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의 역사·문화, 도시공간의 품격으로 꽃피우다
진주대첩역사공원·남강유등전시관, 2026 대한민국 국토대전 나란히 수상
역사적 정체성 살린 공간 재창조 호평… 국토연구원장상·대한건축학회장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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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현대적 도시공간으로 구현한 진주대첩역사공원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이 대한민국 국토·도시·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공모전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두 공간이 ‘2026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각각 국토연구원장상과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국토·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이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우수한 공간환경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 국토 경관과 도시공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90여 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이번 심사에서 진주대첩역사공원은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부문인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공간 및 디자인’ 분야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진주대첩역사공원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성과 유구 등 지역의 소중한 역사자산을 현대적인 공원과 도시재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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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대첩역사공원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
역사적 장소의 의미를 보존하면서도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역사를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사적 장소의 기억을 살린 공간 구성과 주변 문화자원의 연계,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상부의 공공성을 극대화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역시 일반부문인 ‘혁신적 디자인 가치 창출을 통한 국토 경관 및 건축 문화 향상 건축물’ 분야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하며 건축적 가치와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남강유등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상시 선보이기 위해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남강의 탁 트인 경관을 배경으로 진주성과 촉석루, 유등테마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남강의 파노라마 경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건축 디자인과 주변 역사문화자원과의 조화,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진주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시민의 일상과 관광자원으로 연결해 온 진주시의 도시공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간에 담아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공공건축과 공간을 조성해 진주만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청년문화축제 ‘칠암 할로윈 나이트’ 성료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첫 행사…칠암동 일대 활기
퍼레이드·코스프레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오는 20일 ‘칠암 라이징 스타’ 개최…청년문화 열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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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와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청년 문화축제 ‘칠암 할로윈 나이트’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와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청년 문화축제 ‘칠암 할로윈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댄스팀과 경상국립대 뮤지컬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할로윈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특히 15개 팀이 참가한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총상금 300만 원 규모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청년 마켓과 체험 부스, 추리 체험,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진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도 주차 안내와 안전관리 봉사에 참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개성과 열정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심의 문화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1월 2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일원에서 청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라이브 오디션 ‘칠암 라이징 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진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대안동 로데오거리서 기념식·제6회 소상공인 페스티벌 열려
시민 등 300여 명 참석…유공자 표창·공연·플리마켓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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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소상공인 페스티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소상공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해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플리마켓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후 4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상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활력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과 정책 건의,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하동군·남부발전·국립창원대, 지역인재 양성 맞손
하동캠퍼스 유치·교육 기반 조성 협력…에너지·AI 전문인력 육성과 취업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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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국립창원대학교와 ‘하동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한국남부발전, 국립창원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국립창원대학교와 ‘하동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재구 국립창원대 하동캠퍼스 설립추진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 하동캠퍼스 유치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하동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기반 조성을 비롯해 에너지·인공지능(AI) 분야 교육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전문자격증 취득과 취업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계약학과 운영 지원과 창업·스타트업 육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오는 11월 한국남부발전과 별도의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실습과 인턴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지원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현수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고등교육 기반 부족에 따른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하동캠퍼스 유치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토닥토닥 직원 소통의 날’ 개최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시정 현안 공유·열린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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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구 밀양시장이 ‘2026 토닥토닥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가 시장과 직원들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본관 3층 하늘정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 토닥토닥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정례조회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 앞서 직원 질문 게시판을 운영해 사전 의견을 수렴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관광·복지·교통·문화·농촌·산업 등 시정 전반을 주제로 한 퀴즈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밀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조정,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유치 등 주요 시정 현안을 퀴즈로 다루고 안병구 시장이 직접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소규모 문화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 시장은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직원들이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 주요 사업장 6곳 현장점검
허왕후기념공원·보건소 등 방문…강일병원 휴업 따른 의료공백 해소 방안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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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허왕후기념공원과 김해시립요양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관내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사진 : 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강영수)가 관내 주요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허왕후기념공원과 김해시립요양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관내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강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9명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첫날에는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허왕후기념공원 내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화교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김해시립요양원에서는 입소자 안전관리와 돌봄 서비스 개선을 요청했으며,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는 시설개선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지난 29일에는 김해시서부보건소를 찾아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아이건강드림센터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 최초 체험형 모자건강서비스 전용시설인 만큼 영유아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해시보건소에서는 최근 강일병원 휴업에 따른 시민들의 진료 불편과 응급의료 공백 우려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체 의료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강영수 위원장은 “최근 관내 의료기관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우려가 큰 만큼 의료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한다”며 “의회에서도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일본 무나카타관, 교류 1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세계유산 가치 공유하며 문화교류 확대…내년 무나카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행사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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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일본 무나카타시 우미노미찌 무나카타관과 교류 10주년을 맞아 세계유산 상호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양국 간 문화유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일본 무나카타시 우미노미찌 무나카타관과 교류 10주년을 맞아 세계유산 상호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양국 간 문화유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24일 일본 무나카타시를 방문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김해의 가야유산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고대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세계유산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전을 상호 개최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일본 세계유산인 ‘신이 머무는 섬, 무나카타·오키노시마와 관련 유산군’의 유물 101건 103점을 대여해 특별전을 열었다.
