서 본선 10개 팀 경연… 코드 쿤스트·이동휘 진행, YB 등 인기 가수 출연


국립부경대학교 전경. / 사진 : 국립부경대 제공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해 화제를 모은 MBC 대학가요제가 올해도 부산에서 청춘들의 음악 축제를 이어간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부산MBC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대연캠퍼스 대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6 MBC 대학가요제-나의 드라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가요제는 ‘스쳐 지나가는 청춘의 한 장면, 그리고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 노래’를 주제로 열린다.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각자의 이야기와 개성을 담은 창작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진행은 뮤지션 코드 쿤스트와 배우 이동휘가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음악감독을 맡은 펜타곤 후이를 비롯해 존박, 그레이, 안신애, 데이식스 영케이 등이 참여한다.

축하 무대에는 나우아임영, 박지현, 권진아, 권은비, 안신애, 이승윤, YB 등이 출연해 랩과 트로트,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청춘들의 대표 축제인 대학가요제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춘과 지역이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라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지역기업 현장견학 운영

대선주조 기장공장서 생산공정 체험…지역산업 이해 높이고 국내 취업·정주 지원


신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산업 이해를 높이고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산업 이해를 높이고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라대는 지난 27일 부산형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대학과 글로벌공과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 39명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기장군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기업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 및 취업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제조공정을 살펴봤다. 이어 주류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류 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지역 주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인솔 교수진은 기업 관계자에게 직무 내용과 취업 준비 과정, 채용 절차 등을 질문하고 관련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국내 기업의 직무 특성과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취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라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지역기업 현장견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졸업 후 부산 지역 취업과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신라대, 내·외국인 학생 450여 명 참여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부산형 앵커사업 일환 문화교류 행사…공연·전통음식 체험 통해 글로벌 캠퍼스 조성


신라대학교가 내·외국인 학생들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가 내·외국인 학생들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신라대는 지난 27일 교내 국제교육관 일원에서 부산형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모두의 신라 글로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국인 학생 4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소속감을 높이고 내·외국인 학생 간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과 부산, 신라대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신라 골든벨’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노래·춤 경연대회인 ‘신라 갓 탤런트’가 진행됐다. 베트남과 네팔, 브라질 등 3개국의 전통음식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각자의 재능과 문화를 선보이고, 학생들이 함께 전통음식을 체험하며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교류했다.

신라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외국인 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교류팀과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문화교류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부산디지털대 심미자 교수, 평생학습 활성화 공로 사상구청장 표창

부산시민대학 운영·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기여…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성과도 인정


부산디지털대학교가 30일 교내에서 ‘2026년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사상구청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정선 총장(왼쪽)과 표창을 수상한 평생교육학과 심미자 교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심미자 교수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사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디지털대는 30일 교내에서 표창 전수식을 열고 심 교수에게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교수는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부산시민대학 캠퍼스 운영사업 책임자로 참여해 3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에 기여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생애설계를 지원했다.

또한 평생교육강사를 대상으로 강의코칭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교수법과 강의설계,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연수와 자문에도 참여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디지털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e-부산시민대학 온라인 콘텐츠 공모사업에 2개 과정이 선정됐으며, K-MOOC 묶음강좌 ‘3050 생애도약기 라이프 Re-디자인’ 개발·운영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평생학습으로 내 삶을 디자인하다’ 강좌는 2024년 K-MOOC 최우수강좌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평생학습주간 등 지역 행사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능기부를 이끌고, 부산인재개발원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자문위원, 한국평생교육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학계의 평생학습 협력에도 기여했다.

심 교수는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디지털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 신설

2027학년도 석·박사 신입생 모집…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 접수


부산디지털대학교 전경.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 대학원이 2027학년도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부산디지털대는 2025년 일반대학원 전환 인가에 이어 이번 박사과정 신설로 석사에서 박사로 이어지는 심화 교육과 연구 기반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은 중독·위기상담, 청소년·가족상담 등 다양한 상담 분야의 실무와 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 전문가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실무 경험을 학술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석사과정은 상담심리학과와 사회복지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상담심리학과는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실천과 행정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학은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도 확대해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연계하고 실무와 연구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선 총장은 “박사과정 신설은 현장 전문가들이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학문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며 “실무와 연구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7학년도 대학원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박사과정 상담심리학과와 석사과정 상담심리학과·사회복지학과다. 서류전형과 면접고사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경남정보대 유학생팀, ‘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우승


1. 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경남정보대학교 유학생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대학 유학생팀이 ‘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 5개 전문대학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전체 득점이 가장 많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유학생 15명으로 꾸려진 경남정보대 팀은 첫 경기에서 부산보건대·부산여대 연합팀을 8대 0으로 꺾었다.


