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 브리핑 모음(11월2일)] 부산항만공사, 헌혈 약정 체결… 지역 혈액수급 안정에 힘 보탠다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11-02 09:03:39   폰트크기 변경      

◆ 부산항만공사, 헌혈 약정 체결… 지역 혈액수급 안정에 힘 보탠다

설립 이후 꾸준한 단체헌혈 실천… 최근 5년간 16차례 참여
부산혈액원과 협력체계 구축… 혈액 부족 시 임직원 자발적 헌혈 독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30일 본사 사옥에서 부산혈액원(원장 류춘배)과 사랑의 헌혈 행사 및 헌혈 약정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항만공사는 30일 본사 사옥에서 부산혈액원(원장 류춘배)과 사랑의 헌혈 행사 및 헌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양 기관은 겨울철 추위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혈액수급 취약 시기에 긴급한 헌혈 요청이 있을 경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설립 이후 꾸준히 단체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최근 5년간 총 16차례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자회사인 부산항보안공사와 협력업체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자회사와 관계기관이 함께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브랜드 시민과 함께 만든다

BI 디자인 3개 시안 공개… 11월 3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 최종안은 2027년 ‘더 프리뷰 WDC’ 등 각종 행사·홍보물에 활용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만든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5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BI 디자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계디자인수도의 주제인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부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BI 디자인은 부산의 자연환경과 도시 정체성, 포용과 참여의 가치를 담은 3개 시안이다.

A안 ‘함께 만드는 디자인 파동’은 부산의 산 능선과 바다 물결이 어우러지는 곡선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공존하는 포용도시를 표현했다.


B안 ‘함께 쌓는 결’은 산과 도심, 바다가 겹겹이 이어지는 선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과 문화를 품은 도시를 형상화했다.


C안 ‘함께 잇는 부산’은 부산 16개 구·군을 상징하는 조각이 하나로 모이는 모습을 통해 지역의 다양성과 연결의 가치를 담았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오프라인은 도시철도 남포·서면·시청·해운대역에서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디자인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BI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BI는 세계디자인수도 공식 로고와 함께 2027년 ‘더 프리뷰(The Preview) WDC’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해 부산의 도시 정체성과 세계디자인수도의 가치를 알리는 데 쓰인다.

세계디자인수도(WDC)는 세계디자인기구(WDO)가 2년마다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을 통한 도시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부산은 2025년 7월 세계 11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됐다.

시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개최를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이끌고, 지역 디자인산업 성장과 미래 디자인 인재 양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도시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BI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새로운 얼굴”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완성하고, 디자인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세계디자인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자율방재단 400여 명, ‘안전부산’ 실천 의지 다져

재난 취약지역 예찰부터 현장 대응·복구까지… 민관 협력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회원과 구·군 자율방재단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율방재단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지역 자율방재단원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회원과 구·군 자율방재단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율방재단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방재조직인 자율방재단의 안전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방재조직으로, 평소 재난 취약지역을 예찰·점검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재난관리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올해 방재단 활동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방재 결의문 낭독과 ‘안전부산’ 슬로건 제창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난에 강한 도시 부산, 자율방재단이 함께한다’를 외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2부 전문교육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 재해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와 ‘부산 안전 ON’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 대응 절차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방재단원들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태훈 부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자율방재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실천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굳건히 하고, 시와 구·군과 긴밀히 협력해 민간 주도의 재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난 예방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함께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포니와 함께 광안리해변 환경정화 활동

반려해변 입양 후 첫 봉사활동… 임직원 20명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미니어처 포니 체험 접목해 시민 참여와 환경보전 인식 높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들이 포니와 함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해변 입양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장유진)은 지난달 29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환경공단의 ‘반려해변 사업’과 연계한 ESG 사회공헌 활동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8월 광안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미니어처 포니와 함께하는 이색 체험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달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포니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시민들은 포니에게 당근을 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접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포니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말산업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11월 제2차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광안리해수욕장의 지속적인 환경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장애인·시니어 대상 힐링승마 운영

나래버스 ‘부울경 공감여행’ 연계… 올해 총 6회 진행
120명 참여해 말 먹이주기·승마체험 등 교감 활동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장유진)은 지난달 30일 부산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의 ‘부울경 공감여행’과 연계해 장애인과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장유진)은 지난달 30일 부산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의 ‘부울경 공감여행’과 연계해 장애인과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적 장년층과 장애인들이 부울경 지역의 무장애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 상·하반기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말 먹이주기와 승마체험 등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말과의 교감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이 말산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말산업의 특성을 활용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 부산교육청, 전국 첫 피지컬 AI 연구학교 5곳 운영

내년부터 인간 중심 AI 교육 본격화…11월 2일 교원·교육전문직 300명 워크숍


부산광역시 교육청 전경. / 사진 :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피지컬 AI 연구학교 5곳을 지정·운영하며 미래형 AI 교육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피지컬 AI 교육의 현장 확산을 위해 다음달 2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면을 넘어 현실로’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센서 등 물리적 장치와 결합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기술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들이 피지컬 AI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설계·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손제득 부산시교육청 장학관이 피지컬 AI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소개하고, 이인호 부산대 교수가 로봇 기술의 변화와 피지컬 AI 교육의 미래를 강연한다.