무나카타관도 지난 9월부터 후쿠오카 지역 출토 가야계 유물과 김해시가 기증한 복제 유물 등을 전시하는 ‘도래인, 무나카타에-고분시대 무나카타와 한반도’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대성동고분박물관 관계자들은 대여 유물을 반환하고 특별전 기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고대 가야와 오키노시마의 역사적 관계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해의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 콘텐츠를 현지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무나카타시 부시장은 “두 도시의 오랜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학술 연구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내년 무나카타시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알리고, 현지 시민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확대하는 등 국제 문화유산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 거창군, 어르신·귀농귀촌인과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한뜻
1020여 명 참여해 시범사업 선정 기원…결의문 낭독·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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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2026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이 어르신과 귀농귀촌인 등 군민들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2026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귀농귀촌인 등 102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취지를 공유하고 손피켓 퍼포먼스와 구호 제창 등을 통해 거창군의 시범사업 선정을 응원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강창남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 홍정희 농어촌기본소득운동본부 거창본부 사무국장이 결의문을 공동 낭독했다.
또한 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수렴했다.
같은 날 열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에서도 김귀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농촌 정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거창군은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와 읍·면 설명회, 관련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달 28일 경남도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비계획서를 제출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소비 촉진과 생활 안정,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보완하고 후속 평가와 공모 절차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어르신과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군민들의 참여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준비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의 역량을 모아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2027년 거창군의원 의정비 5% 인상, 연간 4284만 원 확정
2027년 거창군의원 의정비가 현행 연간 4074만 원에서 4284만 원으로 5%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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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의 의견을 듣기위해 지난달 2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최종 심의회를 갖고 현재 월 339만 원인 의정비를 5%인 17여만 원을 인상하여 월 357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의원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는 월 150만 원으로 올해와 같은 금액으로 결정됐으며, 2027년 월정수당은 현 189만 원에서 9% 인상하여 207만 원으로, 2028년에서 2030년까지 3년간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적용하여 연차적으로 인상하게 된다.
2027년 월정수당은 코로나 19 이후 물가가 급격히 상승했던 지난 4년 동안 동결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4년간의 지방공무원 봉급 인상율을 합한 9% 인상을 반영했다.
거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3일 1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동결, 2027년 월정수당 9% 인상안을 잠정 의결하고, 군민의 의견을 듣기위해 2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공청회 결과 1차 원안에 참석자 전원이 찬성하여 2차 심의회에서 원안을 최종 확정했다.
강철우 심의위원장은 ‘우리군의 인구와 재정자립도, 타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함은 물론 새롭게 출범한 10대 의회 군의원의 군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촉구하고, 젊은 군민의 군의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적정수준의 의정비를 숙고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산청군, 로컬푸드·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모색
유명현 군수, 먹거리통합지원센터서 현장간담회…생산자 애로사항 청취·판로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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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산청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로컬푸드와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산청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로컬푸드와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명현 군수를 비롯해 로컬푸드입점자협의회와 산엔청쇼핑몰입점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점업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엔청쇼핑몰 입점업체의 택배비와 포장재 지원 예산 유지, 농특산물 유통·판매 업무 일원화,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 동의보감촌 관광 활성화와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식재료 납품과 전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공공급식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생산비 상승과 온라인 판로 경쟁 등 농가와 입점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사항부터 반영하고,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업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생산 기반 확충과 품질 개선, 유통망 및 판로 확대, 브랜드 홍보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유명현 군수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생산자와 군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K-FARM 농업박람회서 경남 유일 최우수 지자체 선정
첫 참가서 수상 성과…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청년 정착 성공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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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이 ‘2026 K-FARM 농업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경남지역 참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함양군이 ‘2026 K-FARM 농업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경남지역 참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함양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메쎄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정책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사례, 청년 귀농인의 정착 성공사례 등을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를 홍보 슬로건으로 내걸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교육부터 농촌 체험, 실제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실제 함양에 정착한 청년 귀농인들의 사례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방안을 소개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주무대에서 귀농귀촌 정책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소개하고, 청년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와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 시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교육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소개해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준비 과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027년 추진 예정인 ‘함양 방문의 해’도 함께 홍보했다.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 관계자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 후 함양에 정착해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첫 참가에서 경남 유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 진로탐색 인턴십 운영