이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1대 2로 졌지만, 동의과학대학교를 1대 0으로 이기며 3경기에서 모두 10골을 넣어 최다 득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장에는 경남정보대 유학생 응원단도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선수와 응원단이 한마음으로 경기를 즐기며 소속 대학과 승패를 넘어 부산 지역 유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는 단합의 장이 됐다.

베트남 출신 팜 반 히엡(PHAM VAN HIEP·전기수소자동차과) 학생은 혼자 5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팜 반 히엡 학생은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앞으로 부산 지역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인제대,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서 미래모빌리티·AI 바이오헬스 성과 공개

11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자율주행 경진대회·산학 네트워킹·지역혁신 포럼 운영…AI 자산관리시스템 개발 직원 최우수상


2026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G-NEX) 포스터. / 포스터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가 미래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산학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인제대 앵커사업단과 특성화지방대학사업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에 참여해 주요 사업 성과와 산학협력 사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양 사업단은 대학홍보관과 글로벌관, 산학협력 기업관을 운영하고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산학 네트워킹, 지역-대학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월 2일에는 앵커사업단 주관으로 ‘2026 RoboRacer G-NEX Championship’이 열린다. 1/10 규모의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주행 기술을 겨루며, 경기 후에는 참가팀 간 기술 교류도 진행한다.

3일에는 특성화지방대학사업단 주관으로 AI 바이오헬스 산학 네트워킹 미팅이 열린다. 인제대와 김해대, 부산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제대 올시티캠퍼스를 기반으로 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역과 대학의 공진화: 청년도시대학을 연결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지역-대학 공진화 포럼이 개최된다. 교토산업대학과 김해의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인제대 특성화지방대학사업단 유현진 직원이 ‘AI 라벨인식 기반 자산관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사례로 대학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해당 시스템은 휴대전화로 자산 라벨을 촬영하면 자산코드를 자동 인식하고 실물 사진과 검수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외부 용역 없이 자체 개발했으며, 2026년 10월 현재 자산 4561건을 관리하고 교내 15개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를 시민과 기업, 국내외 대학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대학의 혁신이 지역 산업과 인재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대학·기업·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고용서비스 협력 강화

김해고용센터 등 11개 기관 참여 합동 워크숍 개최…
박예슬 컨설턴트 경남동부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9일 김해고용센터와 공동으로 ‘2026년 지역 일자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진 : 안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고용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에 나섰다.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9일 김해고용센터와 공동으로 ‘2026년 지역 일자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해고용센터와 김해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고용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통합 고용서비스 추진 현황 보고와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전문가 특강, 기관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날 열린 ‘경남동부권 주력산업 고용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예슬 컨설턴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컨설턴트는 ‘지역 뿌리산업과 청년의 행복한 동행, 맞춤형 밀착 컨설팅으로 이뤄낸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 뿌리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례를 소개해 현장 중심 고용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했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대학과 고용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청년과 구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진주 의곡사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학술세미나 열어 불교 경전·괘불도·한글 비석 등 연구…“한글 비석 보존처리와 가치 재평가 필요”


30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진주 의곡사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사적 의미’에서 진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의곡사가 주최한 학술세미나 ‘진주 의곡사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사적 의미’가 30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 비봉산 자락에 자리한 의곡사가 소장한 불교 경전과 괘불도, 한글 비석 등 문화유산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의곡사 주지 정산 스님은 주요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의곡사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고, 개별 문화유산을 하나의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주수완 우석대 교수의 ‘전통의 새로운 해석, 진주 의곡사 괘불도’를 비롯해 문무왕 동명대 교수, 박용식·박용국 경상국립대 교수, 혜명 스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불교미술과 서지학, 국어학, 지역사 등의 관점에서 의곡사 문화유산을 분석했다.

특히 박용식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조선후기 목련경의 성행과 의곡사 한글 비석 건립의 의의’ 발표에서 의곡사 한글 비석의 희소성과 한글문화사적 가치를 강조했다.

박 교수는 조선시대 한글 비석이 현재까지 4기만 알려져 있으며, 의곡사 비석은 한글로 비석 건립의 본래 내용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다른 비석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자를 모르는 자식과 신도들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공동체적 배려의 의미가 담긴 자료라고 평가했다.