이어 내성초 박재현, 한바다중 임재철, 동래고 임병률 교사가 학교급별 수업 사례와 현장 적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피지컬 AI 교육을 통해 단순한 코딩과 로봇 제작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토론, 문제해결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AI가 현실 세계로 확장되면서 교육환경도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과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피지컬 AI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선공익재단, 제21회 사회복지사상 시상식 개최

부산·울산·경남 사회복지사 102명 수상…지역 복지 증진 기여 공로 격려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21회 대선 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대선공익재단 제공


대선공익재단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사 102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21회 대선 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부산·울산·김해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조성제 대선공익재단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선 사회복지사상은 지역 취약계층과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특별상 수상자 3명을 포함해 부산 53명, 울산 35명, 경남 14명 등 모두 102명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귀감이 되는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금상·은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조성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수상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AI 도입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좋은강안·좋은삼선병원, 부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 나란히 지정

좋은강안병원 신규 지정·좋은삼선병원 재지정…11월부터 3년간 운영, 동·서부산 응급의료 거점 역할


부산 은성의료재단 산하 좋은강안병원과 좋은삼선병원 전경. / 사진 : 은성의료재단 제공


부산 은성의료재단 산하 좋은강안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이 부산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나란히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좋은강안병원은 신규 지정됐으며, 좋은삼선병원은 재지정됐다.

부산시는 중증응급환자 진료 실적과 질환별 운영체계, 향후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9개 의료기관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수영구에 위치한 좋은강안병원은 570병상 규모로, 전임 전문의 93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2만4000여 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뇌혈관센터와 심장센터 등을 중심으로 중증 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응급의료센터와 진료과 간 협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신속한 최종치료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상구의 좋은삼선병원은 지난 4월 부산시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서부산권 응급·외상환자 진료 거점으로서 중증 외상과 급성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지정으로 은성의료재단은 동부산권의 좋은강안병원과 서부산권의 좋은삼선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응급·외상 의료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두 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응급의료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응급·외상 등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체납관리단 4개월 활동 마무리…7억4900만 원 징수

전화·방문조사 1만8095건 실시…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도


남구는 지난 29일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해단식을 열고 올해 7월부터 이어온 활동을 마무리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4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체납액 7억49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지난 29일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해단식을 열고 올해 7월부터 이어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단순한 징수를 넘어 현장 중심의 세무 행정을 추진했다.

지난 4개월간 전화조사 1만7050건과 방문조사 1045건 등 모두 1만8095건의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7억4900만 원을 징수했다.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상담으로 자발적인 납부도 유도했다.

해단식에서는 체납관리단원들이 활동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자발적 납부 유도와 지방세 행정 실무 경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체납관리단원들의 노력으로 조세 정의 실현과 세수 확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이 든든한 기본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성료

청소년 10명 대상 독서·작문 프로그램 운영…에세이 출간 및 도서관 탐방 등 체험활동 지원


부산진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격차 해소와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격차 해소와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작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하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엮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탐방과 이용 교육, 원작 도서와 연계한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 경험의 폭을 넓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정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서면 빛 축제 개막…109일간 도심 밝힌다

내년 2월 14일까지 서면1번가 1.9㎞ 구간서 개최…5개 테마존 조성


부산진구 서면의 밤거리를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2026년 서면 빛 축제’가 지난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0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서면의 밤거리를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2026년 서면 빛 축제’가 지난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0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 약 1.9㎞ 구간에서 열린다.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은 메인존, 상권활성존, 드림라이트존, 상권감성존, 미디어라이트존 등 5개 테마 구역으로 꾸며졌다.

메인존에는 대형 빛 게이트와 화려한 조명을 설치했으며, 상권활성존과 상권감성존은 거리 곳곳을 빛으로 연출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드림라이트존에는 새해 소망을 담을 수 있는 소원볼과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미디어라이트존에서는 다양한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개막일에는 서면1번가 일원에서 ‘야장법석 서면1번가 맥주축제’도 함께 열려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서면 빛 축제가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축제로 자리 잡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 지자체 보건소 중 유일한 기관 표창…64년간 지역주민 건강 증진 기여


부산 동래구보건소가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보건소가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래구보건소는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부산지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보건소 설립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했다.

1962년 경남도립 동래구보건소로 출발한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64년간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선제적인 보건 행정과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동래구 보건 행정을 믿고 함께해 준 구민과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북구, 민선 9기 공약사업 보고회 유튜브 생중계

사업 추진 현황·향후 계획 주민과 공유…구정 투명성·신뢰도 제고


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생중계했다.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하며 투명한 구정 운영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생중계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담당 부서가 보건·돌봄·일자리·문화·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약사업별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관계기관 협의 및 검토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공유하고, 영상과 시각자료를 활용해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북구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공약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모든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사상구, AI 접목한 미래 성장사업 발굴 나서

산업·관광·문화자원 현장 점검…전문가들과 폐공장 활용 및 제조 혁신 방안 논의


부산 사상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신성장사업 발굴에 나섰다.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신성장사업 발굴에 나섰다.

사상구는 지난 29일 AI 및 공간기획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역 산업·관광·문화자원을 둘러보고 AI 기반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경 구청장과 장영승·오준식·한문경 등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상구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한 뒤 관내 관광·문화자원을 둘러보며 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학장동 일대 폐공장 7곳을 방문해 유휴 산업시설의 현황과 활용 여건을 확인했다.

이어 기존 산업공간의 재활용 방안과 AI 기술을 접목한 제조 혁신, 관광·문화 분야의 신성장사업 발굴 가능성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사상구는 이번 현장 방문과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신성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태경 구청장은 “사상구가 보유한 산업도시의 역사와 다양한 관광·문화자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AI 제조 혁신과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