지역 4개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11월부터 4주간 현장 직무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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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지난달 29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망고(MANG-GO)’에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함안군은 지난달 29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망고(MANG-GO)’에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기관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1월부터 기관별로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해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함안지회, 빛 사회적협동조합, 칼라헤어, 퍼피앤독 등 4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특성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인턴십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현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턴십에 함께해 준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원시,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9일간 가을 향연
3·15해양누리공원서 개막식…시민·관광객 2만여 명 참석
AI 국화 개화 퍼포먼스·멀티미디어 불꽃쇼 눈길
11월 8일까지 3개 축제장 운영…지역상권 연계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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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
창원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달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국화, 가을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내빈들이 국화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장면에 맞춰 AI 영상으로 국화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이어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마산 앞바다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올해 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을 비롯해 합포수변공원과 마산해양신도시 등 3개 축제장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해양신도시에는 푸드플레이스 ‘미식만개’와 ‘국화 시네마’를 마련해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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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진행된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에서 불꽃쇼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
지역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국화투어패스와 할인쿠폰북을 통해 축제장뿐 아니라 인근 전통시장과 가맹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바다의 낭만과 지역경제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4일 해상 낙화놀이, 7일 국화 분장대회, 8일 국향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 양산시, 경남 생성형 AI 활용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보행자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 ‘밝은길 찾기’ 호평…52개 사례 중 5위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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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에서 공공데이터 기반 보행자 안전 내비게이션 ‘밝은길 찾기’를 선보여 장려상을 받았다. / 사진 :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로 경남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에서 공공데이터 기반 보행자 안전 내비게이션 ‘밝은길 찾기’를 선보여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52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양산시는 최종 5위권에 들며 수상 성과를 거뒀다.
‘밝은길 찾기’는 시민의 이동 상황과 선호에 따라 △밝은 안심길 △매연 적은 길 △양지길 △그늘길 △최단길 등 5가지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밝은길 찾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의 기능과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 청년들 양산서 화합의 장…청년축제 성황리 마무리
황산공원서 이틀간 경남 청년페스타 개최…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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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남 청년페스타 & 양산시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사진 :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남 청년페스타 & 양산시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양산을 비롯한 경남 각지의 청년들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과 경남도 관계자, 도·시의원, 청년 및 도민 등이 참석했다. 축제 기간 청년 버스킹과 축하공연, 성공청년 토크콘서트, 인플루언서 참여 프로그램, 청년정책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춤Rock 댄스 챌린지’와 ‘뛸 Slow Run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활기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인 황산공원에서는 국화축제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 청년들은 아름다운 공원 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산의 매력을 만끽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 농어촌 학교 4곳, 교육부 ‘참 좋은 학교’ 선정
전국 15개교 중 경남 4곳 이름 올려…지역 특색 교육과정·학생 증가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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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지역 농어촌 학교 4곳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117개 학교가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남해 상주초, 함양 백전초, 합천 쌍백초, 사천 용남고 등 도내 4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선정 학교 15곳 가운데 경남이 4곳을 차지했다.
이번 선정은 각 학교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산업 등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남해 상주초는 해양 생존수영과 서핑, 친환경 다랑논 프로젝트 등 지역 환경을 활용한 교육을 운영해 전교생이 23명에서 57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 백전초는 ‘꿈마실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일주와 빈집 재생, 지역 청년과의 협력 활동 등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 쌍백초는 홈스쿨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와.락(樂) 행복교육과정’을 운영해 분교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마을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사천 용남고는 항공우주 중심도시 사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학 및 항공 관련 산업체와 연계한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교육과정과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구 역량을 키우고 있다.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이번 성과가 경남의 다른 농어촌 학교에도 희망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강점과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중장기 발전 방향 모색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학생 배움·교사 성장·교육환경 지원 등 4개 분야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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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경남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와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 제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경남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와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4일 열린 AI·디지털 교육지원단 타운홀 미팅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장 교원, 교육지원청 및 관계 기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방향 △학생의 배움 △교사의 성장 △교육환경 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AI 활용 수업과 평가 개선, 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시민성 교육, 교원 연수와 수업 전문성 강화, 공공 교육 플랫폼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AI 기술 활용 자체보다 학생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요구를 바탕으로 11월 도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열리는 경남 인공지능 전략추진위원회의 정책 검토에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2027년 이후 AI·디지털 교육 중장기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재훈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의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학생의 배움을 깊게 하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AI·디지털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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