비석의 글꼴과 표기법 등을 분석한 건립 시기는 1856년 또는 1916년 무렵으로 추정했다. 박 교수는 해당 비석이 2015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지만 보존 관리와 가치 평가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체계적인 보존처리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발표에 이어 정산 스님을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산 스님은 “각각의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도 중요하지만 서로 다른 자료를 하나의 역사적 맥락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진주 문화사 속 의곡사의 역할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중앙대, 싱가포르서 대학 창업기술 글로벌 경쟁력 입증

5개 대학 혁신창업실험실 공동전시…SWITCH 2026 공식 글로벌 파트너 참여·현지 투자기관 대상 IR 피칭


경상국립대와 국립부경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공학대 등 5개 대학의 교수·연구원·대학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와 중앙대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적 혁신·기술 행사에서 국내 대학 혁신창업실험실의 연구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경상국립대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과 중앙대 창업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홀에서 열린 ‘SWITCH 2026(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에서 ‘혁신창업실험실 글로벌 공동전시’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경상국립대와 국립부경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공학대 등 5개 대학의 교수·연구원·대학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참여 대학들은 글로벌 투자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학별로 경상국립대는 HVAC 에너지 저감 솔루션과 효소 기반 바이오센서 등 7개 기술을 전시했다. 국립부경대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등을, 중앙대는 AI 기반 친환경 공정 설계와 바이오소재 생산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화여대는 내시경 뇌수술 로봇기구를, 한국공학대는 로봇 가공과 디지털 트윈, AI 기반 제품 설계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SPRINT)은 엔비디아와 AMD, 레노버, HSBC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돼 국내 대학 연구기술의 국제적 협력 기반을 넓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경영대(SMU)에서 5개 대학의 혁신창업실험실 8개 팀이 현지 글로벌 창업 액셀러레이터와 투자기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알리고 해외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경상국립대 성상현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 협의회 회장은 “국내 대학 혁신창업실험실의 기술이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연구팀이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경남권 공유대학 융합전공 신설 본격화

2027학년도 GNI공유대학 교육과정 개편 논의…대학 간 학사 기준 표준화·학점교류 협력


지난 26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5극 3특 공유대학(경남) 운영 중심대학 실무자 간담회'가 열렸다. / 사진 : 국립경상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가 경남권 참여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와 학사 운영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국립대 5극3특공유대학사업단은 지난 26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5극 3특 공유대학(경남) 운영 중심대학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학년도 GNI공유대학 융합전공 신설을 앞두고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참여대학 간 실무 협력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7학년도 융합전공 교육과정 기본계획을 비롯해 1학기와 하계계절학기 개설 예정 교과목, 마이크로디그리 등 세부 이수체계를 검토했다. 대학별 교육과정 총괄표 작성과 향후 추진 일정도 논의했다.

특히 대학 간 학사일정과 성적평가 기준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교과목 이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학점교류 시스템 기반 공동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교과목 코드와 이수구분 편성 등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세부 기준도 함께 점검했다.

경상국립대 5극3특공유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전공 교육과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참여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전공을 이수하고 지역 맞춤형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서 4명 수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등 은상 2명·동상 1명·장려상 1명…CAD/CAM 실무역량 입증


제14회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국립창원대 학생들. / 사진 : 국립창원대 앵커사업단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학생 4명이 ‘제14회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설계·가공 분야의 실무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창원대 앵커사업단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은상 2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모두 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출금형의 코어와 캐비티 모델링, CAM 가공 기술 등을 겨루는 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의 설계 및 가공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국립창원대 수상자는 △은상 정시진(컴퓨터공학과·중소기업중앙회장상), 임현섭(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 △동상 우요한(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 △장려상 곽예서(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 학생이다.

이번 성과는 대학의 실무교육과 경진대회 참가를 연계해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립창원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8월 CAD/CAM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하고, 수료생 가운데 우수교육생 8명을 선발해 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최혁재 국립창원대 앵커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주창대 박사과정생, 국제 전력공학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PEET 2026서 단상 정류기 고조파 저감 연구 발표…전력전자 분야 기술력 인정


PEET 2026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받은 국립창원대 AI전기공학과 주창대 박사과정생.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AI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주창대 연구원이 국제 전력공학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립창원대는 주 연구원(지도교수 김태규)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리쓰메이칸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전력공학 및 전기기술 국제학술대회(PEET 2026)’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구두발표 세션에서 ‘단상 AC-DC 정류기용 패시브 PFC 라인 리액터의 짝수차 고조파 분석 및 설계 개선’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김태규 교수도 참여했으며, LG전자와 국립창원대 AI 제어 및 전력전자센터가 공동 수행했다.

연구는 가전제품과 산업용 전원장치 등에 사용되는 역률 보정(PFC) 라인 리액터에서 발생하는 짝수차 고조파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설계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기존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고조파 발생 특성을 규명하고 실제 제품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PEET는 전력시스템과 전력전자,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전기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다. 발표 논문은 IEEE Xplore에 게재되고 Ei Compendex와 Scopus에 색인 등재될 예정이다.

주 연구원은 “국제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력전자 분야의 실용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 김태규 교수는 “현장의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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